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안녕하세요. 항상 시민광장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가는 밀양이에요. *^^*
토론광장에 글 올리려고 하니까 왠지 수줍... 부끄... 
인터넷 강의사이트에서 제가 설문조사를 하나 해봤거든요.

투표결과를 보면서... 아앙,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 67%나 되는구낭. 
밀양은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꼬릿말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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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많지만 누가 알아주나요... 인터넷에 글 올려봐도 가서 공부나 해라 이건데..."
"관심은 많지만 누가 알아주나요... 인터넷에 글 올려봐도 가서 공부나 해라 이건데..."
"관심은 많지만 누가 알아주나요... 인터넷에 글 올려봐도 가서 공부나 해라 이건데..."
동감!!!!!! 
청소년과 정치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신문이며 TV NEWS 일절 금지에요. "신문은 논술에 도움이 되요!" 라고 말했더니 고교 논술잡지를 사주셨어요. =_=a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 새 '전교조의 꾀임에 넘어가 불순한 사상에 빠진 학생'이 되어 버려요
-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전교조의 측근 세력(?)이 되는 이유는 정치에 대해서 말해주는 사람은 전교조 선생님들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젊은 피니까 진보! 가 아니라 전교조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지식 밖에 모르니까 진보! 가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방송부에 들어갔을 때, 방송부 선배 언니가 "전교조 선생님들이랑은 친해지면 안돼" 라고 이야기하면서 고등학생에겐 필요 없는 것을 가르쳐 준다고 까닭을 말해주셨죠. 이상한 데모 하는 곳 따라가고 학교에 반항하다가 결국 대학 못 간다고... (너무 극단적인가요. T_T 그러나 실제로 저희 학교 몇몇 학생들의 생각은 이렇답니다.)
또 학교 대표를 뽑을 때 전교회장을 공약으로 뽑는 게 아니라, 춤 잘 추고 성대모사 잘 하는 것으로 뽑는 저희 학교 학생들을 보면 왠지 씁쓸... (전교 회장 선거 때 후보자들의 공약은 급식상태 개선, 학교시설물 교체가 전부. 후보가 두 명이었는데 연설회에서 둘 다 모두 춤 췄어요. 연설은 킹왕짱 쪼꼼 하구...)
어제 친구들한테 노짱님 집 보여주니 대뜸 하는 말은,
"야, 노무현은 몇 백 억 가지고 집 지었다는데 집이 왜 이렇게 작아?"...ㅠ_ㅠ
저희는 내년이면 선거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 유권자로써 정치적 선택을 해야할 일이 있을 지 모르는 데... 이대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 방치는 계속 변하지 않을 건가요. 워째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심해질 것 같은 예감이... 대학생이 된다면 바뀔 수 있을까요...
밀양은 노짱님 탄핵으로 정치에 눈이 뜨였거든요. (비록 아주 가는 실눈이겠지만) 근데 눈이 뜨여 말을 하면 '불순하다', '너 그러다 반골 된다'...ㅠ_ㅠ 예전에 유벗에도 쓴 글이지만 제가 첨맘님을 요즘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어서 친구가 부모님께 '유시민'에 대해서 말했다가 크게 혼났데요...
청소년들은 정치의식 방치도 모자라 정치의식 방지까지 당하는군요.
그냥... 괜히 와서 신세한탄 해보아요...
4가지
참~ 첨맘님 논술신문에 나왔어요. ㅎㅎㅎ 저희 학교가 구독해서 보는 신문인데. ㅎㅎㅎ "야 이 싸가지야" 가 아니라, "야 이 싸가지 없는 것아" 라는 말이 맞는 말이라네요. 누드 교과서라는 정치 문제집에도 나오셨었는데... 타인의 취향을 인정할 수 있는 똘레랑스가 필요하다구... 아무튼 논술신문 기사 첨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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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싸가지를 봤나
참여정부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던 사람을 꼽으라면 유모 의원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왕따이면서 동시에 스타였다.
그에겐 별칭이 또 하나 따라다녔는데 그것은 '싸가지'다.
2005년 같은 당의 김모 의원이 그에게 '왜 저토록 옳은 얘기를 저토록 싸가지 없이 하는 재주를 어디서 배웠을까' 라고 공개편지를 보내면서 이른바 '싸가지 논쟁'에 불이 붙기도 했다.
사람들이 그를 향해 '싸가지다' 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는 버릇이 없거나 예의범절을 차리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그냥 '싸가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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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덧붙여서 그냥 재미있으실 것 같아서 저희 학교 사진도 올려드릴게요~


수학여행이랑 축제 때~

우리 학교의 자랑 석유난로에요. 1미터 밖에 열 전달이 안 되서 창가 쪽에 앉는 애들은 발에 동상 걸려요. 양말 세 겹은 기본이에요. 이산화탄소 냄새가 너무 싫어요. T_T

뒷 산에 사는 쥐들 출몰지역이에요. 요즘엔 쥐덫도 놓고 학교에 약도 치고 해서 별로 안보여요. 작년에만 해도 빗자루 가지고 쥐 잡고, 사물함에 쥐 가두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요 사진은 북산으로 꽃놀이 갔을 때~ 4월달에 강화 북산으로 놀러오세요. 벚꽃이 정말로 예쁘게 펴요. 산 전체가 벚꽃이에요. *.* 진달래 축제 때 놀러오셔도 좋구요~ 진달래도 참 예뻐요.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여...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