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탓하지 말아주세요!》
《교원과 학생이 만난 곳은 교정이 아니였다.
박근혜퇴진 100만초불집회장이였다.
초불집회장에 울렸던 교원과 학생의 불의 웨침을 들어본다.
충청남도 천안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정대희: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태여나 두번째로 초불을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2008년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갔던 미국산소고기수입반대 초불집회였고 이번에 두번째로 박근혜탄핵초불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친구들을 따라나선것이 아닙니다.
혼자서 갔습니다. 순전히 저의 의지로 결정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학생이지만 더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학생이라도 알것은 다 압니다. 최순실이라는 녀자가 국정을 쥐락펴락했는데 국민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초불집회장으로 달려가보니 여기저기에 저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초불을 나누어주던 친구에게 물으니 준비했던 초불 100개가 벌써 바닥이 났다는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박근혜퇴진의 초불을 들었습니다.
때마침 들려오는 목소리에 크게 감동되였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시국선언에 참여했습니다. 박근혜도 하라는 국정은 안하고있는데 뭐가 잘못된것입니까.
학급동무들과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학교가 아니라 초불집회현장에서 말입니다.
정대희학생의 담임교원: 저의 학생이 초불집회에 참여한다고 탓하지 말아주세요. 학생이 공부만 할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