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좋다, 하자. 그럼 누구를 선택해서 단일화 할까?
뛰어난 두뇌로 구글 검색 만큼이나 정확한 지식을 소유한 다방면의 행정력을 경험한 인물로 해야 할까? 아니면 포용력 있는 성품과 깨끗한 도덕성으로 많은 분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로 하면 될까? 누구 좋은 생각 있으면 말해 봐라.
그런데 아무래도 내 생각에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보다 득표를 더 많이 할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즉, 대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거 아닌가? 어!, 당연하다고?
솔직히 딱 까놓고 이야기 하자. 누가 대선 경쟁력이 가장 높나? 대선에서 많은 득표를 얻을 사람 말고 이명박보다 많은 득표를 얻을 사람 말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어떤 인물에게 투표하나?
외모? 학력? 도덕성? 정치력? 행정력? 훌륭한 정책?
이번에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을 봤을 때, 도무지 하나도 해당이 안되더라도 국민의 높은 지지와 득표를 얻어 낼 수 있는게 현실 아닌가? 단일화를 준비중인 세 명의 대통합 민주신당 예비 후보중에 이명박보다 떨어지는 외모, 학력, 도덕성, 정치력, 행정력, 훌륭한 정책을 가진 후보가 어디있나?
그런데도 한나라당에서 꼴찌(3등)하다 뛰쳐나온 손학규가 예비경선에서 1위로 통과했지 않는가?손학규는 절대 이명박을 이길 수 없다. 솔직하게 누가 이명박을 깨어버릴 새로운 선거판을 짤 수 있나?
이해찬으로는 안된다. 매우 훌륭하신 분이지만 이명박을 제대로 깰 수가 없다. 구글 검색한 것 같은 정확한 지식으로 아무리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을 진행하더라도, 이명박이 "허허..., 껄껄...," 한 번 웃어버리면 그만이다. 대운하 땅 파서 747 날리겠다는 사람한테 뭘 설명한다고 알아듣겠는가?
그건 그렇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가 없다. 왜? 재미가 없으니까. 투표율을 최대한 높여 투표를 한다 해도 이해찬은 이명박보다 많은 득표를 할 수가 없다. 그 이유와 증거를 대라고? 꼭 말로 설명해야 되나? 눈으로 보면 안되나? 지금 이해찬에 열광하는 지지자들이 어디 있나? 다 전직 청와대 참모들이나 전,현직 정치 자영업자들의 조직 운영 아닌가?
다들 벌써 잊어 버렸나?
2002년, 무엇이 우리를 감동시켰나? 무엇이 우리를 흥분시켰으며, 생업을 뒤로 한채 희망과 기대감으로 노무현 후보를 전하고, 또 전했는가? 자, 대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 하자.
무엇이 우리를 감동시키는지 안다면 유시민 후보로 단일화 하자.
이해찬, 한명숙 캠프에 있는 각 지역 본부장들은 솔직해 지자. 조직과 자금력으로 이명박을 이길 수 있나? 이런 조직과 자금으로 어떻게 대선을 치를 생각인지 고민되지 않나?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위해 돈과 시간과 온 몸을 바쳐 자발적인 참여를 하는 열성 지지자의 의지를 꺾지 말라.
선거구도의 새 판을 짜고, 국민들에게 흥분과 재미와 기대를 주는 딱 한 사람으로 단일화 하자. 그 사람은 바로 柳一無李를 만들 유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