20:00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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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盧 前대통령 15억 빌려 사저 신축"
서울 - 대검 중수부는 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빌렸다는 15억원과 관련해
"퇴임 이후에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인 간 거래로 판단된다"며 무혐의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용증에는 2008년 3월20일 15억원을 연이율 7%로 빌려 1년 뒤인 올해 3월19일 갚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검찰은 이
돈이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 신축비로 쓰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박 회장과 노 전 대통령 측 모두 `차용금'이라고
해명하고 있고 실제 차용증도 있어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전히 떡찰들의 지랄일 뿐이었음이 다 드러나고 있군요.
진짜 하이에나 같은 캐더러운 짓거리 덮어씌우기 열라 해놓고는 이제와서 무혐의다라는 짓거리가 정말 괘씸합니다만...
제가 한 마디 드리고 싶은 말은 제발 알게 모르게 언론에 휩쓸려서 사과운운하는 설레발은 지지자로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겁니다.
알게 모르게 언론에 휩쓸리는 것들이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맙시다.
지지자들이야 말로 강철의 심장으로 노짱님을 끝까지 믿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P.S 오늘 짬내서 서점 들려서 촛불리포트 책, 쥐박이를 까는 윤도현 최신 앨범 CD 와 첨맘님의 초기 책인 '내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저자이름이 유시민이라고 말하자마자 서점 직원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후불제 민주주의'를 찾으시나요라고 반사적으로 물어보더군요. 해당 카테고리 진열대 보면 항상 1위에 전체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있고... 서점 여러군데 다 둘러봤는데도 그런 반사적 질문 계속 나오더군요.
책 호응도가 정말 높긴 높나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