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신 독재 시절엔
인터넷과 sns라는 매체가 없었다.
가장 막강한 매체인 공중파는 정권에 하수인을
자처한 방송사 사장들의 무소신으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나 sns에서는 21세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회 변화에 맞게
공안 조작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동원한
객관적인 해석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정원 직원들도 가족들이 있다.
유신 시절 반체제 민주화 인사를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내란음모죄로
몰아 세우던 공안 통치를 국정원 직원의
어린 자식들조차 21세기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할 만큼
세월은 흘렀고 세상은 바뀌었다.
언제부터 수구 보수들이 통합진보당을 이석기를 1면 톱에
다뤄줬던가?
국민의 신뢰를 잃은 4년 짜리 정당이라 노골적으로 폄훼할때는 언제고
뉴라이트로 전향한 강철서신의 김영환조차
내란음모의 근거로 제시한 사안들에 대해 의혹을 제기 할
정도이니 말이다.
예비 내란 음모란 말이 적어도 30년만에 국정원에 의해 언론에
등장했다는 것은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씩이나 변화하는 오랜 세월 같은 수구 보수 정권에서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던 예비 내란 음모죄를 무리수를 두고 불러 낼 정도로
그만큼 오히려 국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에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며
벌써부터 국정원의 이번 도발이 가져 올 강력한 역풍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국정원의 도박이 이를 동조한 무능력의 극치를
보이는 여권에게도 치명타로 이어진다는 분석 기사가 벌써부터 등장할 정도로
예비 내란 음모 공작은 이미 사실상 국민적 신뢰를 상실한 상태이다.
국정원에 의한 셀프 개혁의 극명한 한계를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더 여실히
보여 주는 형국으로 갈 것이다.
국정원 직원들의 친자식인 직계 존속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예비 내란 음모론에 대한 무리하고 몰상식한 공작 행위에
대한 강력한 역풍에 국정원 댓글 사건이라는 국기 문란에 더해
전국민이 보는 대선 토론 생중계에서 댓글이 없다고
황당하고 뻔뻔스럽게 허위 사실을 말한 당시 새누리당 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장 대국민 사과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아버지 유신 독재 시대의 망령인 국가 보안법 악용과
21세기 시대 코드와 전혀 맞지 않은 예비 내란 음모죄를
들고 나온 황당 시추에이션은 지금도 촛불의 요구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 정권의 정통성에 심대한 도덕적 타격을 자처하고 있음을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