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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37.2 ‏ @Field372 트윗_pm 3:00
나그네 | 2013-12-22 15:13:50 | 조회 1709  |  추천 : 1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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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녘37.2 ‏@Field372 트윗

    뻔히 예상되던 일인데, 당 지도부가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있고, 당 지도부의 이런 무개념한 작태 자체를 비판하면서 다른 대안을 내놓으면 "친노 강경파가 지도부 흔든다"는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당이 만신창이..

    까놓고 말해서, 민주당 긴급최고위원 회의 자체에 아무런 기대가 없다. 불법 파업 규정했을때부터 당 지도부가 강하게 싸워주기는 커녕 입만 나불거리거나 골치아픈 일 취급했으니!

     

    이런 지도부를 향해 그러지 말라고 하면 '친노가 나댄다'고 지랄이나 하고, 종북 프레임과 '계파분열 프레임'을 기어코 회피하려 하기는 커녕 "친노종북"프레임으로 묶어서 당내 일부세력 억누르는 게 현재 민주당 지도부 아닙니까??  저도 이런말 안 하려고 했는데 몇달전부터 자세히 살펴본 바, 그렇게 결론 내렸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최고로 골몰하는 알아 뭐냐면... "문재인의 입을 막아라!" 아닙니까???
     
    저는 민주당 현 지도부가 그대로 있는한 민주당은 필히 망할 것으로 봅니다. 특히 며칠전 정성호 수석부대표의 "특검 무용론" 비공개 발언 이후, 저는 현 민주당 지도부가 현 상황을 감당할 능력이 없고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거부하고, 지지자들과도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시민사회세력과 약속은 뒤집어 엎고, 당내 최고의 국민적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입만 열면 "친노강경파가 지도부 흔든다! 문재인은 입을 다물라!"하는 정당이 민주당 아닌가요? 기대가 없습니다.
     

    저는 김한길이 07년에 한 짓을 알고있고 열린우리당 당원으로서 직접 싸워봤기 때문에 그 사람을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김한길이 바로 민주정부 십년의 성과를 똥통에 쳐박은 장본인인데, 아무리 지지하는 정당의 선출된 대표라지만 더 쉴드 못 치겠네요. 문재인 지지자들이 김한길 지도부 응원 많이하고 그런 것 잘 압니다. 좋은 현상인데요... 저는, 도저히 더는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도 김한길 지도부 비판 삼가해왔는데, 앞으론 안 그럴려구요. 무능하고 비겁한 야당 지도부는 필요없습니다

     

    얼마전부터, 저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그 측근들이란 사람들이 국정원 문제를 핸들링할 능력도 아예 없고 의지도 없고, 내년 지방선거 준비도 완전히 방기하고 있고, 심지어 당을 시민으로부터의 격리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재인 지지자님들은 김한길 지도부에 대한 기대와 응원 많이 하시던데... 6년전에 그에게 당했던 사람으로서, 지금의 달님 지지자들은 저희들처럼 맥없이 당하지만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민주당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서 뭘 준비하고 있습니까? 비상걸린 긴박함이 느껴지십니까? 그냥 손놓고 있죠? 이러고 선거날 닥치면 "민주당에 투표해주십시오! 시민여러분!" 하겠죠...? 무슨 낯짝으로 민주당이 '시민'을 들먹거립니까?     

     

     김한길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정성호 부대표,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 김관영 수석대변인... 이 일곱명이 현재 당을 망치고 내년 지방선거를 포기한 주범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한길/조경태/정성호/민병두/변재일/김영환/김관영... 저는 이 일곱명의 즉각 사퇴와 당의 전면적 혁신 없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난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때 민주당이 겪은 수모와 참패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략도 없고, 용기도 없고, 민주정부 10년의 계승자로서의 자부심도 없고 시민들과 유리벽을 쌓는 제1야당 지도부를, 저는 더는 인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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