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김용민 과거 발언에 대해 정식으로 국민께 사과했다.
또한, 당차원에서 김용민 후보에게 사퇴를 권고하여,
그동안 민통당 전체를 싸잡아 비판해오던 조중동과 새누리당 요구에 답했다.
그러나,
김용민은 당의 사퇴 권고에 대해 나는 노원구갑 유권자들의 선택에 맡기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김용민은 4일 오전 영상을 통해 공식으로 사과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사과 영상을 올려
"지금 이 순간부터 김용민은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서 모두 짊어지고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라며 눈물로 진심 어린 사과를 했었다.
이제 공은 노원구갑 유권자들 손에 넘겨졌다.
이제 새누리당 차례다.
8년 전 국회의원 신분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욕설과 막말 연극을 하고,
관객석에서 박장대소하며 손뼉 치고 좋아했던 박근혜 의원과, 현재 새누리당에 있는
그때 연극 주인공들은 민통당과 김용민이 사과했던 것처럼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의원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는 바이다.
노원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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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공식 사과 "김용민 과거발언, 죄송하다"
김용민 "금식 기도하면서 완주하겠다" 입장 밝혀 노컷뉴스 | 최철 | 입력 2012.04.07 22:30
민주통합당이 7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의 과거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향후 김 후보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이날 10시 황창화 비서실장을 통해 밝힌 '입장'을 통해 "김용민 후보의 과거 발언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분명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당 차원에서 김 후보에게 사퇴를 권고했지만 김용민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심판받겠다고 했다"며 "거듭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해찬 상임고문과 이용득 최고위원도 '김용민 막말 후폭풍'이 생각보다 커지자 지난 6일 김 후보측에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김용민 후보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금식 기도를 하며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글을 올리는 등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