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사정상 시민광장을 탈퇴하게 되어서 직접 파주광장에 글을 쓸 수가 없게 되어서요.
이글 어느분이라도 파주광장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동현아빠님! 을 비롯한 파주광장여러분께...
일저지르기 전에 먼저 파주광장에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저의 부족함 때문에 미쳐 챙기지 못했습니다.
많이들 놀라셨을 테고 뜻하지 않게 마음에 상처를 드린것이 아닌가 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그간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파주광장에 많이 소홀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파주광장에서 소홀해지기 시작한 때가 국민참여당 창당준비위 활동이 시작되면서 저한테 창준위 위원으로 활동하면 어떻겠는지? 제안이 왔을 무렵부터 인걸 보면, 지금의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혼란속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서로 진심과 전력을 다해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하고 토론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소원해질수 밖에 없었던 원인 중 하나였던 것 같네요.
물론 먹고사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이 그무렵 갑자기 겹쳐서 생기긴 했었지만 말이죠.
여튼
전 지금 과천에 있습니다.
직장문제 때문에 저혼자만 따로 나와 있고 주말에만 가끔 집에 들리는 주말부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가급적 아이들과 아내와 식구들과 시간보내고 밀려있는 집안일들 처리하고 해서
파주광장에 함께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습니다.
오프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어 많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게시판에서 살아가시는 이야기들 전해듣고 한번씩 활동하시는 곳에 가서 멀리서나마
멀뚱히 지켜보다 가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소심하지요. 제가...ㅋㅋ
지금와서 변명과 핑계를 한말씀드리면
솔찍히 상황상 오프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 오프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기가 뭐했습니다. 더구나 그 이야기가 국민참여당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에서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라면 더욱더 이야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국민참여당과 첨맘님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함께 힘 보테줄 상황도 안되면서 이러쿵 저러쿵 기운빠지는 소리를 해야한다면 차라리 그냥 멀리서 조용히 응원하며 지켜보는 것이 더 합당한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와서 변명이고 핑계이지만 사실 그런마음이 많았습니다. 제가 좀 못났죠...^^
파주광장 여러분 다시 한번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부디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항상 건승하십시요.
*. 동현아빠님께 제일 많이 죄송합니다. 언제 한번 시간되면 술한잔 편하게 대접하겠습니다. *^^*
그리고 주말부부생활중이라 당구한번 치기도 어렵네요...ㅋㅋ 시간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민광장 탈퇴만 한거지 그놈이 어디가겠습니까? 오다가다 자주 만날겁니다. 노는 물이 그바닥인데요.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