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좀 솔직해 지자고요.
친노 주자 3인의 후보 단일화가 꽃놀이패 인가요? 친노 3인이 후보 단일화를 하면 대통령이 자동으로 되는 것인가요? 과연 3인 중에 한명으로 단일화가 되면 누가 되던 손학규 정동영을 이길 수 있으며 대선에서 이명박을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건가요?
이리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들은 그동안 노무현의 정치 철학을 알지 못했던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 믿고 있다면 당신들은 지금의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명중에 아무나가 아니라. 3명중에 누가 더 강한가가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관을 그리고 정치적 자산을 잘 계승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누가 2002년 도처럼 그런 선거혁명과도 같은 바람을 만들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들은 철저하게 조직선거를 한다. 그 말은 그 쪽 표는 어느 정도 확립이 되어있고 변하지 않는 진짜 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들을 상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 우리는 바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 vs 바람 이미 저쪽에서는 조직을 만들어 놨습니다. 만들어진 조직에 맞서 이제 만들어야 할 바람, 나는 이 바람이 불어야 철옹성처럼 꽉 닫혀있는 조직을 무너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바람을 누가 만들 수 있을까요.
이해찬 전 총리가 만들 수 있을까요. 한명숙 전 총리가 만들 수 있을까요. 이해찬 총리님 연설회나 아니면 번개에 한번 가보신적 있나요? 한명숙 총리님 연설회나 아니면 번개에 가본신적 있나요?
답이 나오지요. 저는 위의 두 분들을 면박 주려거나 욕하고자 이런 말 하는 게 아닙니다. 두분 정말 훌륭하십니다. 말씀 들어보면 너무나 좋은 분들입니다. 하지만 진짜 애석하게도 두 분은 그런 바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두 분으로 단일화가 되면 필패합니다. 이건 우리가 그동안 쭉 봐온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런 바람 후보단일화 되면 불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노무현에게 바람이 불었던 이유는 그를 적극 지지하는 노사모라는 조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후보 본인의 뛰어난 경쟁력이 90% 라면 나머지 10%의 바람은 결국 적극 지지층의 충성도에서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두 분이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등한시했기 때문에 두 분에게는 그런 바람이 불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노무현이 지지자들에게 애잔한 마음을 갖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했던 그런 그 무엇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진심과 철학을 공유하면 동지적인 유대감을 이끌어 냈던 그런 소통의 정치 이런 정치를 지금 두 분이 하고 있습니까? 두 분은 우리 노무현 대통령처럼 지지자들과 동지적 유대감을 같게 하는 소통의 정치를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건 두 분의 살아온 인생과 정치 스타일이 그런 소통의 정치를 하기 힘들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별종이었습니다. 그는 3김 시대에 정치를 배웠고 정치를 시작했지만 기존의 어떤 정치인들과도 다른 그런 특별한 정치를 했던 분입니다.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대의를 위해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돈키호테처럼 돌진 했던 겁니다. 같은 시기에 정치를 시작한 두 분은 어떤 정치적 길을 걸었나요? 정도를 걸었지요. 기존 정치에서 배운 그대로 아주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오면서 자기 소신 자기 신념을 묵묵히 유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사뿐 사뿐 아주 안전하게 걸어왔지요. 이거 비난 하려는 거 아닙니다. 그럼 에도 다른 정치인들처럼 구태 스럽게 조직 만들고 그런 짓은 안한 아주 훌륭하고 깨끗한 정치인이지요.
저는 단언 합니다. 유시민 만이 노무현이 만들었던 그런 바람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친노 후보 3명의 정치적인 역량이나 공약 들이 그리고 살아온 인생이 유시민이 제일이다. 이리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유시민 만이 바람을 만들어서 저 철옹성처럼 단단한 조직 표를 부서 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런 바람이 불어야 우리가 이야기하는 돈 안 드는 선거문화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유시민이 아닌 다른 분들이 나선다면 잠자고 있던 지지자들을 불러 올수 있을까요? 돈 안 드는 선거를 하려면 지지자들이 선거자금도 대줘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나와서 몸빵도 해야 합니다. 그런 바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유시민 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유시민 아닌 두 분 본선 가면 무슨 돈으로 선거 치를 생각입니다.
기업들에게 돈 받을 생각 아니라면 명망가들에게 손 벌릴 거 아니라면 적극 지지자들에게 읍소해야지요. 도와달라고 해야지요. 당신들 없으면 선거치를 자신 없습니다. 해야지요.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두 분의 캠프에 집결하면 국회의원들이 두 분의 캠프에 집결하면 지지자들이 몸빵 해주고 후원금 주고 합니까?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이 했던 그런 선거 혁명을 이끌어 내려면 두 분처럼 그리하면 안 됩니다. 개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지요.
개미들이 모이는 곳에 바람이 있고 승리가 있습니다.
저는 유시민 장관을 지지합니다. 그러니 이런 글도 쓰는 거고요. 저는 개인적인으로 너무나 간절히 소망 하는 것이 있다면 지도자와 지지자가 소통하고 동지 될 수 있는 그런 정치문화를 이어가는 겁니다.
노무현이 이룩했던 2002년의 정치문화가 가히 혁명이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그런 소통의 정치를 처음 열었다는 사실입니다.
정치인이 지지자들을 자기의 정치적 유불리로 생각하고 이용해먹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하는 동지로 생각하는 그런 정치 문화. 저는 이런 소중한 문화의 전통을 꼭 이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지금 그런 정치를 누가하고 있는지, 유시민이 하고 있습니다. 2002년의 선거 혁명을 2007년에도 재현하고 있는 겁니다.
2002년 노무현 바람처럼 2007년 유시민의 바람이 철옹성처럼 단단하게 버티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벽을 그리고 반칙하고 술수정치를 하는 파렴치한들의 벽을 그리고 수구보수 꼴통들의 벽을 이번에도 단박에 무너트릴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유시민에게 우리 개미들이 힘이 되어 줍시다. 그만이 노무현의 업적을 계승하고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적임자입니다. 유시민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유시민이 2007년도 대한민국 미래의 큰 그림이 되도록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