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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원님께 드리는 편지
광주아짐 | 2007-09-08 12:22:37 | 조회 4298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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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라고 장황하게 제목을 달고 글을 열고 보니 막상 어떤 서두부터 이어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제일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유의원님께 '책임' 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조용히 해저 깊이 잠수하고 있는 사람들을 두들겨 깨우시니 말입니다. 

 

100분 토론을 보고 다른건 다 잊어 버렸는데 유독 저의 뇌리 속에 박혀 저를 괴롭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의리, 신의" 뭐 이런 것이죠. 유의원님께서 꼭 저에게 야단을 치시는 듯 하시더라는 겁니다.

 

"아짐~ 첨부터 나한테 마음을 뺐겼잖아. 첨맘을 지켜야지. 사람이란 모름지기 의리가 있어야 하거늘 어찌 이 어려운 시기에 잠수만 하고 있으면서 의리를 지키지 않는거여"

 

뭐 이렇게요. (진짜 이렇게 말씀이야 하시기야 하겠습니까 만은~)

 

그 말씀을 듣고 나서 잠을 잘려고 하는데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또또 그 다음날도요. 살로 따지면 한 1, 2키로는 빠졌을듯 합니다. 

 

그러니 제가 다짜고짜 '책임' 운운 했다고 해서 서운해 하시면 아니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그동안 품어왔던 마음 속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품어내는 밧데리가 방전되어 정말 꼼짝도 할 수 없다는 자기 좌절감에 빠져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요. 티비 화면에서 보이는 유의원님의 눈에서 나오는 그 수많은 열정이 그 수많은 힘들이 화면에서 나와 저의 눈 속으로 들어와 버리더군요. 아차 하는 순간에요. ^^;; 순간 마음 속에서는 밧데리가 충전된듯 그동안 잠시 잊고 지냈던 그 열정이 솟구쳐 오르고 뜨거워 지는 마음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잠을 설쳐야만 했습니다. 마치 다이나마이트에 점화가 된것처럼요. (펑~~~대박)

 

유의원님을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유일한 정치인"

 

정치를 하는 사람중에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저의 경우를 대보면 노무현대통령 이후 유시민의원님이 첨인듯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마음이 움직이면 행동이 나오는데 이놈의 마음이 움직이여지지 않으면 도저히 행동으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게 참 문제죠. 누군가 마음을 꽉~ 잡아줘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다고 그다지 큰 도움을 되지 않겠지만, 유의원님 앞에 보이는 그 많은 지지자 외에 유의원님의 눈에는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지지자가 더 많음을 수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기 처럼 떠다니면서 의원님의 지지자로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잠수를 너무 오래 타서 숨이 막힐 지경에서 죽지 말라고 수면으로 이끌어 주신데 대한 답이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에 참여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건 많으나 하지 못하는 것이 많음을 실감하고 내 마음대로 하는 것보다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많음을 또또 실감합니다.

 

제가 하고자 했던 그 모든 것들이 한순간의 재 처럼 사라져 버린듯 했으나, 정치는 그 어떤 이유에서는 한발짝, 아니 반발짝 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지금 당장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정치는 밝아져 올 것이라는걸 유의원님을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반드시 또 그렇게 해주실꺼라 믿습니다. 그 눈빛의 전율이 하도 강해서 그 광채가 너무 밝아서 차마 이대로 주저 앉아 있을 수 없음을 실감해서 기지개를 켜 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라는 말을 "영원한 적은 없지만, 영원한 의리는 존재한다"로 바뀌주세요.

 

정말 몇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쓰는 글인데도 그 수많은 마음의 울림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 이곳을 다 채우고 넘칠 것이라 여겼는데 막상 이렇듯 써내려가 보다 보니까 자꾸 말문이 막혀 옵니다. 유시민 의원님은요 제가 인정한 "유일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뭔가 꼭 이뤄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의 그 열정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고 늘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지지자가 언제나 눈으로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하기기 바랍니다.

 

 

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가슴에 담고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보이는 지지자 보다 보이지 않는 열정의 지지자가 더 많음을요. 지금 유의원님이 그 지자자들을 깨우기 시작했음을 따라오라 하지 않아도 그림자 처럼 따라가고 있음을 늘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이상 잠수에서 막 깨어나기 시작한 광주아짐이었습니다. (유의원님께 작은 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셔서 이 별로 쓰잘 때 없는 편지가 전달되지 않는다 해도 좋습니다. 제 마음의 표현은 이렇게 했으니까요.)

 

지금 차장밖으로 그동안의 하늘의 먹구름이 젓혀지고 햇살이 온통 도시를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도시가 정치가 밝은 햇살을 받기 시작했나 봅니다. 유의원님 때문에요. ^^;; (담에 다시 시간되면 찾아 오겠습니다.)

 

     

편지,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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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저도 그날 100분토론을 보고나서 여운이 남아 잠을 들수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눈물도 흐르는거예요
값비싸고 빛나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장롱속에만 두지말고 이제 손가락에 끼고
여러사람에게 자꾸 자랑하고싶은 욕구랄까 !

아무리 사람들 생김새나 생각이 천태만상이라고 하지만
보는 각도나 가치관이 틀린것을 인정은 하지만서도
왜 우리 보석같은 유시민을 못알아볼까?
왜 그의 진정성이나 소신을 가슴으로 느끼지못하는걸까?
정말 안타까와 안달이날 지경입니다.

님처럼
저처럼
조용하게 그림자처럼 지지하는이도 정말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기기를 염원합니다.
님의 이글이 바로 제맘입니다.
07-09-08

저는 경상도 아짐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유의원님을 정치라는 정글속에 두고 싶지만 마음은 아프네요.
너무 험한곳이라서..
07-09-08

저는 충청도 아줌  

예쁘고 마음에 와닿는 글 잘 읽었어요.

요즘 유시민님을 보면서 저도 박수가 절로 쳐지면서 뭔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만드네요.

애보고 살림이나 하지 갑자기 무슨 선거운동? 그러면서 한마디들 하지만 우리 유의원님을 위해서

아니 보다 신의있는 정치와 우리 아이들의 훗날을 위해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시민의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서 자꾸 등을 떠미네욤.
07-09-08

사랑시  

푸하~~~~
전국, 만국의 아짐들 다 일어나시옷!
07-09-08

만각  

흐흐흐!!! 드뎌 유뽕 주사 맞으셨군요
자발적 환각제, 그러나 후유증 없는 행복한 역사를 만드는 유뽕주사
환영합니다 동네방네 아줌씨들 동원하세요, 절대 원망듣지않습니다
07-09-08

전주아짐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유의원님을 정치라는 정글속에 두고 싶지만 마음은 아프네요.
너무 험한곳이라서...2
07-09-08

광주아재  

유시민 아재 꼭 이기시길..ㅎㅎ
아짐들과 아재들 모두 화이링.
07-09-08

인천아재  

흐미 좋아 죽겄네....앗사르비아 웃가웃가
07-09-08

農心  

열정으로 마음이 사무치면 "柳一無李"의 꽃이 활짝 핀다.
-2007년 12월 여의도에-


광주아짐의 열정에 사무쳐 봅니다......

유시민의원님은요~

제가 인정한 "유일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뭔가 꼭~~이뤄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의 그 열정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고~~~
늘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지지자가 언제나 눈으로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하기기 바랍니다.
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꼿을 가슴에 담고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보이는 지지자 보다 보이지 않는 열정의 지지자가 더 많음을요~~"

지금 유의원님이 그 지자자들을 깨우기 시작했음을~~~
따라오라 하지 않아도~~~ 그림자 처럼 따라가고 있음을~~
늘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지금 차장밖으로 그동안의 하늘의 먹구름이 젓혀지고 햇살이 온통 도시를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도시가~~정치가 밝은 햇살을 받기 시작했나 봅니다.

유의원님 때문에요. ㅎㅎㅎㅎㅎㅎ ^^;;
07-09-09

일산에서 50대 아짐  

저는 일산 아짐.

유시민후보는 가슴에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분이십니다.
07-09-09

대전아줌마  

여그 대전에는
첨맘님이 예즉에 아줌마들 맘 다 흔들어 놓고 갔는디

쪼께 진정될라 했는디 고 놈의 백토, 광주토론 땜시
또 광풍이 불고 있시유
07-09-09

부산처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후보는 유시민 밖에 없습니다~
님 글 잘읽고가요^^
07-09-09

과천아줌마  

유시민후보님 존재가 정치를 즐겁게 해주고 설레게 해주기 때문에 후보님께 고맙습니다.
짜증나는 정치꾼들 소탕하고 국민을 신나고 즐겁게 해줄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소명으로 생각하시고 우리 대한민국 책임져 주세요.
07-09-09

2명  

광주에 지인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제는 결국 찾았어요
다섯 사람 등록시키고
할당량도 앵겼어요
내게서 설득당한 사람은 기본으로 5표 모야야한다고요

2002년 노풍이야기를 하더군요
또 하자고
오늘 확인전화하기로 했어요
몇명 전화해보았느냐교

그런데 전화받는 사람마다 경선주자 5인이 누군지 몰라요
아직 미풍도 없어요
하루 남았어요

모르는 사람이라도(전화번호부에서라도)
공손히 전화해서 일단 관심을 갖게 합시다
저는 후원금 안쏘고
전화요금으로 쏠게요

지금 전화합시다.
전북에서만
전체선거인단 15프로를 모았더이다.
이거 정동영이거지요

광주는 7프로뿐이예요
이거 다 우리가 가져도
정동여이보다 적네요
07-09-09

더딘하루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대는 진정 백성을 섬길줄 아는 후보
12월 그날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요즘은 줄 담배만 피워대고 있네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언론 하나 없다는게 아쉽네요...
객관적 기준으로 후보들을 명시한다면..
유후보님같은 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 없을텐데...
참으로 약자의 설움이네요
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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