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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대표가 공직선거에 나가서는 안될 이유
무명 | 2010-06-10 20:20:13 | 조회 1682  |  추천 : 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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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민광장 회원은 아니다. 국민참여당 당원이다.눈팅을 하다가 시민광장 대표의 공직선거 출마에

대한 토론글 들을 봤다. 시민광장 대표는 '현 규정에는 문제가 없어서 내가 출마를 했지만 딴지거는 인간들 때문에 규약을 고칠수도 있으니 토론을 한번 해봐라.'.라는 생각으로 글을 올린것 같다.

 

간단히 말하겠다. 국민참여당에는 시민광장의 활동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상무위원,당기위원.. 등등   유일하게 국민참여당 내에 존재하는 계파,즉 유일 단일 세력이라고 볼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비례대표  순번을 줘서 출마를 시켰다. 각 지역 상무위원의 투표를 통해 순번이 먹여 진다.  만약 시민광장의 운영위원이 상무위원인데 시민광장 대표와 술도 먹고 밥도

먹는 사이라 치자.아니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라 치자. 가끔 시민광장의 행사에서 보던 사이라 치자.

그 운영위원 또는 상무위원은  과연 누구에게 좋은 순번을 투표 하겠는가? 생판 모르는 사람과 시민광장 대표가 비례대표를 하겠다고 출마를 했다면 누구에게 일번을 주겠냐는 말이다. 혹자는 말할것이다.

시민광장,국민참여당에는 그런 온정주의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그건 분명한 거짓말이다. 왜 거짓말인지는 아마 여러분들이 더 잘알것이다. 모른다면 댓글 달아라. 설명해 주겠다.

 

국민참여당의 나같은 무지랭이 당원들은 그것을 경계한다. 아니 짜증스러워 한다.

새로운 패거리!   난 부탁을 한다. 제발 여기 저기서 패거리좀 안만들었으면 좋겠다.

 

국민참여당은 유시민님이 사당이 아니다. 그리고 국민참여당은 몇몇분들의 곶감 항아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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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모험  

님의 말씀에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곶감은 빼구요)
광장 대표 문제에 국한해선 아니구요.
광장과 당의 관계에 대한 전반적 고민으로부터 기인한 것입니다.

국민참여당의 나같은 무지랭이 당원들은 그것을 경계한다. 아니 짜증스러워 한다.
새로운 패거리! 난 부탁을 한다. 제발 여기 저기서 패거리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 란

님의 말이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제가 실제 패거리를 목격한 건 아니나, 이런 시각과
관점도 충분히 가능하다 보기에 그렇습니다. 저도 열혈 유빠 (당원이기도 하고) 지만,
어쩌면 저와 같은 성향이 참여당 입장에선 하나의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
실제 님과 같은 처지에 있는 지역당 당원님으로부터도 비슷한 하소연을 듣기도 했구요.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시민광장' 이란 세력 자체가 참여당 내에 어떤 '위화감'을 조성친
않을까. 그로 인해 비광장계 당원들의 심리와 활동을 위축시키고, 나아가 소외감 같은 걸
생성친 않을까. 당의 내부 결속과 외연 확대에, 내 존재가, 우리 세력이, 은연중 부담을 안기고
있는 건 아닐까? 뭐 이러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그간의 중앙당 게시판을 들여다 보면서. 또,
이런 저런 얘기를 듣고 지켜보는 동안, 곧잘 일곤 하더군요.

무엇이 광장을 위한 것이며 무엇이 당을 위한 것일까.
그리하여 진정 무엇이 '우리꽈 세력' 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인 것일까.

광장이건 당이건 100 명 모아야 된다. 1,000 명 모아야 된다.
그거 모르면 이가 어딨겠습니까. 헌데. 어떻게 모을 꺼냐는 거죠.
또는 그나마 '이미 모인 이' 들에게라도,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야 이탈을 줄일 수 있겠느냔 거죠.

저는, 그럴라면 우리가 먼저 품을 넓혀야 한다 생각합니다.
당에서건. 광장에서건. 그 조직별 성향에 맞춰 접근 방식도 달리해야 한다 봅니다.
또한 페이스도 조절해야 한다 봅니다. 앞장서면 뭐합니까. 뒤에서 따라오질 못하는데.

당이건 광장이건 우리가 뜨거운 열정을 갖되? 그 열정이, 타인에게 부담을 안기거나
때론 그들의 살갗을 태우진 않는지? 도 자주 돌아봐가며. 밸런스를 맞춰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광장은 광장대로 더 많은 회원을 안고갈 수 있고, 당은 당대로 더 많은
당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게 아닌 것일까? 요새 자주 자문하고 있습니다.

헌데 광장을 보나 당을 보나, 좀 막막하네요. 어렵습니다.
10-06-10

시적모험님께  

1. 참여당 창당 이전에 이미 '시민광장' 이란 세력이 참여당 내에 어떤 '위화감'을 조성해 버렸지요.
시민광장 현직 대표가 참여당 창당에 기여하고,
이후 중앙당 당헌당기위원장을 맡았다는 사실이 그걸 증명하지요.
당시 '위화감' 조성을 경계하는 경고성 글들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배척당했고요.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이런 결과는 이미 예견되었다는 것이지요.

2. 그로 인해 비시민광장계 당원들은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요.
이런 일을 경험한 비시민광장계 참여당 당원들은 이런 불공정한 환경으로 인해
당원 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겠지요.
또, 경기도당 당헌당기위원장이 시민광장 대표에 당선되고,
나아가 경기도 비례대표 의원 2번을 받는 과정을 지켜본 비시민광장계 당원들의
소외감은 느껴 본 사람들이야 알겠지요.

3. 참여당의 내부 결속을 위해 시민광장 조직을 장악한 것 까진 좋았으나
그로 인해 참여당의 외연 확대에는 큰 족쇄를 스스로 채운 꼴이 되었지요.
참여당 내의 시민광장계의 존재는
국민들이 참여당에 당원으로 가입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죠.

4. 시민광장 회원이나, 참여당 당원이나 내부 조직을 강화하면서 외연을 확대하고 싶겠지만,
그런 식으로 회원과 당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를 바라겠지만,
참여당 내의 시민광장계가 스스로 채워 놓은 족쇄를 풀지 않는 한 그런 기대는 요원한 꿈이겠지요.

5. 님이 가진 여러가지 생각들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테고요.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잠시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모습이지요.
참여당 중앙당 게시판이 시간이 지난다고 자정능력이 생길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단지 참여당 내의 시민광장계들이 깨어지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요.
10-06-11

 
시적모험  

네. 주신 말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헌데 현실적 여건상 또, 광장 동력이 당을 아니 지탱할 수도 없긴 합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특히 지방일수록 인력풀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대구에 사는데, 여긴 그야말로 친노(우리성향)의 불모집니다.
당직을 맡아줄 만큼의? 활동가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란 거져. 그렇다보니
한정된 인력 내에서 동력을 차출하고 또 차출하고 해야 하는 그런 태생적
구속이 있단 것입니다. 그나마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하는 분들은 더욱
손에 꼽히는 실정이구요. 이분들이 뭔가 정치적 사심? 을 챙겼다기엔 이 땅의
정치 환경이 너무 척박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지역 당직자들께 있어 당직은
그 자체로 하나의 헌신이며 희생이기도 하단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런 식의
'의도치 않은' 구도 자체도 '족쇄' 가 된단 지적에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만.
그렇다 해서? 이런 당직자분들께 책임을 묻고 무조건적인 백의종군을 요청할
수만도 없다 본단 거지요. 또한 여기 토론방 어느 회원님의 말씀처럼 '건설
초창기' 란 시기적 특수성도 감안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문제는 이 후, 라 봅니다.
당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싯점. 이후엔 그럼 어떻게 흘러갈 것이냐. 그건 더
지켜봐얄 것 같습니다. 여튼 그때까진 광장계 당원들의 자발적 족쇄 풀기와
(이는 꼭 당직을 내려놔얀단 얘긴 아닙니다. '계파'로 보일 수도 있는 측면들?
을 우리 스스로 지워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단거져) 더불어, 비.광장계 당원들의
이해와 인내도,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참여당의 발전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편의상 광장계, 비광장계 라고 표현킨
하였으나 앞으론 이런 표현적 구분조차 사라지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저 같이 그저 눈팅이나 하고 돈이나 보내고 하는 당원이 이런 말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쨌건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10-06-11

걱정이네  

이거 나중에 큰 문제 될 듯,,,,,.
시민광장=유시민이 될 수 있으나, 시민광장=유시민=참여당은 절대 안됩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유시민을 통한 가치 실현이 아닌 다른 참여당원이나, 일반 시민광장 회원이나, 모두 와해될 수 있습니다. 참여당도 문제가 되고, 시민광장도 문제가 됩니다.
지나치게 유시민만을 강조하는 것은 독입니다. 관계가 영 이상하네요
시민광장내에서도 일반회원들을 등한시 하는 발언들이 나오고, 뭔가 자꾸 구별지으려는 행위가 위험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유시민을 위하는 길이 뭣인지, 시민광장뿐 아니라 참여당에서도 깊이 고민해야 할 듯 싶고, 유시민 또한 고민해야 합니다. 참여당과 시민광장을 너무 깊이 연관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참여당 내에서도 유시민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요,,,,,,,.
10-06-11

 
구경꾼  

그렇군요..
저는 참여당 당원이 아니라 실감을 못하지만...
시민광장이 참여당 입장에서는 계파일 수 있겠군요.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염두에 둬야할 상황일 듯...
10-06-11

도봉솟대  

전 국민참여당 입당하고 나서 우연히 시민광장 회원이 되었는데요...

참여당에만 계신분들의 생각이 너무 경직되어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온정주의와 개별적인 검증과는 별개의 문제 아닙니까?

그리고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각자 지역 깊숙한 곳으로 들어 가자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게 시민광장이건...지역 문화 단체건...지역운동 단체건....통장모임이건....말이죠...
10-06-11

필명 : 비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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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런 일도 있었네요. 참여당 중게에서 퍼옵니다. 눈팅족 10-06-12 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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