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레저 파라다이스 의견에 감동하며 / 하우맘
유시민의원이 내어놓는 공약들 마다 감탄하고 보고 있습니다. 맞장구치며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워낙 제 코가 석자인지라 그저 보고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서 박수한번 쳐 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아세요? 거기에 유니버셜 스튜디어도 있고 씨월드도 있고, 암튼 규모가 엄청나죠. 같은 지역에 있는 아울렛도 쇼핑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디다.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사람들이 그저 즐기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어 비행기 타고, 혹은 십 수시간 차를 운전해 오는데 한국서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진짜 많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미국등으로 가지 않고 한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제대로 공급이 되어 잠재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이런 서비스 산업이 개발되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도 정말 중요하구요.
상상을 초월하는 넓은 땅이 확보되어야만 동남아 여행객들까지도 불러들일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봤기에 비교적 개발되지 않고 남아 있는 땅이 많은 전라도 쪽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거리는 문제가 안되죠. 몇 시간 비행기타고 혹은 열 몇 시간 차로 달려서도 다들 올랜도로 가고 있는 것을 볼때 좁은 대한민국땅 어딘들 뭐가 문제이겠습니까? 가볼 가치가 있다고 하면 말입니다.
디즈니랜드를 혹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한국에 유치하고 어쩌고 하는 기사들이 가끔씩 나왔던 것 같은데 그때마다 전라도 쪽에 이런 관광지가 개발되면 진짜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국토균형개발과 전라도쪽 일자리 창출이란 면도 충족되고 말입니다.
그런데 새만금이 있었군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절묘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1800홀 골프장도 만들고,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같은 것도 만들고, 동물원도 만들고, 수족관도 만들고, 명품 아울렛도 만들고, 영화세트장도 만들어 일주일로도 부족한 관광단지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녹차공원이랑도 연계하고, 한국식 찜질방도 만들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남녀노소 불구하고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동양최대의 레저 파라다이스의 건설! 생각만 해도 신나는군요.
1800홀, 쥑인다 / ^핑^
내가 한말이 아니다. 완죤 유시민에게 부정적인 인간이 기사보고 내뱉은 말이다. 언제나 그랬지만 먹고 살만한 사람치고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 별로 없다. 하루 즐기기도 바쁘고 주말에 놀러 갈 생각 하기도 바쁜데 뭔 정치타령. 기껏해야 조중동문 1면 제목만 보고 적당하게 줏어들은 이야기 짜깁기하여 밥 먹으면서 명박이 이야기에 대통령 까는 것 말고는..
그 사람들에게 대통령의 도덕성 뭐 이따위 이야기는 껍 씹는 이야기다. 왜냐? 심정적으로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지금 드러난 땅문제 그딴 것 기업오너 하면서 묻은 콩고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무슨 선거전략이 먹히겠나.
그저 올해안으로 비기너가 되고 80을 깨는게 목표이고 어디 골프장에서 얼마를 친게 대화의 모든것인 사람들인데.
또 다른 부류가 있다. 먹고 살기 힘들다. 하루하루 땡볕에 농사 짓기도 바쁜데 세상사 돌아볼 여유가 없는 그런분들이다. 그들에겐 땀 흘려 지은 밭에 자고나면 멧돼지가 파헤친 사실이 억울하고 원통할 뿐이다. 선진통상국가, 사회투자국가, 씨도 안 먹힌다. 설명하기도 힘들고 받기도 힘든 그런분들이다.
그 어떤 미사여구나 좋은 정책제안도 그들에겐 관심 밖이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것이라면 자신들에게 실제적으로 다가오는 문제일 경우 뿐 일거다.
새만금 그 말도 많은 땅에 골프장 100개에 1800홀 레저 파라다이스. 그 기사 하나에 꿈쩍도 않던 인간들이 놀래고 있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지들이 씹어되던 쪼잔한 유시민이 낸 공약이라니 더 놀래고 자빠진다. " 새만금 레저 프로젝트"라..
해외 골프 원정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왠만한 직장인들. 날잡아 동남아, 일본, 중국으로 주말에 골프 부킹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이땅에서 1800홀이라, 유시민을 다시보게 된다. 그렇게 멧돼지로 골프장으로 그들은 슬금슬금 유시민에게 동화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나올 유시민의 공약들, 각 계층의 국민들 가려운걸 긁어 주면서 명분과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시민만의 이슈 선점. 기대하시라.
새만금 골프장건설에 따른 비용계산 / 국민생각
새만금에 골프장 100개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새만금에 골프장 조성하려면 단지별로 해야 겠으니 처음에는 한 10개 정도 해야 할 것이다. 거기에 크게 들어가는 것은 없을 것이고 산깍아내서 땅을 매립하고 염분을 제거하는 기간이 좀 소요될 것이다. 부지조성하고 설계하고 착공을 해야 하는데 개소당 250억 정도 소요된다고 하면 초기에 투자될수 있는 금액은 250억 *10개 =2500억 정도 될것이고, 물론 땅을 국가에서 매립했으니 국가에 임대료를 지불해야 할것이고, 골프장 건설하면 그것으로 인한 세금과 주변에 레져타운으로서의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기에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일단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지역주민의 합의가 필수다. 이렇게 대규모단지를 조성하게 된다면 금요일이면 가까운 태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으로 나가서 골프치는 사람들을 잡아놓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으니 주말을 즐겁게 보낼수 있을 것이고 이웃나라인 중국광광객들의 유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설계는 물론 테마파크로 조성해서 숙박단지, 관광레저단지, 수영장시설, 여객터미널, 해상스포츠단지, 습지조성및 산책로, 자전거 도로, 생태관찰 학습장, 어린이용 자연학습관찰장, 곤충테마타크, 조류테마파크, 화훼단지, 조각공원, 석공예 공원 등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가장 신경쓸 부분은 상수도를 어디서 끌어올 것인가의 문제인데 수량확보를 해야 할 것이고, 또한 도로건설에 있어서는 일반국도와는 다르게 도로, 분리구간, 자전거 도로, 인도 이런식으로 설계함이 바람직 할 것이다. 일단 관광레저개발특구로 지정하는 것도 검토해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