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글을 쓸 자격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했고 유시민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김해 을 선거 후보문제와 강금원 회장님의 '유시민은 친노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 한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강금원 회장님이나 유시민님이나 노무현이라는 사람과 분리하려 해도 분리되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것 입니다.
어떻게 규정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엄격하게 말해 노무현대통령과 유시민님의 관계는 이광재지사나 안희정지사, 강금원 회장님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님은 노무현대통령과 무관하게 정치계통에 몸 담은 가운데서 본인이 인정했던 노무현 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헌신했던 사람입니다. 이러한 관계와 이광재지사, 안희정지사, 강금원 회장님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또한, 이러한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님은 정치적 사상이나 정책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부분이 더 많겠지만 분명 차이나는 부분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우리들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구분지으려 하다보니 나온 말로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유시민은 우리편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또한 위에서 말한 이유와 같기 때문입니다.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말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대통령에게 유시민이라는 사람은 훌륭하고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생각과 일치되는 생각을 가진 정치인이며 본인이 (특별히) 인정했던 훌륭한 정치인 중 한 사람인 것이지 이광재지사나 안희정지사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는 사람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강금원 회장님은 훌륭한 분이시기는 하나 정치인은 아닙니다.
'숙련된' 정치인이 아니기에 '세련되지 못 했을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강금원 회장님이나 민주당, 민주당의 친노인사, 국민참여당 모두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서 단합해야 하며 단합할 정치적 연결고리가 충분한 사람들이라는 것 입니다.
그 유명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말....정말 듣기 싫습니다.
서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