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오프는 하나의 암초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경선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배제 여하에 따라 컷 오프를 통과 하느냐 마느냐를 걱정하는 유시민이 결코 아닌걸 우린 알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어떠한 배제가 들어와도 '컷 오프는 유시민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믿고 갑니다. 이 암초에 부딪혀 실패한다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 않습니다.’
열흘 전에 쓴 글 중의 일부분입니다.
1인2표제의 컷 오프는 진정한 의미의 경선이 아닙니다. 저들이 만들어 놓은 암초에 불과한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 이런 경선을 한답니까? 이제 유티즌과 유시민의 혜안으로 무사히 암초를 벗어났습니다. 이제 저 드넓은 바다로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 그 바다는 암초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같은 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경선이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유시민의 대선출마 전에 만들었던 예비경선 룰, 1인2표제를 채택할 때부터 노렸던 저들의 의도는 실패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컷 오프의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겠지만 항상 강조해왔듯이 우리의 최대의 적은 우리 자신입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모두 잊읍시다. 이제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옆도 쳐다 보지 말고 가야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옆을 배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까? 이제는 모든 것을 과거로 흘려버리고 앞만 보고 가야합니다.

더욱 강한 유티즌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심정이야 속에 있는 말을 다하고 싶지만... 지금까지 봐온 숫한 배제론에서 느꼈던 분노를 꾹 참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후 반칙을 행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나는 그냥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한명숙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다른 이를 위한 배려는 없습니다. 이제는 저들의 공격을 막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네거티브는 하지 않습니다. 유시민과의 약속은 지켜야지요.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습니다. 9월15일까지 결판을 내지 못하면 접어야 합니다.
유시민후보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며 갈 것입니다. 어떠한 정치공학보다 힘이 강한 정도를 걸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나 천하의 유시민도 유티즌이 없으면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유티즌이 있기에 유시민이 있고 더불어 유시민이 있기에 유티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과 발이 유시민입니다.
그리하여 달려 갑시다. 국민속으로. 이제 믿을것은 유권자인 국민들뿐. 항상 강조했듯이 대선공약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ps- 한분도 빠짐없이 경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