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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전문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들 - 김한길 vs 장영달
역린 | 2007-04-11 14:34:51 | 조회 140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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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탈당한 김한길이를 비롯한 그 당시 원내대표단들.

 

몽땅 탈당해서 통합신당모임인지 뭔지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4월 2일 본회의 국민연금개정안 부결의 원죄를 가지고 있다. 이걸 집어주는 언론이 별로 없는 게 아쉽다. 하긴. 김한길이가 기자들 관리는 엄청 한다더군. 아무튼.

 

김한길이가 원내대표 시절에 그랬다더군. 국민연금 밀어 붙이지 말라고. 그거 해 봐야 여론도 안 좋은데 (궁물인 우리한테) 도움 안 된다고. 그래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원내에서는 협의도 안하고. 원내대표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그런 것들인데 말이지.

 

아무튼 김한길이는 일은 안하고 기자들이랑 노는 걸 엄청 좋아했단 말이지. 그래서 처리 안 된 법안이 3,000개나 된다는, 기네스북 감이란 기사가 나기도 했지. 아무튼 말이야.

 

그러던 와중에 유시민 장관이 조뺑이 친 결과, 국민연금법안이 떡~ 하니 상임위를 통과해 버렸단 말이지. 그러니 어떡해. 모른 체 할 수도 없고. 그 뒤에 의원총회 때 김한길이가 그랬다더군. "그동안 국민연금법안을 전략적 차원에서 뒤로 미뤄 뒀었는데, 원내 및 의원들이 고생해서 드디어 해냈다"고 말이지.

 

그래. 그것도 좋다. 정치 9단이라고 해 줄께. 근데 말이야. 너네가 원내대표단으로 있을 때 처리했어도 뭣할 법을 탈당했다고 나가서 부결시켰단 말이지. 그 당시 정책위의장이 김한길이랑 같이 탈당한 강봉균이고, 복지위를 담당하는 제5정조위원장이 제종길이야. 제종길이는 천정배랑 놀고 있지만. 아무튼 말이야.

 

김한길이 참 대단해. 원내대표 임기 내내 기자 관리하는라고 그렇게 일을 안 하기도 참 쉽지 않을 거야. 대단한 일 해냈어. 본인도 임기 마지막 날 그러더군. 임기 다 채워서 뿌듯하다고. 응, 나도 뿌듯하더라.


여담인데 말이야. 지난 연말에 신년인사랍시고, 원내대표실에서 메일을 보냈는데 메일 마지막에 '김한길, 최명길 부부'라고 되어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던데. 원내대표 위치에서 보내면서 너네 가족사진 올리면 되겠지? 애기들 얼굴도 있어서 욕은 안할께. 애들이 무슨 죄니. 아무튼.

 

김한길이의 끊임없는 '자기발전노력'은 참 대단하다.

 

장영달

 

취임 두 달도 안되서 큰 거 하나 해냈지. 오늘 일 말이야. 김형오랑 삼겹살 집에서 기자들 불러놓고 러브샷 찐하게 한 잔 하더니.

 

너네 둘 사귀니?

 

뽀샤시 좀 줘봤다. 아름답다. 부끄럽다.

 

대통령이 개헌 얘기를 어제 오늘 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지지자들, 당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개헌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데 이렇게 허탈하게 '합의문' 씩이나 작성하셨어? 국회의원 임기는 알고 있는 거야?

 

역시 아름답다. "친구 아이가~", 아잉, 부끄러워.

 

쓰다 보니 장영달이는 얼마 안되서 별로 쓸 말도 없네. 아무튼. 큰 거 하나 해냈어.

"잘해앴~쓰!"

 

끗.

 

(본글 속의 댓글 #1)


개헌안 18대 처리? 장영달, 쫄았나?


오늘 아침, 6당 원내대표들이 모여서 쑥덕쑥덕했단다. 대통령에게 개헌 발의를 유보해달라고 했단다.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겠다고.

 

참 잘했어요.

 

장영달이 원내대표로 취임하고 난 뒤 2월 14일에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개헌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대통령의 개헌 발의 문제는 헌법에 정해져 있는 대통령의 권한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헌법을 발의해 오면 국회가 어떤 이유로도 회피할 근거가 없다. 오히려 개헌 문제는 사실 우리보다 한나라당 지도자들이 원포인트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많이 주장해온 부분이다. 대통령께서 개헌 발의를 해오면 그 이전이라도, 5당 대표와 만났을때도 논의했지만, 그 이전이라도 개헌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논의를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있고, 대통령이 발의해 오면 헌법과 법 절차에 따라 국회는 다룰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아직 두 달도 안됐는데, 말바꾸기냐?

김형오랑 삼겹살 집에서 러브샷 하더니 사랑에 빠졌나보다.

 

아, 쪽팔려. 

 

장영달 "FTA 비준 등 감안해 내린 결단"

정의장 "국회가 국민 배려하는 차원"


낯 뜨겁다, 고마 해라.

 

(본글 속의 댓글 #2)


개
조또
시바르
닝기리 새끼들

 

바로 이게 그렇게 벗어던지라고 하는 '노예근성'과 '패배주의'라는 거다.

과반수 제1당을 만들어줘도 늘 좆중동과 딴나라 눈치만 보고 사는 새끼들.

 

열당이 망가진 이유.

아니.. 그 새끼들이 열당을 망가뜨린 '유일한' 이유가,

바로 이 노예근성과 패배주의란 말이다.

 

가히.. 국가보안법 밀실퇴각에 버금가는구먼.

도대체 니들이 멀 할 수 있겠냐 말이다!
지역정당으로 금뺏지 사수?

 

까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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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호크  

오늘 그들은 독배를 마신겁니다. 반역 반동의 독배를 죽는 줄 도 모르고 마신거져~!!
07-04-11

폐인(嬖人)  

럽샷이 좋긴 좋군요.
뭔가를 만들어 내긴 내는 걸 보니.
07-04-11

풍뎅이  

러브샷 두 번 했다가는 나라도 팔아먹겠구나... 잘들 한다 정말...
07-04-12

heaye  

개헌이란 무엇인가?



충분한 정치적 업적을 쌓은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일생에 한번 해볼만한

정치인생의 꽃 아니던가.





노무현대통령은

이런 개헌을 추진하는것을 통해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진보정치인들을

모두 나쁜넘 죽일넘 같이못할넘으로 만들어 버리고

자신은 좋은사람 훌륭한사람으로 변신하였다.





이 어찌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는가...!





정말 대단한 노통이다.





개헌추진 아무나 하나?

땅투기도 부동산투기꾼이 전문으로 있는것처럼

정책투기도 노무현같은 사람만이 할수 있는것이다.

애초부터 끝까지 해볼 생각조차 없는 개헌을 집어들고서

정치권을 협박해. 넌 나쁜넘 난 훌륭한사람. 의 도식을 완성했으니.

이 얼마나 멋지게 한탕 정책투기를 해먹은것 아닌가.

땅값오를때 미리 사두는 투기꾼처럼

노대통령은 정책을 미리 사둔뒤 비싸게 남에게 팔아떠넘기는 방식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린다.





참 대단하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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