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최대한 우향우
시민폐인 | 2006-06-14 12:14:59 | 조회 236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44     


트위터 페이스북
최대한 우향우
 
시민폐인
 
 
5.31 참패 이후 비대위 체제에 들어선 우리당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목표로 '민생 살리기'에 다 걸겠다는 분위기다. 선거에 대한 패인은 집단마다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고 여실한 참패를 국정운영의 한축인 우리당이 정확히 짚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데야 딴지를 걸 이유가 없다.
 
그러나 비대위에서 나오는 말들이 사뭇 한나라당스럽다. 부동산 세제를 완화시키자는 논란과 더불어, 명백한 가치정립인 과거사법의 시행에 필요한 예산 삭감이라든지, 대북지원 정책에 대한 회의, 수도권 규제완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복지예산의 증액반대 의견까지 나온다는 것은, 국민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의 겸손한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본다.
 
참여정부의 기본틀, 정책기조를 미적거리면서 야금야금 뒤흔드는 우를 범함이야 이제까지 해왔다 하더라도, 아무리 선거에 대패했어도 최소한의 존재의 이유 쯤이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게 거대 집권여당의 예의이고 책임이다.
 
'복지예산 증액의 공감대는 있지만 증액규모가 크니 조정하자'는 말은, '성장을 통한 분배'가 구호인 한나라당과 정책의 기조면에서 차별이 생기지 않는다.
 

 
민심은 정말 무엇일까?
 
서민과 중산층의 한단계 상승이 꺽이는 것에 대한 불만일까, 8백만을 넘어선 비정규직 이하 빈곤의 나락에서 헤매이고 있는 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없음에 분노함일까...
 
우리당에 대한 5.31 비토는 당연히 혼합된 욕구의 불만족이고, 최소한의 일하는 노동자로서의 권리에 대한 저항이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
 
요는 풀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의 신념의 문제랄 수 있겠다. 상대적지지로 한나라당으로 사람들이 쏠렸다해서 백기 들고 투항하겠다면야 그거야 어쩌겠는가. 그러나 서민과 중산층의 희망이 한나라당과 맞아 떨어진다고는 생각지 못하겠는 걸 또 어쩌겠는가.
 
더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의 정책기조에 최대한 맞춰준다 해서 떠난 민심이 되돌아 올 것인가 하는 문제다. 참여정부의 기본정책이 협상력을 통한 조율의 실패였지 방향의 실패라고 보지 않는다. 멀리 보는 비전도 없이, 현재의 차별도 없이 속절없이 꺽일 거면 뭐하러 거대한 두개 정당으로 나뉘어 국민을 실망시키고 피곤하게 하는가.
 
차라리 통합은 한나라당과 하는 게 맞다!
 

 
 
 

 
김근태 의장,  샘에 독 풀기
 
해당화
 
 
"독배를 마셔야 한다면 마시겠다"
 
김근태 신임 의장의 취임 일성. 어딘가 기분이 그리 좋지 않은 말이었다. 그러더니 예상대로 GT 주변에서 "계급장 떼고.." 라는 고약한 말들이 다시금 새어 나오고 있다.
 
얼마전엔 GT가 좌장으로 있는 '민평연' 인사들 입에서는 심심찮게 "노빠를 걷어 내자"고 하였고, 지금도 그들의 생각엔 변함이 없으리라 본다. 계급장을 떼자? 무슨 계급장을 어떻게 떼자는 것인가? 김근태 의장은 여태 단 한번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충심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 내가 근본적으로 GT를 믿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당에서 "부동산 정책 재검토.." 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물어 봐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진정으로 후퇴하길 바라는지! 현재 '타워팰리스' 50평을 매매해도 양도소득세 한푼 내지 않고 있다. 지금도 투기, 탈세, 뒷돈 거래가 계속이다. 양도세를 내리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된다는 근거는 어디 있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도 하기 전이다. 부동산 세제 수정은 안 된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자는 것이 '개혁'이다.
 
시대가 변화고 환경조류가 바뀌었으니, 과거의 구태 관행을 청산하자는 얘기다. 개혁에 저항하는 이들은 바뀌어 가는 시대에 적응을 미처 하지 못하는 이들이다. 이들이 저항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특히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 호사를 누린 이들이 더 극심한 반감을 표출하는 것이다. 그들은 어쩔 수가 없다.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 내는 수 밖에.
 
내용도 알맹이도 없는 아리송한 실용을 내세우다 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 열린우리당이 되었으니 이렇게 되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일사불란하게 중지를 모아 추진하고 성과를 올리면 그 누가 입 아프게 오늘도 '개혁'을 외치겠는가!
 
김근태 의장이 '서민경제 우선'을 말하는데 그것은 새삼스럽게 말할 나위 없는 우리당의 노선이다. 마치 새로운 의제인 것처럼 말하니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정동영 전 의장이 우리당이란 샘에 독을 풀어서 내상을 많이 입었는데 김근태 신임 의장마저 샘에 독 풀기인가!
 

 
     

덧글쓰기 | 전체글 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을지문덕  

냅둡시다 !!! 어찌하는지 보게

빙신들이 딴나라한테 맟춰봤자 종노릇밖에 더하겠소?

"우" 리당 사람들 머리론 딴나라당 사람들 아이큐 못따라간당께 !

통합을 선뜻 모하는건 고귀한 딴나라당이 머슴들하곤 같이 지내기 싫어

하기 때문이죠 결국 딴나라당이 않하는거죠 .............................ㅋㅋㅋ
06-06-14

통일지향진보  

"한나라당틱" 해서 선거에 패했음에도

더욱 더 "한나라당틱"하겠다?????



참으로 "정동영틱한" 발상이로군요......


그저 열리우리당 당적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의

인내심에 놀라울 따름......ㅉ ㅕ ㅂ
06-06-14

시민폐인  

을지문덕/ 냅두긴 냅두는데...지켜보자니 어지럽네요.

통지진/ 당적유지가 놀랍다구여? 그래도 한우물만 판다..
06-06-14

사랑시  

ㅋㅋ, 지켜보지도 말죠, 뭐...
전 요즘 무신경, 무관심 모드 - -;;

그래도, 놀.랍.게.도. 아직 당적유지하고 있다네요.
그것도 '거금(당이 하는 짓 보면 거금 맞죠?)' 5천냥씩이나 당비를 내고... 푸핫!
06-06-14

늦바람  

ㅋ~ 사랑시님은 인심도 좋구마!!
울동네 달뫼인님은 사모님거까지 매달2만냥씩 내던거
올 정초부터 당원들한데 사기쳤다구 도루 내놓라면서
도당이랑 중앙당에 난리쳐서 환급받구 계시는데...

(혼자서 클케 탈당하셨다구 나같은 후배들한테 두고두고
씨피시며 그돈으로 위로주 사달라고 압박중임...^^)
06-06-14

오호애재라  

사랑하는 연인들도 이별도 하고 사별도 하는 법이라우....
이제 헤어질 때가 되지 않았겠수?

오직 순수 열정만이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게요.
06-06-16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3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428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6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42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44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3761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237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470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245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107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42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767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578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502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504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61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608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309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937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2034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774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428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79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44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62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89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90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12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66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13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21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576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111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648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54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65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66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343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36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946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446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543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689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957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653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521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358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82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75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110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637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125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983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493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659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858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354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804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541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562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300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