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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봉하에서 검찰까지, "우리는 노무현이로소이다"
시민광장 | 2009-04-28 22:30:40 | 조회 649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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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노짱님께서 먼 걸음을 하십니다.

 

14개월 전 내려오셨던 길을 되짚어 다녀오실 곳은 대한민국 검찰 권력의 심장부, 대검찰청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이기에 당신께서는 온전히 국민에게 돌려주었던 권력이지만, 모든 것이 퇴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검찰과 경찰 권력은 더 이상 국민의 것이 아닌지 오래입니다.

 

젊은 연예인이 자살로 고소한 신문사 대표는 성씨조차 언급하지 못합니다. 현직 대통령의 형님과 친구를 상대로 이권과 청탁의 전화가 오고가고, 돈뭉치가 사과상자로 오고갔음이 아무리 드러나도, 그들을 소환하겠다는 검찰의 브리핑은 여전히 함흥차사입니다.

 

노무현 죽이기는 다릅니다. 그가 현직 대통령에 오르기 전부터 시작되어 참여정부 임기 내내 자행되었던 노무현 죽이기가, 지금은 전임 대통령 모욕주기의 졸렬한 보복정치로 바뀌어 있습니다. 포괄적 사기 14범을 모르쇠하고 BBK 범인은닉에 여념이 없던 하이에나 언론들이 총동원되었습니다. 검찰은 흘리고 언론이 심문합니다. 검찰이나 언론이나 부끄러운 줄 모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오죽하면 유시민 전 장관이 전직 대통령을 '이명박 정권의 모욕공작을 겪는 전쟁포로'에 비유하고, 검사장 출신이라는 한나라당의 박희태 대표조차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없는 이런 방식의 비정상적인 수사행태가 어디 있냐'며 고개를 젓겠습니까.

 

노짱님께서는 자신의 도덕적 허물에 대하여 이미 모든 것을 스스로 사죄하셨습니다.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고 더 이대로 갈 수는 없다고 하십니다. 당신께서는 이제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며, 저희들에게 당신을 버리고 이 수렁을 벗어나라 하십니다.

 

하지만 기다렸다는듯, 기어코 그들은 노짱님과 우리에게 아주 죽어달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기에 아직도 만들어내지 못한 법적 허물의 증거를 억지로 짜맞추며 그들의 나라에서 우리를 그예 격리시키겠다고 합니다.

 

노짱님, 당신은 역사입니다. 당신을 바보로 부르던 그때로부터 10년, 당신과 함께 행복했던 참여정부 5년의 모든 것이 당신과 우리의 역사입니다. 역사가 되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역사를 버릴 수 있는 국민은 없습니다. 당신과 있을 때 국민이 대통령이 되고 당신과 있으면 슬픔도 힘이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이 떠나시는 길, 당신이 다녀가실 길, 당신이 돌아오실 길, 그곳에 함께 있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어둠이 오면 촛불을 밝히며 당신이 있는 곳에 우리도 말 없이 있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노무현과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29일 밤부터 30일 아침까지 - 봉하마을

 

4월 29일 밤부터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에 오신답니다. 그렇게 밤을 새운 후 모두가 함께 노짱님을 보내드리고, 또 어떤 분들은 노짱님의 그 멀고 고단한 길을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십니다.

 

 

30일 오전부터 노짱님 도착하실 때까지 - 대검찰청

 

여러 분들이 오전부터 노짱님이 이동하실 서초로와 반포로, 대검찰청까지 가로수마다 노란 리본과 풍선을 묶는 일을 하신답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이 일을 함께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검찰청에 도착하시는 노짱님을 많은 분들이 맞아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착 예정시간은 1시 30분입니다. 저희들은 1시 이전부터 집중하겠습니다. 그림에 있는 4개 지역이 모일 지점입니다. 대검찰청 정문 앞인 A지역과 B지역이 우선이지만 서초역 출구가 있는 C지역과 D지역에도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 서초역에서 검찰청까지는 300여 미터 정도

 

현수막은 큰 것부터 개인용의 작은 것까지 준비됩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을 것이기에 참여하시는 분들마다 개별적으로 손피켓과 판넬을 만들어 오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풍선과 촛불도 준비합니다.

 

노짱님 돌아가실 때까지 - 대검찰청

 

노짱님이 대검찰청에 계시는 시간 동안 계속 그곳을 지킬 것입니다. 해가 지면 촛불을 들겠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두터운 옷 준비하십시오. 노짱님이 나오실 때까지 그곳에 함께 한 후 다시 봉하로 돌아가시는 길 따뜻하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노무현과 함께 하고 싶은, 모든 참여시민 여러분.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주권의 보통명사, 모든 노사모 여러분.
그날,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새삼 신발끈을 묶어야 하는 추운 봄날

    

 

 

 

   

노무현
덧글쓰기 | 전체글 6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청룡동주민  

노짱 사랑합니다..영원히
09-04-28

백설기  

진정한 대통령은 노무현대통령님 뿐입니다.
힘내세요.
이성과 감동의 지도자로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09-04-30

솔봉이  

노짱 사랑합니다
왜 돈을 고것밖에 안잡수셨나요
좀더 많이 많이 잡수시지
09-05-01

슈퍼우먼  

사랑합니다...함게합시다...
09-04-28

보리사리  

사랑합니다...함게합시다... 2
09-04-28

참소리  

노짱사랑합니다...
09-04-28

나무님  

노통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09-04-28

비난만땅  

네 함께합니다.
09-04-28

박무  

노 전대통령님이 검찰청을 나서실 때까지 촛불이 지킬 것입니다.
밤에도 같이 합시다.

뉴라이트 등 수구폭력집단이 부러 난장판을 만들고자 낮과 밤에 시비를 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들은 어제(27일) 집회를 통해 공공연히 그 폭력 가능성을 비췄고,
또한 그들의 지난 행동을 봐도 그럴 개연성은 아주 높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 우리가 있고자 하는 위치에 저들이 먼저 선점을 해서 훼방을 놀 가능성이 있는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능한 일찍 가서 이런 책동을 저지해 주십시오.

- 30일 오전부터 밤까지의 시간 중에 이들이 난입하여 난동을 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 이들이 의도하고자 하는 시비에 말려들지 마시고 현장 증거를 위한 동영상 촬영에 신경써 주십시오.

- 난동이 시작되면 즉시 경찰을 불러 난동자를 인계하고 해당 경찰의 인적사항(성명 등)을 확인하십시오.
09-04-28

동서통합  

사랑합니다...함게합시다 3
09-04-28

ando  

I'll be there. You are my president for good.
09-04-29

파격  

쥐떼들이 지아무리 찍찍대도
노짱을 믿습니다

연휴를 앞두고는 시간이 안되는관계로 참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합니다

부디 저 무지막지 꼴통넘들에게 피해 당하지 마시고
노짱의 진정성과 파워를 온국민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09-04-29

시리우스리  

사랑합니다. 당당히 임해주세요. 함께할께요.
09-04-29

진여원  

저도 한귀퉁이 서서 온마음으로 그분을 지키겠습니다
국민의 희망과 용기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09-04-29

개나리  

힘내십시요. 존경함니다. 끝까지함게가겠습니다.
09-04-29

지니서기  

노짱 나오실 때까지 촛불... 참여합니다!
09-04-29

담지  

함께 합니다.. 존경합니다, 노짱님..
09-04-29

감자호크  

우리 사랑, 우리가 지켜 드립시다.

힘~!!!!!!!!!!!!!!!!!!!!!!!!!!!!!!!!!!!!!!!
09-04-29

무극이아빠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09-04-29

제로나인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저에게는 무한한 자부심이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09-04-29

위풍당당  

당신을 존경합니다. 당당하게 임하십시요! 멀리서나마 마음을 함께하겠습니다.
09-04-29

노아-2  

[책임감 있는 글쓰기]

제 마음속 유일한 대통령님

님께서 당당하신 것 처럼

저 역시도 당당하게 함께 지키겠습니다.
09-04-29

유화  

함께 합니다. 힘!
09-04-29

아랑아빠  

내일 새벽 또다시 역사의 현장이 시작 되는 봉하마을에서
대통령님을 배웅하겠습니다.
09-04-29

초록뱀  

낼 뵐게요..

심~!
09-04-29

당희(당원희망)  

아고라등 많은 사이트에 퍼날랐으면 좋겠습니다.
양복에 넥타이메고 참석하겠습니다!
09-04-29

민주아빠  

양복에 넥타이메고 참석하겠습니다! 2

에효~~~~~~
09-04-29

먼동  

나의 희망 우리의 희망 우리가 꿈꾸던 세상 이대로 끝낼순 없습니다.
함께합니다!
09-04-29

앨런쇼어  

우리 사랑, 우리가 지켜 드립시다.

힘~!!!!!!!!!!!!!!!!!!!!!!!!!!!!!!!!!!!!!!! (2)
09-04-29

공산성  

직장 휴가 내고 함께 하겠습니다
09-04-29

충청도양반  

모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09-04-29

앞선시민  

노짱님!!! 우리가 있습니다...화이팅하십시요~~
09-04-29

저녁노을  

노짱님 사랑합니데이~~
09-04-29

아름다운우리  

대구 회원인데

요즘 서울에 있어

내일 서초로 가겠습니다.

학교 마치고 바로 갑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만,

늦은 만큼 더 높게 초를 들겠습니다.
09-04-29

시원  

노짱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09-04-29

바바라  

노짱님 사랑합니다 ~~~
09-04-29

그림자정부  

함께 하겠습니다...
09-04-29

아카시아  

사랑합니다 노짱님...내일 새벽에 봉하로 내려가려합니다~
09-04-29

강촌마을  

탄핵당하실때
이임 귀향하실때

똑같은 마음으로
변치않는 정성으로
함께하렵니다.
09-04-29

온새미로  

함께 하겠습니다..힘내세요!
09-04-29

시작  

끝까지 함께 갈 우리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울것 없습니다.

역사를 찬란하게 다듬는 중입니다.

잠시의 아픔일뿐입니다.

그 아품 모두가 견디고있잖아요...
09-04-29

리린  

함께 하겠습니다. 이픈 시간이니까요
하늘의 소리, 국민의 소리가 우리 편임을 믿습니다.

힘!!
09-04-29

통합  

내일하루 작업을중단하고참석합니다 우리노짱사랑해주시는님들 너무너무고맙고
존경합니다
쥐새끼는사람에게 병균전염시키고 먹을곡식훔쳐가고 그것도가난한집에만해를끼침니다
이런쥐새끼들은 모두의학연구소실험용으로보내야하는데 까만쥐도 실험용이되나요
09-04-29

진주청년  

폭풍은 지나갑니다..
그동안 함께 버티겠습니다..
09-04-29

산수화  

함께 합니다
09-04-29

참슬  

부산 경남지역 회원님들 노공님 일행과 승용차등으로 동행하시고 각지역에서 합류하여 대검 까지 장사진을 이루어 본다면?
09-04-29

허당~  

아~ 서울서 힘써주세요.
전 내일 봉하서 배웅하겠습니다.
09-04-29

꿀토끼  

저도 함께 합니다 .
09-04-29

석류나무  

몸은 가지 못해 안타깝지만 마음만은 긴 여정에 함께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당당하게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09-04-30

멩물  

참여하시는분들 몸조심하세요...
어디로 오시는지 길좀 밀리겠는데?
도로공사 매출좀 오를것 같고...

초공장도 바쁠것 같은데...

대검찰 중수부 빼도박도 못하겠군...

이제 진실, 진검 승부만 남았다...


우리는 진실만을 듣고 싶고 공평한 국민이고 싶을 뿐이다.

니네들의 나라가 아니란 말이다. 내가주인이고 공유란말이다.

노통과 같이 명바기도 함께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기를 바란다.
09-04-30

파이터  

고맙습니다
09-04-30

파이터  

붉은 닉으로...... 다시한번 젊은 친구들 고맙습니다...........
09-04-30

타잔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
09-04-30

아눈물난다  

위대한 대통령 노무현.....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이다....
09-04-30

수달래  

함께 합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09-04-30

타이어테크  

내 생을 다 하는 날까지 님을 사랑합니다 .
님을 믿고 님을 사랑하고 님을 존경합니다.


님 ! 화이팅
09-04-30

날고싶은 오리  

오늘 그자리에 함께할 수 없음에
미안함과 부끄러운 맘뿐입니다.
하지만, 늘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모두들...
우리 노짱을 지켜주셔서
09-04-30

새벽강  

노짱님 사랑합니다.
부디 강건하시고 힘내십시오..
09-04-30

눈팅  

정말우울하네요...제 생일날인데...ㅜㅜ
09-04-30

바람의 나라  

노짱님의 진실을 믿습니다.

전 이미 검찰청근처에 갔다왔네요
점심시간 짬내서 간거라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웠습니다ㅠㅜ

노짱님 힘내십시오!!!

당신곁에는 영원한 동반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깐요....
09-04-30

다시일어나길위해  

가슴 아픈 날.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09-04-30

yj  

존경합니다...
09-04-30

치우천 하공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09-04-30

참선  

졸장부들의 의 나팔소리에

잠자든 노공이산님을

깨우셨으니 누가 이득인지

참이 무었인지 눈뜬자는 알고 있고...

세뇌되고 맹목적인 자들도 깨어나라..
09-05-04

최연지  

저도 봉하.. 가고 싶으네요.. ㅜㅜ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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