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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장관 '연금개혁' 토론회를 보고 / 발언록(sns)
해당화 | 2006-06-06 16:59:37 | 조회 200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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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해당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노령연금' 도입 및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KBS토론회에 출연하였다. 중요부분에 대해 정리하였다.
 
1. 기초노령연금 도입
 
* 65세 이상 노인 중 45%의 중, 하위층 노인들에게 매월 8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 '기초노령연금제도'는 한나라당의 '기초연금' 안을 부분 절충.
 
유시민 장관은,
 
* 국민연금제도는 대한민국이 만들어서 가꾸어 온 제도인데 ,수리하고 손질하여 고쳐나가야 한다.
 
* '기초노령연금제'가 모든 고령자들의 보장은 안 되도, 약간의 버팀목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절충적 방안을 내놓겠다.
 
* 연금제도는 개혁하여 지금이라도 손질하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제도이다.
 
유시민 장관은(도표를 보여주며),
 
* 고령자의 수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우리나라이다. 특히, 현 세대의 빈곤 고령자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 연금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65세 이상이라도 소득이 있고 능력이 있으면 사각지대가 아니다. 2006년에 65세가 200만 명이다.
 
* 기초노령연금은 모든 고령자에게 주는 게 아니라, 고령 빈곤자에게 국가가 도움이 되는 방법이 '기초노령연금제'이다.
 
* 기초노령연금제는 소득 없이 노후를 맞이한 불행한 세대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 재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안을 냈다.
 
* 한나라당의 '기초연금제'에 접근한 안이기에 한나라당이 안을 받아줄 것을 기대한다. 지금은 8만원이지만 늘릴 수도 있다.
 
2. 국민연금 개혁안
 
* 지금 국민연금제는 88년 1월 노태우 정부 때 개시되었다. 노태우 정부는 3%만 내면 70%를 준다고 홍보하였다. 그결과 2047년이 되면 기금고갈이 되기에 국민들의 불신을 사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 개혁안이 3년간 국회에서 표류 중이다. (열리우리당 문병호의원 발언)
 
*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이유 중,
첫째, 인구고령화로 인한 국민연금의 국가재정 부담.
둘째, 구조적으로 불균형이다. 가입자들이 보험요율이 20% 내야 하는데 현재 9% 이다.(문형표 KDI 연구원)
 
유시민 장관은,
 
* 2008년이 되면 연금수급자가 대폭 늘어난다. 그전에 개혁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2042년에는 완전고갈이다. 그때는 우리 아들 딸의 소득에서 떼야하는 비극적인 일이 생긴다. 자식에게 폐 안 끼쳐야 되지 않겠는가!
 
* 그렇다면 연내에 해결해야 한다. 여, 야 원만한 합의를 꼭 이루어야 한다.
 
* 이번 연금 개혁안은 장점을 조합, 합의안을 고려해서 만들었다.
 
* 재정이 심각하지만 12%~13% 보험요율을 올리고(덜 올리고 덜 받는), 점진적인 재정 건전방안을 마련하였다.
 
 
끝으로 유시민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하여,
 
일부에서는 폐지론도 나오지만, 답답해서 폐지하자는데 이해는 한다. 그러나 흥분하지 말고 모두가 국가운영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해결 할 수 있다. 국민 공감대를 만들자. 의심하지 말자.
 
선거쟁점으로 쓰지 않아야 한다. 여, 야 머리를 맞대고 장부등 자료를 꺼내 놓고 3~4일만 상의하면 해결할 수 있다. 정치적,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금방 할 수 있는 일이 '연금개혁'이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90% 승리하였고, 이제 실질적으로 국민들을 책임지는 자리이니, 한나라당이 협조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KBS 특집토론] 유시민 장관 발언록
 
sns
 

 
1. 국민연금제도는 20여 년 전에 정부가 도입한 제도이고, 잘났건 못났건 폐지하는 것보다는 수리해가면서 우리 몸에 맞게끔 고쳐가면서 노후 생활에 버팀목이 되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흔히 우리 것을 비하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이 제도는 잘된 것이고 고쳐가면서 우리 몸에 맞게 해서 써야 합니다.


2. 제가 보건복지부에 와서 석달 정도 몰아서 이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직원들이 여/야로 나위어서 시뮬레이션을 토론도 했습니다. 이러한 토론의 목표는 첫째, 연내 해결을 꼭 해야 한다는 점과 둘째, 여/야의 안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합의될 수 있는 합의안을 찾아내자는 것입니다.


제가 복지부 장관이 되어서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더욱 잘 알게 됐습니다. 두 가지의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재정불안정이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2042년이 되면 적립금이 고갈되고 2056년이 되면 정부가 연금으로 돌려주어야 할 부채의 성격을 띤 금액이 총 GDP의 40%가 됩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 아들 딸들의 소득에서 떼어내서 갚아야 할 돈입니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지금 이것이 시한 폭탄이며 자식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는 사각지대의 문제입니다. 지금 김교수님은 국민연금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모두 사각지대에 있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2005년 시점에서 69%의 노인분들이 공적 연금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들 중 다수는 공적 연금을 받지 않더라도 개인 재산이나 소득이 있거나 자녀의 보조를 받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호를 받지 못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월 8만원 정도의 도움을 주는 기초연금제를 제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문형표 KDI 의원) 이 문제는 교과서적인 해답이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공동적인 연금개혁의 목표는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보험료를 높이고 수급액을 낮춰야한다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점은 사각지대의 문제를 좀 다르게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빈곤 노인을 도와줘야 할 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기초연금제의 도입이 고령화와 함께 갈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4. 지금 재정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민연금의 재정 규모는 매년 30조씩 규모가 늘어나지만 잠재 부채 역시 동시에 30조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 여러분이 보험을 들 때, 보험사에는 보험금액이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일정 기간 이후에 다시 지급해야 하니 부채도 늘어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산보다 부채가 2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니 심각한 것입니다. 지급율이 2030년까지 50% 수준이 되고, 이 시기가 되면 기업의 퇴직연금이 성숙되고 국민 개개인이 모두 퇴직과 노후에 대한 대책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2030년 이후가 되면 40% 정도의 수준의 지급을 고려하는 아주 점진적인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 기금은 2070년이 되어도 고갈되지 않습니다. 2070년쯤이면 여기에 있는 분들은 모두 돌아가시게 되겠지만, 그 때에는 인구 구조 역시 일자형을 띠게 되어서 국민연금을 부담하게 되는 인구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 재정 개선 방안은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인구 구조가 어떻게 변화될 지 고려하면서 지속 가능한 재정을 고려하면서 단계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윤건영 의원의 주장에 대한 상세한 반박 겸 설명) 지금 윤건영 의원님은 보수당에 계신데 너무 급진적인 주장만을 하고 계십니다. 보수는 점진적인 개선을 주장해야 하는데 지금 너무 근본주의적이면서 급진적인 개혁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만 +-만 해봐도 윤건영 의원님의 기초연금제를 도입하면 6조 5천억원이 듭니다. 2030년이 되면 185조, 2050년에는 670조, 2070년에는 1200조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국민 소득의 11%가 기초연금을 내고 유지하는데 들어가야 합니다. 미래의 인구 구조를 고려하면 근로자 10명이 5-6명의 어르신을 돌봐야 한다는 것이고 근로 소득의 20% 이상을 기초연금을 위해서 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희가 지금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안을 취지를 부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저희는 모든 국민에게 연금을 지급하자는 것이 아니라, 전혀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어르신분들의 45%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지급하자는 것입니다.


6. 지금 개념 정의부터 하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준비하는 개선안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째는 국민연금개정안으로 재정 악화를 막자는 것이고, 둘째는 노인복지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인분들을 돕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맞서서 싸워야 할 악은 전국민에게 모두 국민연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분들 중에서 형편이 어렵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도움을 줘야하는 분들은 우리의 행정력으로 충분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2005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을 포함하면 노령인구의 50% 정도가 됩니다. 지금 보건복지부의 제안은 정치적 고려도 있습니다. 지금 이 제안의 이름도 한나라당의 안을 고려해서 기초노령연금이라고 했고 한나라당안에서 적어도 50%에는 가깝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험적인 논거와 직관의 힘을 통해서 "합의안"을 제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7. 지금 이 토론에 여당의 문병호 의원님이 나와 계시는데 여당 의원으로서 이러한 보건복지부의 제안에 찬성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선거 패배 이후에 국민들에게 더 많이 내고 덜 가져가라는 제안에 찬성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8. (문형표 KDI 의원)저도 기초연금제도의 취지에 동의하지만, 학자로서 그것을 주장할 수만도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웨덴의 경우 1998년 기초연금제도를 포기했습니다. 최저연금제로 전환했는데 인구고령화와 재정부담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는 스웨덴보다 더 고령화가 심각할 것인데,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있고 그 위에 다시 기초연금제도 도입하게 되면 두 개의 제도가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초연금제도는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 제도로서 그러한 부담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9. (김용하 교수의 주장에 대한 반론) 지금 스웨덴과 우리를 바로 비교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스웨덴보다 공적노후보장금만이 아니라 교육비도 낮고, 의료비도 낮고, 장애인에 대한 보조도 낮고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스웨덴은 우리보다 GDP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그러므로 국민연금만을 떼어내서 그렇게 단순하게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고령화의 문제는 2005년에는 9.1%이지만 2030년이 되면 37.7%에 이르기 때문에 점진적인 고령화에 이른 선진국에 비해서 속도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령화의 규모와 속도를 고려해서 제도적 대응을 신속하게 해줘야만 합니다.


10. 노인복지법의 개정은 입법자의 의지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나라당이 이런 입법에 반대한다면 다음에 국회에서 그 내용을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11. 우리가 서로 애국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흥분하지 말고 장부를 펴 놓고 따져 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김용하 교수님이 막판에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문제를 거론하셨는데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에 실 맬 수는 없습니다.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를 들어봐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 내에서는 그 점에 대해서 이미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말까지는 개선안을 내 놓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실사구시적으로 장부를 펴 놓고 접근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파적인 입장을 떠나서 접근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여야의 책임있는 분들이 모여서 3-4일 정도의 토론과 합의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결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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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  

한나라당이 협조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국민이 이해할수 잇는 개혁으로, 국민에게 부탁해야 하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수연금을 국민의 세금으로 메꿔주고 있는 상항에서, 왜? 국민들에게만 많이내고 들받는 제도를 받아 들이라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국민연금을 개혁하려면 특수연금부터 개혁시키세요...그러면 국민들도 이해를 할겁니다.

안그러면 국민연금도 특수연금과 마찬가지로 세금으로 메꿔주던가...재정적자도 무섭고, 특수연금도 건드리기 싫으면 아예 국민연금 자체를 없애 버리시던가...

이제 세금 내기도 벅차다...내돈으로 남의 배 불려주는 꼴, 더 이상 못 봐 주겠습니다.
06-06-07

Mephisto  

하하

열심히 필기하시는 해당화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름도 한나라당의 기초연금 에서 따서 그대로 썼다는데.. 야박하기는..

모, 말은 그렇게해도 타협해주겠지요?
06-06-07

호호  

요약이 잘되어 있네요.
30만원 주면 나도 좋겠다.
국민연금 3%내면 70%의 소득을 보전해주겠다는
선심과 얼마나 다른지 한나라당은 고민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첫해에 9조원
2030년엔 185조가 들어간다는데...쩝이다.
06-06-07

해당화  

유시민장관의 '연금개혁안' 홍보가 널리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홍보 해요.
06-06-07

국민연금  

국민연금개혁이전에 특수연금개혁을 하시길 바랍니다
일의 순서를 지키도록,,,,,,,
06-06-08

개시민  

시민아
네까찟게 서민의 아픔을 알기나 하냐
당장 폐지해라
국민연금은
지금 당장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제도일 뿐이다 이말이다
한마디로
지들 배부르니 남들도 배부른줄 알고 나불랑 대는 주둥이 꼴 하고는
시민이 너 생긴데로 노는구나 놀아
06-06-08

공부혀  

좀 공부좀 하고 숙련된 분들이 이 나라를 끌어 갈수는 없을까요.

나라경영을 이분들은 돈으로만 하는줄 알고 있나봐요.

당신들은 양심껏 나라의 앞날을 위해
법과 제도를 바로세우고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잘하면 100점인건디.....

너무 무식한거 아녀 내가할땐 흑자였는데........
06-06-08

연금은 폭탄  

유장관이 하자는대로 해도 폭탄인걸... 당신재임중에만 안터지면 된다는건가 ?

그렇게 올리는걸로 개혁해도 터진다며.....

정말 비겁핟고 무책임하다....

당장 살기힘든 서민들 노후책임진다고 거짓말 하지말고 젊음이 있어야

노후도 있지.... 힘들어 죽어버리면 노후가 있는가 ?

국민연금 문제는 복지부에서 논의할 내용이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철밥통과 작접적인 연관이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국민들이야 죽어 자빠지던 말던 자기들 밥통만 유지되면 되기때문이지요

복지부에서 정년퇴직하면 어디로 가나요? 연금 공단으로 가고 있잖아요..

고양이한테 생선 맞기지말고 국민투표합시다.

그리고 국민연금공단 인력들 인성교육 좀 잘시켜서 배치하시요..

이건 뭐...시정잡배도 아니고 성실성이 없읍니다.
06-06-09

공무원연금  

역시 공무원연금등 특수연금 개혁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네요?
이번 선거로 혼났으면서도 똑같은 구태만 펴는 정치라니 신물이 납니다.
진정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았으면 합니다.
공무원연금에 손대지 않고 하는 국민연금은 다음 선거에서도 신판할 것입니다.
06-06-09

얼지가이  

적게 내고 많이 받는다? 이게 시장 논리고 사람들의 욕심입니다. 하지만 내지 않고 많이 받겠다? 이건 말도 안되는 거지요. 정책에 있어 무에서 유란 나올수 없다고 봅니다. 국민연금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사보험, 공무원연금, 국민연금의 효용성과 형평성 문제입니다. 국민연금 10만원 내봐야 노후에 얼마나 받을까요? 그돈으로 사보험을 드는것이 더 수익이 좋다는 거지요. 또한 공무원 연금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되는거라 봅니다.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환급율이 사보험의 80~90%만 따라가도 가입율이 늘어날 것이고 또한 국가가 운영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더해지게 됩니다. 알기로 떨어지는 수익성과 환급율 때문에 실제 국민연금 가입대상임에도 취업신고를 하지 않아 연금을 내지 않고 그돈으로 사보험을 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일한 만큼 받는다라는 원칙을 지켜야 할것입니다. 노령인구를 위한 최저급여? 일을 하지 않아도 말입니까?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하지 않는자는 먹어서도 안되는 거지요. 물론 시행하는 시점에 이미 노령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일하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은 국민을 위해 땀흘리며 일해 번 돈을 세금으로 내는 사람들은 바보인가요?

셋째.연금의 수익확대 방법의 다양화가 필요하단겁니다. 그를 위한 기본 투자도 하지 않으면서 수익의 확대만을 바란다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문가를 통한 수익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문가의 고용보다는 인증된 전문가 집단을 통한 수익의 확대가 절실합니다.

이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국민 누구나가 느끼고 있을겁니다.
06-06-09

얼지가이  

얼마전 라디오 프로에서 하신 말씀 때문에 글을 올리러 왔다가 주저리 주저리 하게 됬네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세출의 구조조정과 감면 축소등을 통해 자금 마련을 하겠지만 부득이할경우 국민 누군가의 부담은 어쩔수 없다라고 하셨는데요.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의 근간은 국민이 아닌가 합니다. 국민이 흔들리면 나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국민도 국민 나름이지만 서민층이 바로 나라라는 큰 나무의 뿌리라고 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줄기가 튼튼하고 줄기가 튼튼해야 가지가 크게 뻗고 가지가 크게 뻗어야 잎이 풍성해지며 잎이 풍성해야 충분한 광합성으로 큼직한 열매를 맺는게 아닐까요?

나무가 자라 잎과 가지가 풍성해지면 사람들은 가지 치기를 해줍니다. 좋은 열매를 그리고 나무의 건강을 위해서 입니다. 물론 충분한 비료도 주어야 겠지요 좋은 환경과 비도 필요하겠구요.

하지만 지금 한국이란 나무는 눈에 보이기 위해 가지만 쳐버립니다. 비료는 생각도 못하지요. 왜냐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깐요. 비료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뿌리를 짓밟고 올라가서 가지를 치려하는거지요. 최근들어는 가지 마져도 치는게 귀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하고싶은 말은 정치권과 공무원들 부터 줄여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거기에 대기업들이 동참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김대중 대통령이 안간힘을 써서 줄여놓은 정부기관을 더욱 늘려놓고만 있습니다. 물론 필요없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서민의 가계도 지출이 늘어나면 가계부를 써가며 원인을 밝히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반드시 사야할 가계물품도 차후로 미루며 아껴갑니다. 우리의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 입고 싶은 옷한벌 못사입으시며 자식들의 끼니며 옷가지를 챙겨 주십니다.

먼저 정부기관의 실적을 발표하고 불필요한 기관을 구조조정하며 불필요한 회식이며 선심행정(연말의 보도블록 뒤집기 등) 및 불필요한 특근수당 챙기기. 공무원으로서의 지나친 월권 및 특권등을 자제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공무원 연금의 개선 또한 필요할 것이며 마치 공무원이 특권인듯한 지나친 특혜는 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권의 불필요한 인사. 국회의원 보좌관 같은 단기의 공무원들이 임기의 끝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공무원으로 남아있다는것 조차도 불필요하며 이유없는 국민 세금의 낭비라고 봅니다.

부모는 고치지 않으며 아이를 타이르는것 그아이가 아비는 하지 않으며 나보고 한다는것을 보고 버릇없다고만 해야 하는것이 맞는건가요? 연륜과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보상은 당연하지만 그 타당성에 대한 설명마저 없다는것은 변해가는 세대와 국민의 의식에 정부가 따라가지 못한다고밖에 말할수 없습니다. 아직 국민들의 의식이 실제 해동에 비해 너무 앞서가고만 있긴 하지만 정부마저도 똑같이 해서는 뿌리채 흔들리는 나무와 같지 않을까요?

솔선 수범하는 정부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희생해야 한다면 그것은 뿌리나 줄기나 가지가 아닌 가지를 치고 줄기를 덮어주며 뿌리에 비료와 물을 뿌려야하는 관리자가 아닌가 합니다. 나무그늘에 쉬고 있어야 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시장에 파는 두부한모도 발품을 팔면 10원이라도 싸게 살수 있다는 것을 선거 유세 속의 시장에선 보이지 않는걸까요?
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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