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오랜 만에 고향에 가시는 분들의 맘은 벌써부터 설레겠지요. 오랜 만에 만날 친지들과 고향의 친구분들과의 해후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지나 친구분들과의 술자리에서 종종 정치이야기에 불꽃을 피우다 의 상하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정치적 소수자로 전락해버린 노빠의 입지는 점점 더 쪼그라드는 거 같습니다. 그럴 수록 더욱 더 당당하게 그리고 전략적으로 그동안 5년간 노무현 정부의 성과에 대해서 홍보하고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기억해 두시고요.
특히 중요한 건 이번 대구 수성(을)에서 있을 유시민 vs 주호영 선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친지분들 중에 대구 수성에 지인이 있는 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그런 분들의 명단을 입수해서 적극적으로 지인찾기에 올인해야 합니다.
집행위원장 입장에서 요즘 참 송구스럽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고 생각을 해봐도 지금 입장에서는 우리 회원분들께 "대구에 사는 지인 좀 많이 찾아주세요.", "지인찾기에 올인해야 이번 선거에 이길 수 있습니다." 이리 말할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대구의 기적을 만들어 내고 이번 선거에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우리 후보를 1대 1로 선전하는 것, 이것이 최고의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지인찾기에 올인합시다. 지인찾기에 모든 에너지를 집결합시다. 새벽편지님이 대구 수성구 15만 유권자 중 1만명 지인찾기를 제안하셨습니다. 한 번 해봅시다. 부모님은 전라도 분이시고 서울에서 태어나서 대구에 딱 3 번 가 본 서울 촌놈인 저부터 이번 설연휴 동안 친척이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든, 아니면 전에 다니던 교회에 오랜만에 출석해 보든, 암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구 지인 2명 이상 찾아 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7천 명의 시민광장 식구여러분 한번 기적을 만들어 봅시다.
7천명 회원 중에 회원 한분이 1.5명 정도의 대구 지인을 찾을 수 있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이번 선거에 파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기 전에 가장 효과적으로 시민광장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은 지인찾기에 올인하는 겁니다. 이번 설 연휴 5일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승부시점입니다.
대구가 고향인 수도권 회원 여러분, 만약에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신다면 일가친척, 그리고 동창, 아니면 예전에 만났다 헤어진 애인이라도 연락해서 만나서 유시민이 얼마나 좋은 후보인지 말해주고 오세요.
그리고 각 지역에서 오랜 만에 만나는 친지 분들 중에 형수나 매형 동서나 형님 등 대구에서 학교를 나온 분이 있는 지 거기에 연고지가 있는 지 꼭 좀 알아보시고 작은 아버님 사업 거래처나 큰 아버님 친구 분들 중에 대구 수성구에 지인이 있는 지 꼭 좀 알아보시고 이번 5일 동안 열심히 집중해 봅시다.
민족 최고의 명절날 오랜 만에 만나는 분들과 편하게 허물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함에도 이런 부담감을 드리게 되서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유연한 진보를 표방한 진보개혁세력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이번 대구 수성(을)구 선거결과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말 또 하고 또 한 느낌은 들지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지인찾기에 올인합시다.
요즘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리 손 놓고 가만히 있으면 어떡하느냐, 무슨 일이든 해야 하는 게 아니냐, 이런 분들의 맘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 송구스럽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각 지역에서 즐겁게 모이고, 즐겁게 연대하고, 그 연대의 동력이 선거가 집중되는 그 시기에 대구에서 활화산처럼 꽃 피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부천광장 초록뱀님 후기와 관악 기초광장 창립식 때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각 지역에서 우리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많은 눈팅들을 온에서 오프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동력이 향후 대규모 유세를 통해 폭발해야 합니다.
"담뱃집 할매, 둘째 아들이 그동안 서울 가더만 놀고만 오지 않고 인심도 좀 얻고 왔나 베" 이런 소리를 시작으로 "야 유시민 가가 참 대단하더만. 전국에서 아주 유시민 당선시킬라고 난리가 났다. 그 유시민 당선시킬라고 전국에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였다 카더만. 우리 대구에서 인물이 나오긴 나왔나 보다. 우리가 함 키워줘야 안되겠나." 이런 소리 나오게끔 우리가 즐겁게 게시판 분위기도 이끌어 내야 하고요.
즐겁게 서로 연대해야만 합니다. 우리 시민광장이 대구에 한 3천명 정도의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서울에서 인천에서 광주에서 부산에서 제주도에서 대전에서 전북에서 충청도에서 강원도에서 전국의 유티즌들이 휴일날 대구로 집결해야 합니다.
이런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런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만 시민광장이 유시민 우리의 대장을 위해 큰 일을 했다 자부할 수 있는 겁니다.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시민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즐거운 유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얼굴 찌푸리지 말고 즐겁게 시민광장이 우리 대장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에너지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고향에 잘 다녀 오시고요.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해지고 무사히 귀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