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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일까? 실패일까?
비토세력 | 2006-12-11 16:11:27 | 조회 179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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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무엇을 기준으로 성공을 말하고 실패를 말합니까?

 

사람들은 흔히 성공과 실패라는 용어로 무엇을 규정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를 규정하라고 하면 모두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성공을 말하건 실패를 말하건 그건 모두 각기 자신의 기준에 따른 판단에 불과합니다. 극단적으로 기준을 바꾸면 모든 일이 성공으로 보이기도 하고 모든 일이 실패로 보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성패를 평가함에 있어서 특별히 이론의 여지가 없는 기준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어떤 이는 겨우 연명하는 처지라도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아직은 실패했다고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뭐 수십억의 돈을 가지거나, 상당한 정치권력을 가지거나, 대단히 유명세를 탈 정도로 명예를 얻거나, 하지 못했다면 실패로 단정하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다면 더더욱 그렇게 규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성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판단하는 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좌우될 뿐 어떤 객관화된 기준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결국 어떤 일의 성공이나 삶의 성공이라면 그것은 그 일이나 삶의 주체가 가장 중요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도달하였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기준으로 성공을 말하고 실패를 말합니까? 좀 생각해볼 일입니다.

 

참여정부의 성적표

 

많은 사람들이 참여정부의 실패를 말하고 있습니다. 거의 실패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패가 아니라고 하는 일부의 사람들조차 당당히 성공이라는 주장은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들이 점차 득세하여 객관성을 가장하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꽤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

 

차라리 부문별로 나누어서 주관적인 성적표를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주관적인 성적표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먼저 정치면에서의 성적을 뽑아보려고 합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은 10%를 맴돌고 여당은 매일 집안싸움에 여념이 없습니다. 야당은 매우 강력한 응집력을 가지고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당은 날마다 대통령을 향해서 비판 아닌 맹목적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외견상의 성적은 낙제를 면하기 어려운 점수입니다. 거의 20점도 주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각도를 달리해서 참여정부 주축인사들의 지향점에 비추어서 점수를 좀 조정해 볼까요? 그들의 지향점은 과거의 부정적인 정치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탈지역주의, 패거리정치, 보스정치, 국물정치, 당정일체, 공작정치, 권력남용, 부정부패가 연상되는 바로 그런 정치에서 좀 멀리 달아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탈지역주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여러차례 강조한 바가 있느니 별론으로 하고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직 대한민국은 지역주의 공화국입니다. 아직 한발작도 더 나아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지향을 굽히거나 버린 바가 없으니 낙제점을 주기는 어려운 항목입니다. 우리의 정치구조가 강하게 지역주의에 고착화된 상황에서 그것에 대한 지향을 유지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80점정도 주고 싶습니다. 지향은 100점이지만 실천적 결과는 아직 실현될 때가 멀었다고 봅니다.

 

패거리 정치는 해소되었나요? 결과는 역시 별로 없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생각은 분명히 그것을 벗어나 있습니다. 보스정치, 국물정치, 당정일체 모두가 결과물을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지향은 강력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80점은 될 것으로 봅니다.

 

공작정치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적어도 국정원과 검찰과 국세청등 권력기관이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동되고 있지 않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오히려 대통령의 측근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동하는 일도 아주 흔히 있습니다. 이것은 실현된 결과물이 눈에 보일 정도이고 앞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에 와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적어도 90점은 줄 수 있습니다.

 

권력남용은 너무 과도하게 진도를 나가고 말았습니다. 대통령의 권력이 거의 정상적으로 행사된 일이 드물어 보일 정도입니다. 너무 과도한 점을 고려하면 감점될 일입니다. 역시 90점은 넉넉히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부정부패 부분은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사회의 부정부패가 해소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통령의 가족이나 측근들의 부정부패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선자금 관련하여 옥고를 치르고 송사에 휘말렸다 풀려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그 정도가 심각히 회자될 수준이면 이미 과거의 정권들과는 어마어마한 격차를 벌이고 있습니다. 역시 90점은 족히 될 것으로 봅니다.

 

20점과 90점의 괴리

 

가중치에 따라서 각자의 점수를 계산해 보시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재미없으시면 말고요.) 그런데 외형상의 정치점수 20점과 부분적으로 평가된 점수 80~90점의 괴리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노무현의 정치와 한국정치 풍토간 격차이기도 하고, 열린우리당과 대통령이 함께 평가될 수 밖에 없는 현실때문이기도 합니다.

 

야당과 언론은 물론이고 여당까지 나서서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뜻을 현실에 투영해낼 길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과거의 우리정치는 항상 지역주의를 무기로 삼은 일인보스가 부정한 방법으로 끌어모은 엄청난 액수를 정치자금을 나누어주며 의원들을 지배하였습니다. 공천권을 가진 보스에게 저항하는 것은 곧 정치적 사망을 의미하기도 했었죠. 노무현의 연이은 낙선도 바로 그런 예에 해당합니다. 정치인들이 입으로는 다른 말을 하지만 가장 달콤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지역주의와 돈입니다. 그것을 끊어버린 노무현은 정치권의 공적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것이 괴리의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또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쫓아 날아든 부나비였을 뿐 사실상 그의 정치철학이나 발언들을 공감하지 못합니다. 다만 노무현의 레토릭일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권력을 나눌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방향을 잡아나가면서 답답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차기주자라며 거론되던 두명의 계파수장사이에서 줄서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서 지역주의라는 꿀단지가 깨질까 노심초사 하다가 죽어가던 민주당을 정치의 중심으로 끌어올려놓고 스스로는 한없이 변방으로 밀려가고 있습니다. 2005년 4월 2일 전당대회부터 쏟아져 나오던 통합론이 바로 그것입니다. 국민의 눈에 정말 한심한 정당이죠. 문제는 이들이 엄연한 여당이고 대통령과 함께 평가받을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20점과 90점의 괴리는 이것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실패일 뿐입니다.

 

이 지점에서 중요한 논점이 하나 나옵니다. 그런 모든 것을 포괄해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일면 타탕한 주장입니다. 또 리더쉽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뭐 대통령이 책임을 면하기 어렵죠. 과거의 예로 보면 당연히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야 마땅한 일입니다. 당도 대통령의 지배하에 있고 수 많은 권력기관이 대통령의 정치적 편의를 도모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런 수단을 모두 상실한 대통령을 무능하다고 욕할 것인지 아니면 먼미래를 위한 훌륭한 출발이라고 격려해야 할 것인지 쉽지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가고자 하는 길을 다가지 못하더라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러 돌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국민이 비판하는 실패는 대한민국의 실패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다만 열린우리당의 실패일 뿐입니다. 물론 당연히 열린우리당의 수석당원이라는 대통령이 그 평가에서도 벗어나 있을 길은 없습니다. 그런 평가가 무서워서 과거로 회귀하는 일을 하지 않고 당당히 서서 버티기를 바랄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과거보다 아주 조금 진보하였습니다. 다만 열린우리당의 제자리걸음 또는 퇴보가 너무 크게 보일 뿐입니다.

 

결국 총체적으로 참여정부의 정치성적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빼면 그럭저럭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들은 대통령의 지지율을 깎아 내리는데 열심히 노력하더니 이제 대통령 때문에 자신들의 지지율이 낮다고 아우성입니다. 모두가 자업자득인데 자신들은 그리 잘못이 없다는 듯 대통령에게 모두 뒤집어 쓰고 희생하라고 합니다. 그것에 순응하면 노무현은 이미 노무현이 아닙니다. 끝까지 책임은 각자 나누어져야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면피하고 나면 국민들은 누구에게 심판을 내리겠습니까? 그들이 면피하게 만들어선 안됩니다. 물론 그들이 정계개편을 하고 이합집산을 하더라도 국민이 잊지 않고 심판해 줄 것입니다만 그것을 피해가려는 저들의 추악한 계산속이 실현되어서는 술수부리는 정치가 잠시나마 성공을 거두는 일이 될까 걱정입니다. 지역주의 꿀단지, 패거리정치, 포장지 바꿔서 국민 속여먹기가 잠시나마 성공하도록 둘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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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먼저 좋은 글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의 정치의식을 유권자과 당원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한 좁은 범위 내에서 전진, 후퇴만 반복될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지역주의타파라는 정치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늑대의 탈을 쓰고 열린우리당에 줄을 선 쓰레기들은 반드시 버리고 가야합니다.

박정희 정권의 경제적 성과를 향수하는 국민의식에게 무슨 참여정부의 평가를 바라겠습니까.
부를 축적한 자의 경제적 향유에 상대적 박탈감만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무슨 평가를 바라겠습니까.
인터넷시대의 도래로 소수의 장단점이 극대화된 정보를 공유하다보니 항상 자신의 평가보다는 그들에 대한 추종만을 생각하는 그들에게 무슨 평가를 바라겠습니까.

참여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우리의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의식만은 흔들려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그것이 흔들린다면 20점도 후한 점수일 것입니다. 정치개혁, 국민의식개혁은 지금부터 시작일 것입니다.
06-12-12

뉴스보기  

與의원 12명 한나라行 타진

[세계일보] 2006년 12월 12일(화) 오전 06:15

열린우리당 의원 12명이 최근 한나라당 지도부에 입당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충청권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출신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이 한나라당 고위당직자에게 면담요청을 했으나 한나라당의 사정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나라당에 입당을 노크한 의원은 K, L, S, Y, H의원 등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개별 입당보다는 집단 영입을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당 지도부와의 회동이 성사되지 않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을 통해 여권의 정계 개편이 이뤄지면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한 당직자는 “고위당직자는 입당의사를 밝힌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명단을 작성토록 중간 당직자에게 지시했다”며 “중간 당직자가 입당 대상 의원 명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06-12-12

이런소식도  

열린당, 전여옥의 '입당 타진' 주장에 발끈

[뷰스앤뉴스] 2006년 12월 12일(화) 오전 08:3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뜬금없는 발언. 전여옥, 언론 관심 못끄니까"

전여옥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1일 한나라당 입당을 타진 중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열린우리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뜬금없는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서 부대변인은 "그동안 언론의 관심을 끌지 못하니 이런 발언으로 관심을 끌어보려는 모양"이라며 "요즘 유행어를 인용한다면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새들은 갈 곳과 가서는 안될 곳을 가릴줄 아는 본능이 있다"며 "1년내내 국회를 보이콧하며 직무는 내팽개치고 수해지역까지 가서 피해주민의 가슴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골프정당, 폭탄주에 취해 기업인을 향해 맥주병을 날리는 정당, 여성 비하는 물론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벌이는 정당, 차떼기까지 동원해 돈을 갈취하는 정당, 그렇게 부패하고 오염된 곳(한나라당)에 새들은 둥지를 틀지 않는다"고 한나라당의 추문들 열거하며 맹비난했다.

앞서 전여옥 최고위원이 11일 "열린우리당에서 한나라당에 문을 두드리는 의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나라당은 만만한 철새 도래지는 결코 아니다"라며 일부 입당 타진설이 나돌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전 최고위원은 비공식적으로 입당을 저울질 중인 열린우리당 의원이 12명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06-12-12

'빅3로는 안돼!'  

'빅3로는 안돼!'…요동치는 한나라 大權 경쟁

[노컷뉴스] 2006년 12월 12일(화) 오전 06:00

'빅3'로 불리며 사실상 굳어진 듯했던 한나라당내 대권 경쟁 구도. 하지만 대선의 해를 보름 남짓 앞둔 시점에서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장 그동안 '잠룡'으로 분류돼온 소장파 핵심이자 최고위원을 지낸 원희룡 의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원 의원은 오는 17일이나 19일쯤 당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기존 당내 후보로는 중도개혁 세력을 대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그동안 같은 색깔을 표방해왔지만, 현 시점에서 여전히 5% 안팎을 넘나드는 지지율로는 역부족이라는 것.

그러나 원희룡 의원이 소장파의 전면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나선 것은 아니다.

수요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은 오랜 동지인 원 의원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손 전 지사를 지원해온 모임 소속 의원들은 딱히 입장을 밝히길 꺼리고 있다.

내심 불쾌한 기색이 역력한 손 전 지사측도 공식 입장 표명은 아직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원희룡 의원이 공식 선언을 하는 순간, 곧바로 손 전 지사가 직접 나서 맞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주류 세력은 물론, 소장파와도 사뭇 다른 목소리를 내온 고진화 의원 역시 대권 도전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그동안 당내 대권후보로 여겨져온 빅3와 잠룡들에게는 2%가 부족하다"면서 "이러다보니 이회창 전 총재나 3김(삼김) 같은 '올드보이'들이 다시 정치 일선에 등장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40대 유권자 네트워크를 준비해온 고 의원은 오는 21일 열리는 한 토론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콘텐츠를 갖춘 '미래중심세력'이 나서야 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 '반값 아파트 법안'으로 여론의 호응을 이끌어낸 홍준표 의원이나 경북 안동 출신의 3선인 권오을 의원도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이명박-박근혜' 양강 체제를 형성해온 한나라당 대권 경쟁 구도는 급격히 다자간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06-12-12

흠...  

이래서 다시 대권은 열린우리당으로....사필귀정
하늘이 알도다!!
06-12-12

자중지란현장  

손학규, 李물고 朴치기…“내가 한나라당 얼굴될 것”
[고뉴스] 2006년 12월 11일(월) 오후 09:0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는 일본땅, 5·16은 쿠데타”

(고뉴스=김성덕 기자) 꼴찌 손학규가 이명박 박근혜를 동시에 겨냥하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빅3 가운데 만년 꼴찌인 손 전 지사는 최근 지지율 고공행진 중인 이 전 시장을 겨냥 “여당 후보가 제대로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대세론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 박근혜 의원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으킨 5·16을 “군사쿠데타”라고 분명히 규정함으로써 근래에 한나라당이 뉴라이트 단체와 시도하고 있는 모종의 역사왜곡 시도 움직임을 비판했다.

손 전 지사는 11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벌인 두 사람에 대해 제동을 건 뒤 한나라당을 향해서도 거침없는 포문을 열었다.

특히 ‘광주해방구’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갑 의원을 향해 “21세기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있느냐”며 “이를 그냥 어물쩍 넘어가는 한나라당을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김 의원을 대신해 사회봉사활동을 한 강재섭 대표에 대해서도 “인명진 목사를 윤리위원장으로 외부에서 데려왔으면 그 사람한테 믿고 맡겨야지,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신 사회봉사를 하느냐”며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하면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정권을 맡겨달라고 할 수 있나, 정말 답답하다”고 정면 비판했다.

한나라당과 유착관계를 보이고 있는 뉴라이트 단체들의 역사왜곡 움직임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손 전 지사는 최근 뉴라이트계열의 교과서포럼이 추진 중인 역사왜곡 교과서에 대해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는 일본땅, 5·16은 쿠데타, 4·19는 혁명”이라며 “우리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기본부터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정권을 장악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라며 “이런 제대로 된 역사의식 없이 집권하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우려를 표명하기까지 했다.


손 전 지사는 “그저 노무현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집권을 꿈꾸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며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잘 돼가고 있다고 기대를 걸고 있는데 이런 행동은 그런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손 전 지사는 “지난 두 번의 대선 패배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시대 변화를 읽어야 하고 한나라당을 개혁해야 한다”며 “내가 한나라당의 얼굴이 되어 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06-12-12

지방사람  

만약 대통령이 칭찬받는 정치를 했으면 지금쯤 골치....만약에 나뽄나리들에게 한자리 주었다면 지금쯤.....결론은 모두가 많이 나라가 투명.깨끗하다고 말하면서 욕하는것은 아마도 언론의 머리기사.....그러니 세월이 지나면 좋은 평가를....
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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