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철도 노동자 출신으로서
노동자의 정치 세력화를 지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차원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으로 기초 의원 출마를
직접 실험해 보기도 했다.
2002년 당시 노사모 소속이 아니면서 일종의
심정적 노사모로서 조직도 계보도 없는 정치인
노무현을 응원하기 위해 노무현을 찍어면서도
과연 우리나라 정치권이 대통령 노무현을 승인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으나 그것은 한낱 나의 기우였다.
경상도 보리문디인 내가 지역색 타파를 위해 김대중을
찍었고 조직도 계보도 없는 노무현 일병 구하기를 위해
개인적 실천으로 노무현을 찍었다.
내가 투표권을 행사한 대통령 가운데 대통령이 실제 되신분이
김대중과 노무현 아직까지는 두분밖에 안된다.
누가 뭐라해도 대한민국 사회도 다양성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사회가 이미 되었다.
수꼴이라 표현하고 싶은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 집단 새눌당의
시대 착오적 폐해는 이미 다양화된 대한민국 현실을 도외시 한체
자신들의 보수적 잣대를 과대 포장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다양성을 배제한 체 획일화의 극치를 치닫는 무리수를 보여주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막장 드라마를 펼치고 있다.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시절 지금의 조중동에 거론된 대학 총학생회를
지금의 종북몰이처럼 NL PD로 구분해서 선동적 선정적 기사로 도배하던
시절이 그들의 색깔론 패턴이 변화를 그쳐 오늘날의 종북몰이로 끊임없이 이어져 가는
새눌당의 망동을 보고 있다.
정보 기관의 어용 언론에 불과한 조선일보에 나타난 NL PD 기사와 상관없이
주체적으로 판단할때 NL과 PD의 성향은 나름 지금까지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은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자주파와 평등파!
그리고 운동권 내부의 다수파 소수파로 분류되기도 한다.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 기관들의 색깔론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가운데
본질적인 차원의 접근으로 자주파 평등파의 현실적인 역학 구도를 보려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NL 성향이다.
일반적으로 한동안 386 세대라 불렸던 대학 총학생회나 대학 동아리를 통하는
과정속에서의 NL PD가 다수이지만
87년 노동자 대투쟁이후 현장 노동조합을 통한 NL PD도 또다른 패턴으로
당연한 하나의 흐름이 되어 오늘날 과거처럼 관제 언론을 통해 NL PD가 기획 기사로
도배되는 컽모습은 벗어났으나 여전히 진보 세력의 두 양대축으로 변함없이
자주파 평등파가 다수파 소수파의 모습으로 실질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누구도 함부로 부인할 수 없다.
나의 개혁당을 그쳐 개혁당 당사수파가 아닌 발전적 해체에 동참한 이유도 사실은
단순하다.
내가 찍었지만 결과가 발표되기전 과연 노무현이 실제 당선될까?를 의심했던
맘의 연장선상에서 조직도 계보도 없는 노무현을 개인적으로 지켜주고져 한 맘으로
현실 정치에 뛰어드는 실험과 경로를 개혁당과 열린우리당 기간 당원의 길을 고민끝에
결정했었다.
내가 이중당적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열린 우리당을 선택했지만
열린 우리당의 다양한 정파 가운데 진보 정당인 민주 노동당을 야당으로서 인정하는
열린 마인드로 개인적인 정치적 사고를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개인적으로 직접 실천했다.
즉, NL 성향이 열린 우리당이라는 집권 여당 최초의 개혁적 정당을
선택한 가운데 심정적 내면의 다중 멤버쉽 차원에서 민주노동당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교감을 병행하는 자연스런 태도로 나의 정당 생활을 실천했다.
내가 나름 현시기 지금까지 보여진 현실적인 NL과 PD의 내노라 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의
구체적인 정당 선택 행태는 이러했던 것같다.
민중당(PD 계열) 출신중에 대표적으로 이재오 김문수가
그들 스스로 자생적인 집권이 불가능한 가운데 지금의
새눌당 가입을 통해 집권층의 일부가 되는 현상이 있었고
그와 반면에 전대협 출신 임종석 우상호 이인영등 NL 출신들이
지금의 민주당을 통해 현실 정치에 접목한 현상을 비교해 봐도
NL PD의 구분이 외형적으로 뚜렸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뚜렸한 구분이전에 양대 세력간에 가면 갈수록 현실정치에서 조차 단순 도식화 하기
힘든 혼재된 상황도 최근에는 감지된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5공 시절 민중당 시절 같은 PD 계열에 속했던
노회찬 심상정같은 인물이 오늘날 정의당에 와 있는 반면
이들과 진보신당 지도부를 한때 형성했던 박용진 전 민주당 대변인은
PD 출신임에도 임종석과 우상호 오영식 이인영이 있는
NL 계열이 다수인 민주당에 와 있는 현상을 복잡다단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듯 NL과 PD가 혼재된 현실 가운데에도 분명한
이제까지의 자주파 평등파의 구분도 여전히 존재함은
태생적으로 결코 잊어선 안된다.
나는 굳이 노무현 대통령의 성향을 구분한다면
NL이었다고 생각한다.
안희정 이광재 등의 핵심 참모들이 같은 당의
전대협 출신 임종석 우상호 이인영 오영식 서영교 등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보면 개연성이 확연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NL을 다수파라 하는 이유도
기존의 전대협 출신들의 민주당행 뿐만 아니라
워낙 정파의 구성원이 많다보니 이른 바 강경파들은
통합진보당의 당권파를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의 정의당을 예전처럼 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최소한 현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야권 연대를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번에도 여전히 야권 연대는
유효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측면에서 내가 NL 성향으로
정의당을 당원으로 가입하지는 않겠지만 원칙적으로 정의당이
야권 연대의 파트너임은 인정하는 구도로 갈 것이다.
오늘날 정의당이 내가 참여했던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
당대표가 되고 노란색으로 마치 국민참여당의 부활처럼 보여도
직접적인 당원 가입은 꺼려지는 이유는
세세한 구분이전에 근본적으로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 사태도
국정원에 의한 현정권 눈엣가시인 대표적인 진보 정당 분열 공작이 기저에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여전히 하고 있기에 과도하게 확대 재생산된 부정 경선 사례 보다는
정의당이 탄생되는 가운데 PD계열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구분으로 다수파인 NL 계열의 성향 분포도를 강경 중도 온건으로
구분할때 백프로 싱크로율은 아니지만 PD 계열과 NL 계열의
인천 연합을 비롯한 중도 온건 세력의 소통합으로 보이기에
심정적으로 NL 강경파에 속한 입장이다 보니 정의당의
존재는 다양성 차원에서 인정하나 당원 가입은 결코 하지 않는
선택에 자연스럽게 이르게 된 것이다.
내가 다수 정파인 NL 성향으로서 인지도 있는 활동가들이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보여진 그동안의 행태로 보면 전대협 출신 임종석 우상호 이인영등이
있는 민주당과 같은 NL 계열이면서도 박근혜의 종북몰이 집중포화 타켓이 된 현재의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존재 가운데 적극적으로 나 자신의 NL 성향을
홍보하는 가운데 진보 정당이 현실 정치에서 스몰 정당화된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소속 정당과 관계 없이 역사적인
평가가 우고 차베스나 룰라 못지 않은 한국판 룰라와 같은 노무현의 진보
실험이 현실에서 성공하는 것을 맘속으로 기대하면서 열린 자세로 현실에 안주하는
집권 여당인의 자세가 아닌 착각인지 모르나 변형된 모습이 있기는 하나
교과서적인 이상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서 가능한 노무현이라는 진보적 의식을
가진 우리네 대통령을 통해 소수에 그친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 정당이
세력을 대중적으로 확대하는데 일조하는 열린 마인드로 실천하고 싶었다.
그리고 정의당에 대해 악담이 아니라 NL 강경파 입장에서 볼때
대한민국 정치판이 좋게 말하면 생물이므로 합종 연횡의 과정속에
단일 야권의 명분에 따른 정당 변화가 예측되기도 한다.
진보의 특징이라는 다양성 인정 측면에서 교조주의적인 옹고집을 피우는
너무 신념에 매몰된 경직된 사고에서 개인적으로 확실히 벗어나 열린 자세로
연대하는 포용력을 갖고 볼때 다수파인 자주파 성향으로서
연대 파트너임은 기본적으로 인정하되 평등파가 함께하는 정의당 가입이
꺼려 지는 건 다수파인 자주파 성향으로서 자주파 내부의 중도 온건파가
평등파와 함께 하고 있으나 현재의 정의당엔 뭔가 딱히 꼭짚어 말할 수 없는
2%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음은 자주파 다운 닫힌 사고가 아닌 통크게 열린 마인드를 가진
나의 정체성에 기반해서 생각해 볼때 떨쳐 버릴 수 없는 심정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