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전율'의 울산현장
폐인(嬖人) | 2007-09-13 14:21:38 | 조회 4888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2372     


트위터 페이스북

누가 연설을 이렇게 맛깔나게 할 수 있을까요. 또 누가 선동속에 진심을 저만큼 담아낼 수 있을까요. 어제 울산 연설과 현장분위기는 '왜 꼭 유시민이어야 하는가'를 잘 보여준 감동의 라이브 무대였습니다.

 

누구를 지지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건 민주개혁진영의 성공을 바라는 성찰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유시민 후보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눈이 뜨이고, 머리가 흔들리고,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의 피켓뒤에 서 있은 들 어떠랴. 진심까지 피켓에 가려지진 않을지니)

 

현장 분위기와 장악력에 있어서 유시민 후보는 이미 1등이었네요. 투표함이 눈앞에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후보가 쏟아내는 격정의 언어는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에 치명상을 남겼습니니다. 우리에겐 그 뜨거운 피를 고이 받아줄 일만 남았네요. 이 길을 지나면 결국 동지들이 되어 함께 가야 할 사람들이니까요.

 

 

유시민 후보의 뜨거운 연설에 감동하고 현장분위기 붐업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유티즌들을 바라보던 부러움에 가득찬 우호적인 시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선거는 저렇게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해야 하는데'하는 눈빛들. 어디에 서 있든 모두 열정을 이끌어 낼 무언가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감동을 원합니다. 아류가 아니라 2류가 아니라 1류의 자존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선거판을 우리편으로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후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 주고 싶은데 누구에게 줘야할지, 줘도 괜찮을지 확신없이 흔들리고 있던 사람들, 그사람들의 마음까지 울산발 포효로 유시민은 확실히 훔친 것 같습니다. '왜 유시민이어야 하는가'를 질문하고 인정받고 곧바로 확산시키는 힘, 유시민만이 가진 뛰어난 자산이지요. 아무리 봐도 우리 후보는 확실히 초일류예요.

 

울산 연설을 보고 들은 사람들은 이제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이명박 일변도의 대선판에 파란을 예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 이변을 만들어 낼 수있는 가능성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 유일무이 하다는 것을, 유심히 보니까 유시민이 보이더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을 겁니다.

 

우리 후보의 연설이 현장에서의 공감과 어우러져 절정을 향해 치달을 즈음 망연자실, 전의상실한 네 후보들의 표정이 참 볼만 했었습니다. '유시민은 정말 위험해'하는 머쓱한 표정들. 그렇다고 너무나 위험해서 14일 두분만 먼저 단일화하면서 압박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미워할 겁니다. 정말루.

 

유시민 후보는 우리만의 경쟁을 넘어 눈을 돌리고 마음을 닫고 있는 단단한 세상과 호흡하자며 이렇게 말합니다.

 

1. 20~30대 네티즌을 선거판으로 끌어올 수 있는 사람

2. 어르신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효자 대통령 후보

3. 경제와 사람에 관심많은 40대 유권자와 교류할 수 있는 후보

 

이대로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않겠습니까. 승리의 조건으로 전 층의 지지를 고루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가능한 목표로 보이지 않습니까. 이미 유시민 바람은 시작된 것을요.

 

 

"제게는 대한민국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위해 도전할 기회를 공정히 주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들이, 기업들이, 세계, 지구촌 무대로 뛰어나가 커가는 나라, 철조망을 거둬내고 총부리를 거두고 남북이 함께 하는 미래를 꿈꿉니다.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나라를 꿈꿉니다.

 

고립과 절망 속에서 세상을 한탄하지 않게 어르신을 잘 모시고,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사회를 저는 꿈꿉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뜨거웠던 열기가 연설의 이 대목에 이르러서는 약속한듯이 숙연해졌습니다. 가슴이 저릿했지요. 누군가는 눈시울도 적셨습니다. 그래요. 바로 이런 감동이 있는 선거를 사람들은 원했던 것입니다. 그 감동이 바람이 되어 전국을 휩쓸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웃고 울리고 함께 뛰고 싶게 만드는 후보, 그사람을 위해 뛰는 발걸음이 즐겁고 자랑스러운 그런 후보, 정치적 제스추어말고, 판에 박힌 공약들 말고,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도전하는 목표의 전부인 그런 사람을 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후보와 관중이 함께 어우러진 15분간의 명연설은 이렇게 호소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예선에서 낙선한 4분 후보님들과 그분들을 지지한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끝까지 투표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함께 하자고 권유한 분들과 투표장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꼭 저를 찍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으로 몰아가지 마십시오.

 

직업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 당원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막지 마십시오. 각자의 애국심과 정치의식에 따라 투표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권자인 자유로운 민주공화국입니다. 유권자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도와 주십시오."

 

그렇게 해주실거죠! 사무치니까 결국 어제같은 꽃무더기가 피어납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론 만약 울산 현장을 못봤다면 평생 여한이 남았을 것 같네요. 그러나 지금 약오르고 후회하고 있는 유티즌들에게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열려 있습니다. 우린 절대로 인색하지 않으니까요.

 

"제주.울산.강원.충청에서 1등먹고 돌풍이 되어 서울까지 날아갑니다. 오십시오 춘천으로!!!"

 

 

   

춘천, 전율, 울산
덧글쓰기 | 전체글 2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감자호크  

아자~!!

울산대첩 승전보를 이어 춘천에서 강원도의 힘을 지대루 보여주는깁니다.

'왕따를 당해도 즐거운 유시민'과 '피곤해도 즐거운 유티즌'의 신화 같은 승전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07-09-13

폐인(嬖人)  

어제 모두 한마음으로 멋졌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순 없었지요.
07-09-13

법학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카메라는 제가 초록별 님께 드리거나 할 께요.ㅎ
07-09-13

폐인(嬖人)  

아쉽네요. 한컷 올리고 싶었는데. 난 정말 왜그러냐.
07-09-13

겨란한판  

폐인님 넘 좋았지요.

우리 울산에서 ㅋㅋㅋㅋ

1219까지 함께 끝까지 갑시다.
07-09-13

폐인(嬖人)  

우리끼리만 느끼기엔 너무 미안한 감동이었지요.
그럼요. 끝까지 갑시다.
07-09-13

칼 융  

폐인님...복 받으실껴~
07-09-13

폐인(嬖人)  

에고. 현장을 함 보셨어야 할 터인데.
위로말씀 드립니다.~
07-09-13

一喜一悲  

수고하셨습니다 (__)
07-09-13

폐인(嬖人)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일 수고많이 해 주시는 광장 상근님들
고맙습니다.(^_~)
07-09-13

제니  

폐인님 짱~
07-09-13

폐인(嬖人)  

고마워요 제니~
07-09-13

폐인님뜨건팬  

넘 올만에 오셔서 삐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사오나
그래도 동분서주하신다는 소식 듣고 안삐지려고 하옵니당~~

유시민 대통령 만세!
유시민 대통령의 시민폐인님 만세!!

@(@......
07-09-13

돌팔이소년  

^*^
회삼귀일 =세 갈래가 하나로 모이는 그날 하늘이 감동 하리라
선진 통상 국가
사회 투자 구가
평화 선도 국가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
꼭 성공 하셧야 합니다
약속 하신겁니다
유시민 후보님 핫팅 이여요
ㅠ,ㅠ
여기는 5가구 사는 시골 산골짜기라서 인터넷은 되는뎅 휴대폰이 잘 안떠져요
시골 5일장 가는날 함씩 확인 합니다 ㅎㅎ
요세 시민광장 서프 보는것이 나름대로 유일한 낙 입니다
많은 소식 올려 주세요 아작 핫팅
07-09-13

세연아빠  

같은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시니 감사.... 낼 또 봅시다.... 글구 감자호크님, 어제 울산서 님의 신명과 자연스러움에 감탄하면서 많이 배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낼도 한 수부탁....
07-09-13

희망가  

반가웠슴다.
폐인님의 버스안에서의 그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이..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07-09-13

blue ocean  

멋지고 감동적인 연설!
가슴 뭉클하고 짜릿한 전율까지!
거기에다 눈물겨운 아픔도 함께!

모두 힘냅시다!
후보님과 함께!
07-09-13

원미산  

가자 춘천으로...
07-09-14

가야산  

원미산님 까지 나서시다니.
그래 가자. 츤천으로.
떼지어 가자.
그름처럼 몰려가자.
07-09-14

지예맘  

폐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부럽네요..
07-09-1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51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700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767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74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289
73617 나는 갈망한다 그대의 권력을!! 까시나무 26-11-05 0 0 818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5236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597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1082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9201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794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74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955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9073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926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894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767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9025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639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2329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2418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2174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700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838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289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635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446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975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37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80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34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45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879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80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50035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914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949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76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656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46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9300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744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832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5057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4317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975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705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533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638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667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441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981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483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2319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803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954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50179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656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3145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907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2003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