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유시민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대구시․ 경북도당 개편대회 발언 내용
나비효과 | 2007-08-30 10:20:49 | 조회 297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0414     


트위터 페이스북

 

 

 

유시민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대구시,경북도당 개편대회 발언 내용


일시: 8월 29일 15:00

장소: 대구, 호텔제이스

 

여러분 반갑다. 존경한다.

박찬석 시당위원장님, 추병직 도당 위원장님 감사드리고 노고에 대해 치하의 말씀 드린다. 정말 감사드린다.


아홉 사람의 후보 가운데 제가 제일 정치경력이 짧다. 다 저보다 정치경험도 많으시고 훌륭한 분들이시다. 이 선배님과 함께 경선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후보님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한다.


오늘 고향인 대구에 와서 초중고 모교 방문을 했다. 제가 수성초, 대륜중, 심인고를 졸업했다. 대구 지역 고교 평준화 1기이다. 평준화세대에서 대통령 경선 후보 나왔다. 세월 많이 갔죠?


앞에서 선배 후보님들이 말씀하신 것 모두 동의한다. 우리가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 반대할 이유가 없이 좋은 말씀이다. 또한 대구 경제 살리는 방법 좋은 의견 많이 주셨다. 후보 되면 다 받아서 가겠다.

 


대구, 경북 지역 우리 동지들 20년 된 한이 있다. 민주화 20년, 첫 십년은 야당이었다. 서울에서도 야당 대구, 경북에서도 야당이었다. 그 십년동안 국회의원 한명 있었나. 시장 도지사 한명이라도 있었나. 한명도 못 냈다. 우리의 젊은 당원 동지들, 일꾼들 젊을 때 지역에서라도 공직 참여해 실력 키울 기회가 한번이라도 있었나.


진짜 찬 밥 먹으며 구박 받으며 왕따 당하면서 그렇게 했다. 10년 동안 그렇게 하고 2번이나 여당했다. 달라졌나. 국회의원 나왔나. 시장, 도지사 배출했나. 청와대 취직은 해도 대구 취직은 못한다. 이 당 속해 있으면서 이 지역에서 당의장이라도 한번 나왔나. 서울서는 여당 대구, 경북 오면 야당 20년 내내 야당, 당 안에서도 야당 아닌가. 소수파, 구박받고 이용당하고 그렇지 않았나.


저도 대구가 고향인데 국회의원은 경기도에서 한다. 여기서 출마했으면 떨어졌을 것이다. 사람 못나서가 아니라 동서 대결구도로 DJ, YS 두 분 분열하는 바람에 20년 동안 대구 경북은 한 번도 양지에 못가고 추운 동토에서 고생만 하지 않았나.

 

대구 경북 지방을 또 다시 소외시키는 동서 대결구도로 갈까봐 제가 열린우리당에서 그렇게 많이 싸웠다. 또 다시 구태정치로 동서로 대결하고 다투는 구도로 가면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내년에 달라지나, 절대 안 달라진다. 이것이 20년 묵은 대구 경북의 한이다.


죄송하다. 저도 보탠 게 없다. 한번 생각해보자. 누가 20년 된 대구경북의 한을 풀 수 있나. 누가 대구경북 동토 땅에 봄날을 가져오나. 누가 후보 되어야 여러분이 동네에서 우리 후보 괜찮다, 이명박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나.


제가 후보 되면 여러 선배 후보들이 말씀하신 대구 살리는 좋은 정책 그대로 받아서 쓰겠다. 기계공단, 부품소재 산업도 다 하겠다. 대통령 되면 누가 되도 한다. 후보 될 수 있게 도와 달라.


서울서 기자들 사이 도는 소문 보니 어느 후보님인지 몰라도 배제 투표해서 유시민은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 시킨다는 소문이 돈다고 한다. 여러분도 소문 들었나. 그 하나 있는 거 키워주면 안되나. 그래 밟아야 하나.


민주신당 후보 시켜 달라. 25% 아닌 50% 갖고 오겠다.

 

당원 동지 여러분 후보 안 만들어주셔도 원망하지 않겠다. 객지에서 안하고 여기 와서 하겠다. 대구경북 지역의 당원동지들이 명하시면 제가 태어난 곳에서 경주에서 출마하든 제가 자란 대구 수성갑에서 출마하든 후보 안 만들어주시고 그거 하라 하면 내년에 와서라도 하겠다.


제가 좀 까칠했다. 싸움도 많이 했다.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같이 원래 고부싸움이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가 맞는 것 같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가 옳은 것 같은데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온 동네 다니면서 우리 며느리 못됐다 하면, 저는 부엌에 쳐 박혀 많이 울었다. 한번 키워 달라. 물건 될거다.

 

     

대구, 개편대회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世異  

유시민의원이 맘을 제대로 먹었군요.
07-08-30

겨란한판  

아침 부터 눈물난다. --;;

우리의 유시민 후보님 우리 국민들이 꼭 키워 줄겁니다.

대구에서 울산에서 제주도에서 꼭 키워 줄겁니다.

믿습니다.
07-08-30

가라뫼  

" 가늠할 수 없는 꿈의 크기 "

유 시 민
07-08-30

백오  

이런건 동영상으로 봐야하는데
대구 연설 동영상 소리가 자꾸 끊기네요
비디오카메라가 안좋아서 그런가?
07-08-30

연일연성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그 꿈의 크기를 알 수 없는 사람 유시민
두고 보십시오
우리는 세계적인 지도자를 키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07-08-30

njbora  

동영상보다 글로 보니 더 좋은데요...

그니까 이제 유시민은 정치인으로 살아가실 거군요...

저는 이번에 대통령 안 되면 국회의원도 안 한다 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ㅋㅋ

계속 정치 하신다는 약속 하셨으니 지키시겠네요....

그런데 이번에 대통령 되면 그 담엔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지요?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를 보고 모범 삼으시면 되겠군요.ㅎㅎ
07-08-30

아랑아빠  

" 가늠할 수 없는 꿈의 크기 "

유 시 민 2
07-08-30

더불어  

그래요.. 이렇게 가는 겁니다.

물건 될 겁니다..^^
07-08-30

신바람  

열심히 하십시오
저도 열심히 몸빵하고 있고 경선참가 신청 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아지! 아자! 아자!
07-08-3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44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590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624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39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199
73617 나는 갈망한다 그대의 권력을!! 까시나무 26-11-05 0 0 142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4976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525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828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658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508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39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927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848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772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730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624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852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504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2173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2259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2026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590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741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199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520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56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945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31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77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29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41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753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41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888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785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814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75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530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45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9154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622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703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921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4172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859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637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471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620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639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322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867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352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2195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695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848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50061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543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3022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775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864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