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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지조직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좀 다른 접근 - 유시민 전 장관을 중심으로
지예사랑 | 2008-07-29 14:24:16 | 조회 910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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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은 유시민 전 장관(이하 유시민)을 지지하는 조직임에 이론이 없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의 정치적 지지세력으로 창립했으며 또한 그의 성공, 즉 대통령 당선,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유시민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기 때문일 것이다.

 

 

유시민을 왜 지지하는가?

 

 

나의 경우, 정치인으로서 유시민을 지지하게 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하 노무현) 당선과 그 이후 당의장 선거에서 “싸가지”로 대표되는 유시민 왕따 현상을 뉴스로 접하고 나서부터다.

 

노무현의 당선으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무력을 동반한 혁명적인 방법에 의하지 않고서도 부조리한 사회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유시민 본인이 누누이 말했다시피 유시민의 정치적 활동 중심은 노무현이었다.

 

노무현과 다소 독립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정당개혁을 위한 유시민의 활동일 것이다. 나도 정당개혁이 정치개혁의 초석이라는 유시민의 주장에 동의했고 그를 지지했다.

 

그리고 그것이 그리도 어렵고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 왜냐하면 노무현을 뽑은 국민들이 있는 우리나라였기 때문이다.

 

지금 노무현은 정치일선에서 물러났고 지난 후보경선 과정에서 유시민이 말했듯 정당개혁은 실패했다. 지난 과정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고라도 지금 유시민의 무엇을 지지하는가를 스스로 자문해 보면 언뜻 답이 나오지 않는다.

 

유시민의 무엇을 지지하는가는 근 몇 년 동안 생활 영역에서 또 정치적 활동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왔기 때문에 무척 중요한 문제이지만 아직 유시민의 새로운 무엇(과거의 무엇을 포함한)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시민광장은 유시민의 무엇을 지지하는 지에 대해 대의기구나 구성원들의 자문과 답이 필요하다.

 

 

유시민을 어떻게 지지할 것인가?

 

 

나의 경우에 유시민을 지지하기 위해 열린우리당 내 비공인조직인 참정연(지금은 해산했지만)에 가입해서 활동했었다. 대선 정국 초입에 열린우리당을 지켜내고 대선후보 전략(대략 친노라고 불리우던 세력의)을 위해서는 참정연의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참정연 지도부의 제안과 총회를 거쳐 참정연은 해산했다.

 

참정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안팎의 대부분이 참정연이 유시민을 지지하는 조직으로 보았지만 정확하게는 유시민이 참정연 회원 다수의 지지를 받았던 것이며 공식적으로는 정당개혁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조직”이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다.

 

시민광장은 팬클럽이다. 시민광장 2기 대표선거 시에 있었던 정체성 논란에서 게시판 글의 추천수와 대표선거 결과로 추인받은 시민광장의 정체성이다. 정치인 팬클럽의 효시는 노사모다. 노사모는 2002년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활동으로 노무현을 당선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유력한 정치인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고 사람들은 보통 유력한 사람에게 이끌린다. 노사모 이후 박사모, MB연대, 창사랑, 정통 등등의 정치인 팬클럽 전성시대가 왔다. 시민광장은 공식적인 팬클럽으로는 후발주자에 속한다.

 

정치인 팬클럽은 인터넷을 활동의 한 기반으로 하여 해당 정치인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여론형성, 비교적 돈이 적게 드는 정치활동, 합리적인 자체 내의 여론수렴 문화 등에서 기존의 정치인 사조직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팬클럽의 규모가 전국적인 단위의 정치인 팬클럽 수준으로 확대되는 과정과 정당개혁의 과정이 중첩되면서 유력 정치인 팬클럽 간에 극한 갈등이 발생하고 정당조직 내에서 조직의 머릿수 대결에 직접 관여하며 공조직에 부담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나라당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고 현재의 민주당도 잘 모르겠지만 열린우리당의 경우에는 시민광장 창립 이전 활동했던 참정연과 국민참여1219의 경우가 그런 경우에 속한다.

 

두 조직 모두 정치인 지지조직을 공개적으로 표방하지는 않았고 이견을 가진 이들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참정연 출신 활동가의 대다수는 유시민을 국참1219 출신 활동가의 대다수는 정동영을 지지하는 팬클럽 혹은 대선조직에서 활동한 것을 볼 때 무리한 평가는 아닐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탄핵지갑을 줍지 않고 미니정당이었거나 더 이전으로 돌아가 분당하지 않고 민주당 내에서 정당개혁 운동이 전개되었다면 어찌되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한나라당이 책임당원제를 도입하고 겉에서 보기에는 잘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다.

 

진성당원제의 선배 격인 민주노동당이나 후배 격인 한나라당에서는 잘 사용되는 제도가 열린우리당에서는 종국에는 해체되기까지 왜 항상 분란의 한 가운데에 자리했었을까? 확언하기는 힘들지만 열린우리당 내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정치인 팬클럽이 조직(?)되는 과정과 상향식 정당건설의 과정이 중첩되었던 것이 그 원인이 아니었을까 한다.

 

유시민을 어떻게 지지할 것인가를 논하기 전에 정치인 유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이템들을 주마간산 격으로나마 살펴 본 이유는 유시민이 정치활동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정당과 팬클럽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지지자 조직인 시민광장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사모를 포함한 정치인 팬클럽은 그 이전의 정치인 사조직처럼 하향식이고 불투명하며 돈 먹는 하마는 아닐지라도 사조직임에는 틀림없다. 기층 단위에서부터 지도부까지 공조직의 시스템이 합리적으로 구축되고 민주적인 절차가 정착된 정당은 유시민을 위해서나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서나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현재 유시민은 정당인이 아니다. 유시민이 정치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존재하는 정당에 입당하거나 기존의 정당들이 통합하도록 노력하며 그 통합된 당에 함께 하거나 새로운 정당을 만들거나 해야 한다.

 

 

유시민의 정당생활에 시민광장은 약일까 독일까?

 

 

기존 정당이나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혹여 또 만들어질지 모르는 통합정당이나 신설정당이나 유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어떠한 정당이라도 유시민에게 있어서 시민광장은 독이 된다.

 

우선 유시민의 선택의 폭을 제한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로는 그나마 무리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신당 창당의 방안도 유시민 지지세력 만으로 정당을 만들면 혹시 모르겠지만 긴 안목으로는 함께 할 수 있는 세력(정치인)에게는 정당의 공조직을 바닥에서부터 건설해가야 하는 상황에서 활동력이 왕성한 유시민 지지조직 시민광장이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지해야 할 그 무엇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유지하는 시민광장의 존재가 유시민 본인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고 또 정치적 판단을 흐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시민광장의 앞에는 두가지 길이 있다. (유시민을 어떻게 지지할 것인가의 결론 부분이다.)

 

 

하나는 유시민과 함께 유시민 지지자 만으로 정당을 창당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개혁된 정당을 건설하여 모범을 창출하고 또 길게 보고 유의미한 정치세력이 될 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국민의 지지를 높여가며 당의 규모를 키워 나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유시민 지지조직이라는 정체성을 폐기하고 유시민을 포함한 합리적인 정치인의 정치활동의 환경을 개선하는 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당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을 접고 소통의 장을 포함한 포털이 되든 스스로 언론이 되든 합리적인 정치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주력함을 말한다. 이 길은 유시민과 함께 할 수도 있는 길이며 유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전자나 후자나 일장일단이 있다. 전자는 여전히 대한민국에는 정당개혁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볼 만한 길이고 후자는 언론, 국민들의 정치의식 등 정당의 외부환경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그렇다.

 

전자는 유의미한 정치세력이이 되기 위해서는 유력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국민들의 경향성을 극복해야 하고 후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고 시민광장만으로는 힘도 미약하다는 것이다.

 

 

이 글은 나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다. 평가의 부분은 거칠고 대안은 구체적이지도 못하다. 내가 생각해낸 결론 외에도 더 많은 좋은 길이 있을 수도 있다. 나의 의견이 소수라도 좋다. 단지 각자의 생각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드러내놓고 얘기해야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추려내고 작은 힘이나마 모아서 유의미한 실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덧붙임

 

마지막으로 쓴소리 한 마디만 한다. 제발 남에게 뭐라 하기 보다는 대안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서 자신의 의견에 공감하는 다수를 만들자. 남의 정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민노당도...

 

정치 욕하려면 어떤 정당이라도 가입하고 당비 내면서 욕하라는 말에 이끌려 난생 처음 정당가입을 했었지만 이건 실천적으로 오류와 한계를 극복하자는 말이 아닌가 하며 사회 전반에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 싶다.

 

검정닉이라고 뭐라 하면 할말은 없다.

 

   

유시민, 팬클럽, 시민광장, 정당
덧글쓰기 | 전체글 3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위시리  

검정닉이라도 할말은 해야 한다.^^*
잘 읽었습니다. 계속 쭈욱 연재해 주삼.^^

근데 운동회에 올거유?
08-07-29

지예사랑  

무슨 운동회여???
08-07-29

위시리  

바로 앞글입니다.
무심타! ㅋㅋㅋ
08-07-29

지예사랑  

앗 지금 봤어요...ㅡㅡ
그 날(10/3)은 제가 행사를 준비하는 체육대회가 있어서리....ㅡㅡ
08-07-29

위시리  

그럼 9월 20일로! ㅋㅋㅋ
08-07-29

폐인(嬖人)  

"제발 남에게 뭐라하기 보다는 대안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서 자신의 의견에 공감하는 다수를 만들자"

이 쓴소리 좋습니다.
08-07-29

지예사랑  

지난번에 세빈아빠님께 고맙다는 말도 변변히 못하고 왔네요
늦었지만 감사말씀 전해주세요

덧붙인 글 말고 본 글에 대한 평도 주시면 더 감사할텐데...
08-07-29

폐인(嬖人)  

정답이 있다면 다툴 일도 서로가 부족하다고 원망할 일도 없겠죠.
격렬한 열정만으론 넘어설 수 없는 현실이란 게 있고 미래로 가기위해선 거쳐야 할 과정도 있으니, 지금은 어디로 가자는 의견이 자유롭게 올라오는 게 누구 안이 어떻다 저떻다 평가하는 것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시민광장은 토론중...좋잖아요. 저두 여러 글, 제안보며 더 생각하구 님처럼 대안생각해 봐야져.

그날은 그저-_-..;;
08-07-29

아름공간  

잘 읽었습니다. 스토리 탄탄 하지만 결말은 스포일러 같군요.
고민에 빠지는 것이 유시민에게 선택을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 입니다. 시민광장엔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과 유시민의 가치를 좋아하는 사람과 유시민과들이 모여 있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봅니다. 전 유시민의 가치와 유시민과들을 좋아합니다. 유시민을 선택 하려 했던 것은 대안이 없어서 였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한 대답일것 같습니다.

작게나마 시작 할것인가 ? 아니면 민주당으로의 복귀 할것인가 ? 라는게 답이 될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봐야 답은 이 둘 중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작게 시작하면 수없이 많은 단체들과 결합을 추진해야 하고 그때마다 동력은 조금씩 떨어질것이죠. 민주당으로의 복귀는 또 수많은 반노파와 실용을 모토로한 보수파와 싸워야 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은 힘들죠.

당이 없음은 결과없는 투쟁을 추구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라는 절망감이 개조론에 계속적인 불을 붙이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기성정치에 불만 있다면 기성정치에 뛰어들어야 한다. 결론이 비슷해지네요... ㅎㅎ
08-07-29

지예사랑  

유시민님이 꼭 대통령을, 직업정치인이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유시민과 지지자가 힘을 합치고 동의하는 사람을 더해서 합리적인 포털, 언론기업을 만드는 것은 심한 개꿈?일까요????????
08-07-29

아름공간  

유시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시민주권의 실제적인 실현이라는 목표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현재로선 그가 유일한 대안으로 판단합니다.

포털과 언론으론 실제적인 시민주권을 행사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개조의 방법론으로서 가치는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두번의 아픔이 있습니다. 한겨레가 만들어 질대 새로운 진보 언론이 나왔다고 열광했었고 오마이뉴스가 탄생했을때 혁명적인 언론이 출현 했다고 열광 했던적이 있었죠. 그런데 결과는 언론도 결국 자본에 굴복할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08-07-29

지예사랑  

실현가능한 목표설정과 실천가능한 방법 두가지가 어우러져야한다고 봅니다.

한겨레나 오마이뉴스의 탄생시점과는 세상이 좀 변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내맘같지 않을 때가 왜 없겠습니까마는 요즈음은 경향, 한겨레, 오마이뉴스, 데일리서프라이즈 등등이 없었으면 답답해서 어떻게 살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08-07-30

당희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정당운동이든 시민주권운동이든 아니면 접목된 형태든 다수가 동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야하며 모든회원들이 다 함께 전환되었으면 합니다.
식물정권이 계속 삽질을 하는 와중에 우리는 더 튼튼한 조직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내용에 거의 공감합니다.
쓴소리두요.
08-07-29

지예사랑  

이사는 잘 하시고 자리는 잡으셨는지...
지난번에 변변히 얘기도 못나눴네요...
08-07-30

당희(당원희망)  

이사는 8월말입니다^^
그전에 한번 뵙죠~
08-07-30

지예사랑  

아~ 8월이구나...ㅡㅡ
아직 가까이 있을 때 날 잡아서 보면 좋겠네요^^
08-07-31

지나가다  

기존 사고의 틀을 깨면 길은 보입니다.
길에 없어서 못 가는 것이 아니고 길을 못 봐서 못 가는 것이죠.
잘 찾아 보면 분명 님들에게 길은 있습니다.
그럼 바빠서 이만...
08-07-29

포세이동  

전 가보지 않은 후자의 길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08-07-29

지예사랑  

사실 저는 둘다 좋습니다.
정당도...포털이나 언론기업도...
꿈은 야무지게 꿉니다...^*^
08-07-30

중국집  

두번,아니 세번을 반복하여 정독하게 만든글이군요.

결론을 최소한 여러사람이 나름대로 생각할수있겠끔..해주시는것도


로그인...아주 오랜만에 로그인 하는 기쁨을 주신 글입니다.

""제발 남에게 뭐라하기 보다는 대안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서 자신의 의견에 공감하는 다수를 만들자" 2

참...지지자해먹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08-07-29

처로용담  

저도 세번 정독 하려하면서
중국집 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08-07-29

유시민은  

이미 하늘이 대통령으로 정한 사람이다....
미대통령 오바마와 여러 차례 정상회담도 할 것이고....
어케 아냐고? 내가 그걸 어케 알아?
하늘이 정한 걸!!

지금 우리는 녹화된 비디오를 보고 있는 중.....
미래로부터...현재...과거를 거꾸로!!
08-07-29

지나가다1  

지예사랑님 잘 읽었습니다.

동감입니다.

자주 글좀 올려주시죠.
08-07-29

미니파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은 어떤 순간에서도 할 수 있다. 그러니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08-07-29

지예사랑  

최선...차선...차악...
모두는 아니더라도 차선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혹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08-07-30

미니파더  

표현의 차이만 있을 뿐 지예사랑님께서 알고계신 답을 저에게 물으시면 어찌합니까...^^ 다만 내 뜻이 시민광장이나 유시민과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만들 힘이 있다면 만들 것이고...참여할 수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지만 없다면 차악을 언제든지 밀어줄 뿐이다. 그것이 저의 차선이자 최선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언제나 이루어가려는 목표가 되어야지요. 그리고 차악은 민주당이 될 수도 민노당이 될 수도 있겠지요.
08-07-30

지예사랑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답은 없습니다. 희망사항은 있지만요...
08-07-31

hypia  

언젠가 주변에서 모모정치인들의 이름(대체적으로 진보신당 사람들이었었음)을 거론하면서
그들과의 동행은 어떻겠는냐는 물음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과의 합류가 어떻겠느냐고 들리기도 했고 그들을 흡수해서 제3의 지대로 만들어가면 어떻겠느냐는 의견 같았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조화가 시간이 지나놓고 보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일관성을 유지한다는게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도 절감하고요.

많은 고민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글을 보면서
자괴감도 느낍니다.

대안하나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어리석음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휴가 잘 보내시고 오늘 투표도 이미 하셨죠?
08-07-30

노오란소금  

써놓고 보니 검정닉으로 나왔네요.
노오란소금이었습니다.
08-07-30

지예사랑  

뵌지 오래됐네요
저는 몇일전에 신문에서 봤지만...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진짜 얼굴로 생사확인 함 하시죠^^
08-07-31

시원  

저도 후자쪽에 고민의 무게를 느낍니다
적극적 지지자만 있다면 갈등의 요소도 적고 추진력도 있지만 외연확대 없이는 우리의 꿈을 이루기가 요원하기 때문에 외부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정당을 만드는 문제는 차차 고민해도 늦지 않을것 같고요...

일단 소통을 위해서 하나의 방편으로 대전광장에서는 사랑방을 만들어 운영중입니다
아직은 조직이나 시스템이 시험가동중이나 곧 지역과 소통하고 외연확대를 이룰만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리라 생각합니다
08-07-30

지예사랑  

저는 둘 다 좋습니다....따로 또 같이...
대전광장의 모범에서 많이 배웁니다. 좋은 결실 맺으시길...
08-07-31

동현  

미친 낙오자들
08-07-31

지예사랑  

참 뜬굼없다.
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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