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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의 세상읽기)

(2000.2.17, 개마고원)
로키 | 2000-02-17 14:48:32 | 조회 5426  |  추천 : 2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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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15년 전 항소이유서에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를 인용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저자의 정치문화 에세이. '이 땅에서 자유주의자로 산다는 것은', '나는 국론통일이 싫다', '한국적 자유주의의 비극' 등 45여 편을 엮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열린 한국의 적들'을 향한 반문, Why Not?

이제 우리는 PC 하나만으로도 인종·국적·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와 대화하고 호흡하는 '열린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사고의 패러다임과 이데올로기는 과연 그에 걸맞는 지점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

지난 시대 모든 국민에게 하나의 생각과 사상을 강요했던 극우 파시즘의 폭력과 억압 구조가 외형적으로 사라졌지만, 아직도 낡은 사상과 권위가 사회 곳곳을 지배한 채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현실이라면? 다양한 가치 판단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사회적·정치적·윤리적 쟁점에 대해 여전히 독선적이고 획일적인 사상과 이데올로기가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성에 고삐를 채우며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저자 유시민의 답변은 단호하다. '나는 국론통일이 싫다!'라고, 그리고 '열린 한국'을 가로막는 적(敵)들로 '일사불란주의' '국론통일주의' '발본색원주의' '광신적 반공주의' '연고주의'를 적시하고 있다.

책임 있는 반혼과 논쟁을 촉구하는 본격 시사 에세이
그간 우리의 지식인 사회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의 생각과 입장을 비판할 때 조직이나 집단의 힘, 또는 사회적 직위를 등에 업거나 의지하고, 또는 지적 권위로 군림하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진리의 올바름은 권위자의 선언으로 검증되는 것이 아니라 토론과 반론, 논쟁 등을 거치면서 검증되기에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글에 대한 공개적인 반론을 제기해줄 것울 기대하고 있다.

저자의 비판은 구체적인 인물과 집단을 명시하고 있으며(실명 비판) '두뇌한국 21 사업'에 대한 손호철(서강대) 교수의 저자에 대한 비판과 이에 대한 저자의 재반론 ( 웬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김규항 씨와 김정란 씨, 그리고 저자 등이 제기한 문제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박노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쟁에 응답할 것을 촉구 (얼굴 있는 '박노해'는 거품이다)하는 등 이 책을 진정한 논쟁과 토론의 마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목  차  

 

 

책머리에

1. 생각의 감옥으로부터의 해방

이 땅에서 자유주의자로 산다는 것은
나는 국론통일이 싫다
'한국적 자유주의'의 비극
조지 오웰, 2000
내가 아직도 악몽을 꾸는 이유
국가안보를 위한 위험천만한 초능력
보는 만큼 알게 된다
'음험한 평화'에 도전하는 전투적 자유주의자들
우리가 '미련한 인간들'에게 진 빚

2. '시장'의 미덕과 악덕

시장경제는 들꽃이 아니다
그 많던 경제전문가들은 다 어디로 갔나?
U.S.A 경제학의 한계
성공한 화폐 위조는 범죄가 아니다?
수출은 악이요, 수입이 선이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우리 나라엔 신문배달부가 너무 많다
사회적 협약은 '화장'에 불과한다?
정작 구조조정의 대상은 경제 권력이다
'과소비'도 때로는 미덕이다
손해는 나누고 이익은 독차지하겠다?
'현대'에서 벌어진 중세의 비극

3. 정치에도 자유경쟁을

정당은 없다
투표하지 않을 권리
더 낮게, 더 천천히, 더 가까이
"넌 좋겠다. TK라서!"
'일해(日海) 대사'의 행복 찾기
깨끗한 절망을 위하여
해바라기는 있다
개인적 원한과 비판은 다르다
그 사건은 제발 들추지 마세요?
비전향 장기수에 관한 단상
"통일하지 맙시다!"
탈북자의 인권과 위험한 이웃, 중국

4. 낡은 권위와의 결별

인문 정신은 누구의 몫인가?
대학 개혁,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희한한 '총단결'의 우울한 여운
'후안무치'는 힘이 세다
웬 군사부일체?
이유 있는 반항
전문성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238<61?
얼굴 있는 '박노해'의 거품
난폭한 화해
나도 때로는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아직도 '개 옆구리'가 필요하십니까?
지나친 여성화, 지나친 남성화

에필로그 / 다시 슬픔과 노여움으로

[알라딘 제공]

 

 

출판사 링크 - http://www.kaema.co.kr/User/ProductView.php?productcode=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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