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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촛불을 들고 싶지 않습니다.
칼 융 | 2008-05-06 14:41:33 | 조회 598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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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유연한 진보세력의 티핑 포인트 1 

                

저는 촛불을 들고 싶지 않습니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유시민 낙선 이후 지금까지 헤매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눈팅만 했습니다. 딱히 할 말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시민광장에 이름표를 단 것도 아니니 부담 없이 그냥 틈틈이 시간 날 때 눈팅하면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5월 초쯤부터는 먼가, 제 생각의 한 자락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스럽게도 그 실마리가 이명박의 미친 소가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목의 티핑 포인트가 바로 그런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 더 놀랍기도 합니다.

 

지난 달 초일 겁니다, 우연히 총선이 끝나고 책꽂이를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눕혀져 있는 책이 있길래 세우면서 봤는데 제목이 <티핑 포인트> -저자 : 말콤 글래드웰- 였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하필 총선 후 그 책을 보게 되었는지. 지금도 신기합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그 '티핑 포인트'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티핑 포인트를 '두 세력의 팽팽한 균형이 깨어져서 어느 한 쪽이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지점(순간)'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티핑 포인트>의 발생 원인을 다양한 근거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매우 재미있는 것은 이 균형이 깨지는 순간, 즉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순간이 아주 우연스러운 동기와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 발생한다는 겁니다.

 

자세한 얘긴 계속 되어지는 글을 통해서 풀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아마도 마케팅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책과 '티핑 포인트'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머 전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깊이 들어갈 능력은 못됩니다.

 

다만 '티핑 포인트'가 이글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이 글을 겁도 없이 밀고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밝혀두는 것는 것은 그 책 저자의 아이디어를 많이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눈팅하면서 티핑 포인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의 편린을 머리 속에서만 주섬주섬 잇기도 하고 짜르기도 했지 실제 키보드를 두드려서 저장해 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시간으로 적다 보면 한 번에 결론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 길어지면 여러 번 나누어서 본의 아니게 시리즈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머, 어느 쪽이 되던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그리 만만한 세상은 아닐 겁니다.


그런 점에서 감히 그런 세상을 제가 한방에 논한다는 것은 그 세상에 대한 불경이 아닐까 합니다.^^.그래서 적다가 길어지면 멈추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통해서 제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기도 하고 수정도 하면서 그렇게 얘길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이글의 끝이 오늘 하루에 끝날지 아니면 일 년 이상 걸릴지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일단 길을 떠납니다. 언제인가 마이클럽에서 이런 문구의 티를 제작해서 판매합디다.

 

나는 찍지 않았"읍"니다.

 

참으로 유쾌 발랄한 IT 강국의 네티즌다운 발상입니다. 그런데 이 유쾌 상쾌한 풍자적 문장이 최근엔 풍자를 넘어 분노의 물결로 변해 인터넷을 뒤덮고 있습니다. 시작은 광우병이었는데 여기에 충분한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미국 소를 수입하겠다는 이명박의 선언이 기름의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도 부시의 캠프 데이비드 초대에 대한 티켓 값을 미친 소 수입으로 지불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과 불신이 더더욱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찍지 않았'읍'니다' 라는 소극적인 반성(?)이었는데 이젠 적극적인 반성으로서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미 온라인에서 100만을 넘어섰고 이 물결이 오프에서는 촛불 바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탄핵의 사유가 되는지 아닌지, 법적 효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자신의 분노의 수단과 방법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서 이명박에게 레드카드를 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경기를 관람하던 관객이 레드카드를 든 것입니다. 심판이 레드카드를 들어야만 퇴장할 수 있는 것을 모르는 관객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퇴장을 외치는 것은 그만큼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촛불을 든 대다수가 여중생과 여고생들이라는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10대와 20대가 다수이며 그들의 집회 또한 이전 386의 정치적 집회는 아주 많이 다르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치인이나 정치단체의 외침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촛불 든 학생들을 보면서 정치권은 주둥이가 백 개라도 그 주둥이를 다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100만의 서명운동을 받아내고 그들이 촛불을 들 때까지 국민의 권리와 주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여야의 모든 정치인들도 이명박과 같은 공범자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바쁜 국민들이 왜 허구한 날 촛불을 들어야 합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수백억씩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과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술 처먹고 술주정에 성희롱에 온갖 추태는 다 부리면서 세비는 꼬박꼬박 받아갑디다. 이게 정치인가요?

 

그놈의 민노당도 말은 졸라 민중, 서민 노랠 하면서 하는 꼬라지는 기존 기성정치인과 다를 게 하나 없습니다. 이러니 어린 중고생들도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한심하고 믿을 수 없으면 정치판을 향해 야유를 보내겠습니까.

 

저는 솔직히 촛불을 든 그곳에서 정치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마이크를 잡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니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중고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섰겠습니까? 이렇게 하니 겨우 정치권에서 부랴부랴 대책들을 내놓는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열기를 시민의 자기 권리 찾기라고 봅니다. 국민의 건강을, 먹거리를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데 정부를 믿을 수 없어 스스로 개인이 지키겠다고 나선 겁니다. 익명의 개인이 넷을 통해 자연스럽게 네트웍을 형성하여 그 힘을 오프로 연결시킨 겁니다.

 

개인으로서 거대한 정부를 상대할 수는 없지만 개인이 모이면 정부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입니다. 네티즌은 지난 효순, 미선이를 위한 촛불과 노무현 탄핵 반대 운동으로 개인의 권리를 어떻게 지켜내고 자신의 권리를 어떤 방식으로 주장할 수 있는 게 효율적인지, 이명박식 버전으로 하자면 실용적인지를 학습한 것입니다.

 

그런데 학습은 안타깝게도 여기에서 멈추어 버렸습니다. 딱 여기까지, 온에서의 열기를 오프로 이끌어 촛불을 드는 것까지는 학습되어 그 경험으로 촛불을 들었지만 그 다음 구체적으로 자신들의 주장과 권리를 어떻게 실현시키는지에 대해서는 학습되어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촛불을 든 다음, 그 다음은? 없습니다. 정치권에 이용당하거나 조중동의 물타기식 배후설로 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민광장의 신중한 태도는 매우 지혜로운 결정이라고 봅니다.

 

특정 정치세력의 배후설 운운하는 조중동이 겁나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네티즌들이 시작하고 이끌어 낸 겁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것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과 방식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그것이 설혹, 지속성을 갖지 못하고 동력을 상실해도 그것을 통해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 효율적인지 그들이 고민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시민광장 우린 개인적 참여로 머리수만 채워주는 것에 충실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네티즌들은 어떤 이슈를 통해 네트웍을 만드는 힘은 아주 강하지만 그것이 오프로 나오면 약간의 충격에도 중심을 잃어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티즌들이 그 네트웍의 힘으로 어떤 정치 결사체나 단체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 자체로 비조직을 선호하며 자유와 익명의 개인, 즉 1/n로 남기를 바라기에 조직으로 묶기는 불가능합니다. 어쩌면 그게 이슈 때마다 모였다 부담 없이 흩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항상 사안마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서 압력을 가하는 것을 반복해야만 하는가. 그 외의 방법은 없는가? 이것이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 할 문제, 무거운 숙제입니다.


촛불집회에 시민광장이 조직적으로 참석할 것인가 개별적으로 참석할 것인가로 논쟁할 게 아니라 시민광장이 유시민의 가치 실현을 위해, 5년 후를 위해 지금의 이 자발적 촛불의 열기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문제가 지금 우리가 고민해야 할 중요한 의제여야 한다는 겁니다.

 

항상 사안마다 정책과정에서 여론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그것을 정책입안 과정에 반영하는 시스템, 또는 정당이 있었다면 이 촛불의 열기는 그 정당, 그 시스템으로 달려갔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담아낼 정당, 그릇이 없기에 매번 국민들이 촛불을 드는 겁니다.

 

최소한 정부정책의 입안과정에 여론을 수렴하는 국민참여 시스템은 커녕 어린 학생들이 건강할 권리를 위해 평화적 권리 찾기의 촛불문화제까지도 불법으로 엄단하겠다는 이~놈의 정부입니다.

 

결국, 우린 화염병을 들고 각목을 들고서야 그리고 최근에는 촛불을 들고서야 시민의 권리, 개인의 권리를 조금이라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지난 세월동안 학습해온 것 외에는 매뉴얼이 전무합니다. 단 한 번도 시스템에 의해 개인의 권리를 개진하고 그것을 정책입안 과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없기에 그에 대한 메뉴얼도 경험도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니 허구한 날 정부는 정부대로 삽질하고 여야정당들은 지들끼리 삽질하고 국민들은 허구한 날 삽질한 것 뒷처리 한다고 생업보다 학업보다 삽질하는 횟수만큼 촛불을 들어야 하는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촛불을 들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허구한 날 촛불을 들어야 합니까? 이제 저는 더 이상 촛불을 들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촛불을 들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그런 나라,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허구한 날 저와 우리의 아들 딸들이 촛불들지 않는 그런 나라.


허구한 날 시민광장에서 정치적 글쓰기를 통해 울분을 토해내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나라.

 

우리의 후배들이 우리의 아들 딸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가서 미친 소를 먹고 싶지 않다고 외치지 않고도

각 개인의 권리와 주장이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할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그런 나라.

 

국민을 존중하고 무서워하는 정치인, 그런 당원이 모여 있는 정당이 있는 그런 나라.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까? 그런 나라, 그런 세상을 만들려고 우리가 여기에 모여 있는 것 아니었습니까? 여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들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고 그 참여의 열정을 받아내는 그릇이 왜 사무치게 필요한지 그 이유가 촛불을 든 고사리 같은 손들을 보면서 절절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럼 이제 우리가, 그리고 시민광장이 진보세력들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좀 더 명확해지지 않습니까?

 

 

사족.

 

여기서 멈추어야겠습니다. 쉼 없이 머리 속 생각을 적다 보니 아주 길어진 것 같습니다. 결국 시리즈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세상입니다. 길어도 시간 날 때 찬찬히 보시고 좋은 의견과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여전히 오타나 문맥의 어색함은 셀프하시길.

   

티핑포인트, 권리찾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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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차린 무대에
마이크 뺏는 정치인이 있다면 저두 한방 갈기고 싶습니다.

야. 칼 융이다.
08-05-06

초록뱀  

맞습니다.

그 현장에서 강기갑 & 노회찬을 봤습니다.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제 옆에 여고생이 저한테 묻습니다.(노회찬을 바라 보면서)

저 아저씨 누구냐고??? 누군데 사진을 찍냐고????

그래서 노회찬 이라 했더니....

그냥 좋은 사람이죠?? 되 묻더라구요...

그날 그인간들 가관이엿습니다.

마치 선거운동 같았습니다.
08-05-06

^^  

에그...
강기갑 의원은 그러려니 해야죠.
농민을 위한 일편단심인 걸요.
08-05-06

hh  

넌 좀 빠져라. 뭐 눈에는 뭐 만 보일테지..
08-05-08

칼 융  

유빠들께 너무 늦게 글을 올린 것 같아 미안합니다. 다들 복 받으실껴!!
08-05-06

판세분석  

융이 이넘아 빨랑 빨랑 나와서 불고 꺼구 교통정리도 해야지 어디서 짜바져 놀다가 이제사 기어나와. 유빠 교육 잘시켜 자샤.
08-05-06

칼 융  

판세야 넘 까불지마라 그러다 맞는다.^^ 너도 복 받아라.
08-05-06

우물정  

판세분석님 생각의 기저증후군은, 에코르틱 스파르니 시컬 증후군이라해요. 그림자뒤에 숨어서 비방하는자죠!
08-05-07

njbora  

그런데 말이죠? 오늘쯤은 머릿수하나라도 더 보태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 아닐까요?
누구라고 마이크 잡으라는 게 아니라
직접 나가서 그 물결속에 앉아 주는 거 그게 우리가 할 일 아닌가 합니다.
저도 절대 시민광장이나 노사모라는 이름으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국민 한 사람으로 갑니다.
가능하면 아이도 데리고 가고 싶지만 사정상 포기ㅎㅎ
무튼 일단 무조건 좌우단간 오늘은 그 물결속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
다 나오세요.
사람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꿈이 그 속에 있더군요....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는 거 알려주는 소중한 꿈들이 촛불들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함께 해야 해요...꼭...
08-05-06

김반장  

칼융님도 '머리수채워주자'라고 말씀하신것같습니다.^^
08-05-06

칼 융  

제가 다시 읽어봐도 졸라 긴 글이네요^ 이 바쁜세상에 이런 긴 글을 올린 제가 게념이 없는 놈인 것같습니다....그리고 njbora님 제 글속에 머리수 열심히 채워주자고 했는데요^^...

너무 글이 길어서 놓쳤을겁니다. 복 받으실껴!!!
08-05-06

njbora  

알아요^^

저번 3일에 청계천에서 시민광장 얼굴을 못 만나서 그냥 서운했기에^^(제가 아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지만) 무조건 오늘은 다 나오시라 무리해서 나오시라 그런 이야기였어요. 칼융님도 김반장님도 그 시간 한공간에 있어 보자구요.
진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충분히 복받으실거예요^^
08-05-06

김반장  

공감합니다. 이제 우리는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레벨이 아니라 촛불들고 나오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야할(또는 대안세력이 되어야할) 사명을 어깨에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이 지난5년동안의 우리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한 이 나라의 진보는 없습니다.
08-05-06

njbora  

김반장님 머리 넘 아프시겠네요... 그 사명을 앞에서 끌고나가는 사람의 책임이 참 무겁더군요. 어디든 앞장서는 사람은 더 힘들다는 거 알아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더 하실거죠?^^
08-05-06

푸르미  

공감합니다^^
08-05-06

칼 융  

김반장, 푸르미님 공감해줘서 고맙지만, 좋은 아이디어나 고민도 댓글에 달아주면 더 고맙고 복받을텐데요..........................
08-05-06

김반장  

나중에 본글로 쓸겁니다 ㅋ
08-05-06

칼 융  

그럼 이 시리즈를 김반장님한테 넘겨주면 되겠군요..감사합니다. 복받으실껴!!!
08-05-06

김반장  

아니 어려운 화두를 이렇게 토스하시면 안됩니다;어려운 문제는 백가쟁명식으로 여러명이 머리맞대고 굴려봐야죠.ㅎ
08-05-06

칼 융  

토스하면 받으면 되고~ 받아서 무거우면 다른 곳에 토스하면 되고~
08-05-06

진아아빠  

전 개인적으로 지금의 국민적 저항기류가 반조중동 운동으로 전이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소수의 의도에 의해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만으로 이명박 정권과 국민과의 단기승부는 내기 어렵습니다.
어느 방향으로던 조만간 한계에 부딪치겠지요.
그러나 그후에도 이명박 정권의 속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의 이명박 정권은 조동중의 가이드에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중동은 자신들의 업보가 있기 때문에 대단히 곤혹스럽죠.
비난하기도, 그렇다고 막가는 정권을 계속 비호하기도...

이때 반조중동 분위기가 살아난다면 조중동은 대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조중동이 우리나라 정치의 악의 근원입니다.
08-05-06

칼 융  

만악의 근원은 사라져야 합니다. 복 받으실껴!!
08-05-06

짱시민사랑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다는건 행복한 일입니다 ....
저도 오늘은 개인자격으로 머리 숫자 함 채워 볼랍니다
08-05-06

칼 융  

복 받으실껴~~~이왕이면 양 손에 한명씩 붙잡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8-05-06

천국문지기  

허구한 날 시민광장에서 정치적 글쓰기를 통해 울분을 토해내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나라. -> 제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저도 글쓰기 그만하고 생업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생업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08-05-06

칼 융  

쉬엄 쉬엄 하세요...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복 받으실껴!!
08-05-06

단디해라  

글쎄요..제가 지켜볼때는 시민광장이 진보가치를 담을 그릇과 능력이 되는지 좀 의아합니다.
그럴 능력이 된다고 혹 생각하신다면 지나친 자만 아닐까요??

차후 진보정당과 진보적 대선후보를 만들려고 하는게 시민광장의 큰 뜻이라면 섯불리 정치적으로 시민광장의 역활을 모색하기보다는 오히려 내부적인 개선점을 찾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누가봐도 시민광장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말그대로 "팬클럽수준'밖에 안되어보입니다.
그리고 유시민이라는 정치인이 있기에 시민광장이 이정도 굴러가는 것이지 시민광장 자체적인
자생력은 얼마나 될지도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됩니다.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지않는 역사적 대의와 임무 부여는 너무 앞서가는 생각 아닐까요??
08-05-06

칼 융  

어떤 것을 평가할때는 감정적으로 하면 안되죠. 인상비평이란 말을 아시죠?

함부로 상대의 능력과 수준을 쉽게 평가하는 것을 인상비평이라고 하죠.

물론 밖에서 보는 시민광장에 대한 시선은 다를수 있겠죠. 하지만 단디해라님의 글을 몇개 읽어본 저로선 솔직히 까구 말하면 님의 수준과 능력이 더 의심이 듭니다.

이러면 기분 나쁘죠? 니가 날 알어? 이런 반응이 나올겁니다.

시민광장은 깊은 우물같은 곳입니다. 무엇이 그 안에 있는 있는지 시민광장도 유빠들도 모릅니다. 계속 파 보아야지요. 단디해라님도 깊이 파보시면 금은 보석이 나올겁니다....님도 복 받으실껴..
08-05-06

아니  

영원한 대장님 칼 융 대장님이 올만에 나타나셨네여~~
반갑습니다.

일단 받들어어 초옹!!

충성!!

일단 총대장이신 유시민 총대장의 5년 후를 생각하며 판단을 해야 할 테지요.

다시한번 경롓!!

추웅서엉!!
08-05-06

칼 융  

받들어 총!!!!!! 복 받으실껴!!!
08-05-06

^핑^  

촛불이 조중동문씨방새로 확 옮겨 붙었으면...

그래서 찌라시 탄핵 깃발앞에 동지였던 사람들이 다 모였으면 하는게 제 소원입니다.
08-05-06

칼 융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사무치면~~~~복 받으실껴!!!!
08-05-06

온새미로  

역시!^^(살찐 붙이실까바 미리 말씀해두는데..저 다이어트 중입니다..^^)
08-05-06

칼 융  

푸하하...귀신이다 어찌 알았을꼬? 아즉은 살찐 되야지 꽃미남 온새미로님 복 받으실껴!!
08-05-06

야광재떨이  

제목보고 ??? 해서 왔는데...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 입니다.
돈벌레들 초 모조리 사들여서 촛불 집회 막을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경제고 나발이고 끼니걱정 하게 만드는 mb가 탄핵 안 받는게 이상한 거지요~
머슴 세경이 아까운 요즘 입니다~ 머슴하나 잘못 들여서 이게 뭔 고생이람 에휴~
아참 칼융님 방가 ^^* 복 주시는거 잊지마세용 ~
08-05-06

칼 융  

방가~~~~~복 받으실껴!!!!
08-05-06

당희(당원희망)  

간만에 나오셔도 그놈의 인기는 식지 않으십니다^^;;
미친소때문인지 요즘 제 몸이 시들시들 합니다.

몸빵할 일들만 쌓입니다.
08-05-06

칼 융  

에너지 저축하세요....앞으로 초가지고 안될 일이 발생할수도 있을겁니다^^

복 받으실껴!!!
08-05-06

비타팩스  

잘 읽었습니다. 복 받으실껴 ^^*
08-05-06

칼 융  

헉 오랫만입니다...자주 닉을 좀 봅시다..건강하시죠?. 복 받으실껴!!
08-05-06

돌쇠  

칼융님 오랫만에 맞는말 하시네

자주 보입시다

진아아빠님 동감 입니다
08-05-06

수경  

.
.
마음은 여의도에서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08-05-06

로사언니  

마음은 촛불들고 여의돈데 몸은 감기약먹고 방구들에... ? ^^
08-05-06

수경  

로사언니~~
햇살도 좋은날 아프믄 외로버욤....
수갱이 마이 외러버..ㅎㅎㅎ
08-05-06

랑랑  

미친소가 쥐새끼 밟아 죽이는 날 오겠네. 동감
08-05-06

제로나인  

그간 운기조식으로 내공을 충분히 만회 하신 듯 합니다.
근데 60갑자 이상의 내공을 가진분의 운기조식치고 넘 긴 것 아닌가여?
좌우 호법이 부실해서 그런가요?

암튼, 반가운 글에 대안을 준비하자는 제안 환영합니다.
그리고 씨리즈 기대할랍니다.^^

행복하셈!
08-05-06

어쭈구리  

언눔시키가 반대 누질렀져?
너 주글래?
자샤 그럼 자넨 춧불 들면 되자너...아 안그랴?

암튼 그래두 정신 차리구 복받거라...잉?
(칼 융님이 워낙이 그릇이 큰 냥반이라서 허는 수 엄따...)
08-05-06

포세이동  

오늘도 여의도 가네요. 이거 이번달 주말에 아이들하고 어디 놀러가기는 텃네요
언제까지 촛불집회가 이어질지는 몰라도 1/n 불밝히러 갑니다.
08-05-06

칼 융  

글이 길어서 참 미안했는데 그런데 읽어주시니 감사하구요...제가 좀 능력이 안되서 짧게 정리해서 적지 못해요. 다음 글은 짧게 하도록 하겠으니 이해하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실껴!!
08-05-06

진명  

다들 개인적으로 참석하시는군요.*^^*
부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어린 학생들 사이에 앉으려니 조금 쑥쓰럽다는......*^^*
08-05-06

무식한놈  

음...현재로선 머릿수 채우는게 정답.....(공감합니다)
08-05-06

열혈청년  

쫌만 짧게씁시다~~~ 융이형~~~~~~ ^^

추천... 빵~!
08-05-06

우물정  

시민광장에서, 칼융님은 일종의 '전립선' 같아요. 좍 깔아놓는다는 뜻이죠!
08-05-07

유화  

'티핑 포인트'
흥미 있는 단어여서 책을 검색해 봤더니 유행을 만드는 세가지 법칙을 제시했더군요.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상황의 힘라고 소개했는데 가만히 보니
시민광장에도 적용이 되네요.
칼융님의 글이 '티핑 포인트'가 시작 되는 시점인 것 같아요.
긴 사색에 비해 오히려 짧은 글이었습니다.^^
08-05-07

순수  

칼융님...오랜만에 뵙네요..
좋은글 자주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08-05-07

칼 융  

댓글다신 분들 복 받으실껴!!...일일이 닉을 부르지 않아도 아시죠.^^
08-05-07

노지심  

칼융님 복받으실겁니다. 화이팅!
08-05-07

ㅋㅋㅋ  

긴 글에 비해 영양가는 다소 부실...
김반장 글쓰기 표절 ㅋㅋㅋ
08-05-08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4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554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564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2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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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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