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온라인 워크샵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제는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시민광장/시즌2,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앞으로 시민광장의 사업방향과 사업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유티즌 대토론회입니다.
워크샵은 두 곳에서 진행합니다.
▣ 한 곳은 '확대운영위원회 게시판'에서 중앙운영위원(대표/집행위원장 및 광역/직능/참여광장 대표)과 기초광장 대표까지 참여하는 확대운영위원회의를 댓글회의로 진행합니다.
모든 운영위원(기초광장 대표 포함)은 시민광장의 향후 사업에 대하여 자유롭게 안건을 제출하고 토론, 의결합니다.
▣ 그리고 '시민토론방'에서 모든 유티즌들이 함께 대토론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유티즌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유티즌들께서도 주제와 관련된 안건을 본글/댓글로 자유롭게 제출하고 토론해주십시오. 유티즌 여러분들로부터 모여지는 의견(안건)은 확대운영위원회의로 가져가서 토론하겠습니다. 또한 확대운영위원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안건)도 시민토론방으로 가져오겠습니다.
▣ 최종적인 의결권은 중앙운영위원에게 있습니다만 토론 결과, 안건의 사안에 따라 전회원투표가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온라인 워크샵으로 토론(확대운영위원회의 및 유티즌토론회)을 진행하면서 진행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6월 둘째 주 정도에 시민광장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겸한 전진대회 혹은 워크샵 형식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중앙운영위원장이 제출하는 대토론회 안건입니다. 확대운영위원회의 게시판 및 시민토론방에 동시에 제출합니다.
▲ 시민광장/시즌1, 2007.6.9 시민광장 창립대회
"시민광장/시즌2, 어떻게 할 것인가?"
사업기획(안)
시즌2라 함은 편의적인 호칭입니다. 시민광장 창립 이후 정치인 유시민과 함께 했던 기간을 시즌1로, 정치인 유시민이 지식인 유시민으로 지내는 한시적인 기간을 시즌2로 이름붙여 보았습니다.
시민광장/시즌2 사업의 요청배경
▷ 정치인 유시민의 1년 이상 부재상황에서 정치인 팬클럽 시민광장의 사업방향과 사업내용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좋은 정당을 실험하고 좋은 언론을 실천하는 시민주권실천운동의 장(場)으로 사업방향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시민광장의 지속적인 붐업과 조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시민정당'과 '참여시민언론'을 유티즌의 손으로 만들어보자는 무모한(?) 제안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사될 위기에 처한 시민광장의 분명한 현실인식에서 비롯된 제안입니다.
시민광장/시즌2 모델
▷ 시즌1, 정치인 팬클럽 + 참여시민 정치웹진이었습니다.
▷ 시즌2, 사이버 실험정당 + 인터넷 실천언론입니다.
사이버 실험정당
▷ 현재의 시민광장(지역광장/직능광장/참여광장)을 사이버정당으로 조직화(이전)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 사이버 실험정당의 의의는
1) 진짜 시민정당을 염원하는 가상의 참여정치 놀이터입니다.
2) 진짜 시민정당 건설을 위한 선도적인 실험장입니다.
3) 청소년 등 예비참여시민을 위한 참여민주주의, 정당민주주의의 재미있는 학습장이 되는 것입니다.
사이버 실험정당은 정치인 유시민이 돌아오는 날(진짜 시민정당이 창당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존재하며 그날이 오면 즉시 해산하고 시민광장/시즌1 모드로 복귀합니다. '가상정당'일 뿐 정당법 상의 진짜 정당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여전히 시민광장(시민단체)입니다. '실험정당'은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일종의 테마파크로 기획한 것입니다.
인터넷 실천언론
▷ 시민광장이 별도 법인의 인터넷언론을 인큐베이팅하며 상호 연대하는 것입니다.
▷ 인터넷 실천언론의 의의는
1) 노무현과 유시민의 당파성으로 무장한 진짜 인터넷언론입니다.
2) 시민정당이 실험하는 좋은 정당, 시민정당이 생산하는 좋은 정책의 홍보미디어가 되는 것입니다.
3)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혁신적인 형식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언론으로 출범하는 것입니다.

▲ 시민광장/시즌1, 2007.8.18 1만유티즌 출정대번개
여기까지가 중앙운영위원장이 제안하는, 대토론회 안건입니다. 요약해 보면, 정치인 유시민이 없는 정치인 팬클럽 시민광장의 위기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즐겁고 풍요롭게 지내면서, 좋은 정당과 좋은 언론을 만들어내는 데에 참여정치의 선봉임을 자부하는 우리 유티즌들이 크게 기여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처한 현실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들은 어려운 때에도 언제나 즐거워했던 유쾌한 시민이지요. 또한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고요.
과연 저의 이 기획이 받아들여 질만한 것인지? 상세한 방법은 무엇인지? 운영위원님들과 유티즌, 모든 분들의 기탄없는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