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선거 때 필자는 BBK의 역풍으로 MB가 무너진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MB의 특검 발표 선언 후,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 갈거라 생각된 BBK는 그저 산들바람으로 끝나고 말았다.
"선거는 진실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 한건 show가 필요 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년 6개월이 지나는 이 시점에 그 당시와 비슷한 현상에 필자는 몸서리 치도록 안타깝다.
BBK = 천안함,
진위여부에 집착하는 모습...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든 정부 측의 어설픈 자작극이든...
사실 이건 투표에 별 지장을 주지 않는다.
BBK로 느낀건 한나라당 고정표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당시 민주당은 이걸 오판 하고 BBK 로 모든게 뒤 바뀔 줄 아는 환상을 가졌다.
하지만 그건 어디 까지나 유토피아를 꿈꾸는 이상주의가 빗어낸 환상에 불과 했다.
그런데 지금 그 유토피아의 이상주의가 다시 꿈틀이고 있다. 천안함 사건이 밝혀 지면 야권이 승리 할거라는 착오...
이건 큰 오산이다.
물론, 북풍의 바람이 불어 노풍을 완전히 재압하고 더 큰 바람이 되려 할 쯤...
언론의 의혹 제기는 북풍을 잠시 잠재울 만큼 효율적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판도를 바꾸기 에는 미흡하다.
필자는 이 시점에 야권이 들어야 할 패는 북풍을 잠재우는 전략과 노풍 보다는
MB 독도 발언 "지금은 곤란 하다 기다려 달라"
이거면 된 것이다. 사람의 최소한의 양심을 끄집어 내는 전략에는 이것 만큼 좋은게 없을 듯 싶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한 것이라...의혹 따위도 없으며 국민들 대부분 이 사실을 인지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만약 여권이라면 이 시점에 독도관련 기사는 정말 보고 싶지도 않을 거 같아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
ㅡ,,ㅡ 물론 이 글을 지금 한창 바쁘신 홍보부나 유시민 후보 께서 볼 일은 없지만 서도...
혹시나 이글로 인해 잡혀 가지 않을까 ㅡ,,ㅡ 살짝 두렵긴 하다... 워낙 흉흉한 세상이니...
이명박 대통령님, 한나라당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