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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발언 중에 정말 짜증나는 발언들...
진아아빠 | 2007-04-13 11:58:31 | 조회 145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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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히(?) 유시민 장관만 양복 색깔이 검정색이 아니구만.^^
정치인 모인 곳에 가면 양복 색깔은 무조건 검정색 일색이던데.

▲ 4월 11일 국회의사당. 보건복지위 질의와 답변 현장

 


정치인의 발언 중에 정말 짜증나는 발언들...

 
 
아무 때나 사용하는
 
"민생 챙겨라."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은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 따라서 공익을 위한 모든 정치 행위는 민생과 직결되건만, 저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방어하기 위해서, 민생이란 말로 국민의 말초적 감정을 선동하여 국민을 본능에만 충실한 동물급으로 격하시킨다.


민생이 먹고 사는 문제에만 국한된다면 경제가 나쁜 시절에는 경제 부처 외에는 국정을 중단해야한다는 말인지...?

 

"국민 좀 피곤하게 하지 마라."


삶이 피곤한 국민 중에는 자신들을 거들어주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표현. 국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과정이 국민의 시간을 뺏어가나, 돈을 뺏어가나...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는 거지.


정치인을 선출할 때는 일 하라고 선출한 것이고, 정치인이 자신의 소임을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선동하는 정치인이나 선동 당하여 혈압 올리는 국민이나...

 

"국론 분열 좀 시키지 마라."


가족끼리 외식할 때도 메뉴가 제각각인데, 하물며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통일된 국론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완벽한 국론 통일이란 이전에도, 이후에도 영원히 불가능한 이상론일 뿐이다.

 

중요한 정책을 변경하는 때일수록 국론 분열이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은 피할 수 없는 것인데,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비난만 한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 그럼 또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겠지?

 

마찬가지로 정치인들이 자신의 필요성에 의해 수시로 가져다 쓰는

 

"국민적 합의"라는 표현도,

 

구체성과 현실성이 없는 정치적 수사일 뿐이다. 어느 정치인도 국민적 합의가 부족하다는 표현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국론 통일은 역사가 끝날 때까지 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아무 때나 맘 놓고 끌어다 쓰는 것...

한민족에게 지상 목표는 남북통일.


지금 어느 국민도 통일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람은 없지만 막상 통일이 현실적으로 눈앞에 닥치면 어떤 모습일까. 장담컨대 이 경우에도 모든 국민이 통일에 찬성하지는 않는다.

 

▲ 미운 오리새끼, '왕따?'

 

(편집자) 덧글.

 

진아아빠님의 순간적 착각으로(^^) 댓글로 잘 못 등록되어 있는 본글을 부득이하게 편집자가 대신 올려드립니다. 물론 진아아빠님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으면서..^^; 곧 우리 홈페이지에도 이와 같은 착각을 구조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이른바 '트랙백' 댓글 (엮인 댓글) 이 도입될 것임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수정부  

또 있어요..... 아래것들...(펌)

1. 박근혜

그동안 주구장창 대한민국 망한다....경제 망한다...온갖 악담을 다 늘어놓더니 주가 3000시대? 5년 이내에?

박근혜 니들 부류만 빠져주면 5년이 아니라 2년이면 3000 간다.

2. 이명박

대통령이 중동 순방 갔다와서 이것저것 다 해놓으니까 두바이를 간다고? 진짜 이것들이 무임승차도 염치있게 해야 하는거 아냐? 아주 대놓고 무임승차 한단 말이야....어이구

3. 정동영

동영이가 도대체 남북문제에 관해서 한 게 뭐 있나? 통일부장관하는 동안 성과도 없잖어...전기 준다는 거..그거 어케 됐지? 되도 않는 거 이벤트식으로 뻥 터트리면 끝인가?

철책선 따라 조낸 걸으면 남북관계 좋아지는거야? 장관으로도 성과 못낸 넘이 철책선 따라 조낸 걷는단다....어휴....

이건 뭐..무임승차도 유분수지..기껏 대통령이 욕쳐먹어 가면서 남북관계 이만큼 끌고 오고...6자회담 살려오고..북미관계 여기까지 오고...여기에 슬쩍 걸터앉을려고 대장정? 무임승차 고마해라.....

4. 한나라당과 조중동

FTA 타결되고 얘네들이 집단적으로 무임승차한 건 이미 아는 사실이고...문제는 앞으로도 좋은 일 생기면 계속 무임승차를 한다는 거이쥐...

그간 살짝 짬을 내서 네이버 댓글 달고 그랬는데..지속적으로 '무임승차'를 외치고 다녀야 한다...뻔뻔한 얼굴을 드러내는 데 노력해야 노통의 성과를 국민의 품으로 온전히 가져다 줄 수 있는 것...
07-04-13

해당화  

지금 4/25 보선 선거전이 시작되었는데
한날당 후보들 어김없이 현수막에
"낮은 곳부터 챙기겠습니다........" 이런 글귀를 보면
정말 욕부터 나옵니다. 으이그....!
07-04-13

감자호크  

민생...?
정동영은 서초동 68평형 아파트에서 홍제동인가에 80평형 복층 빌라로 이사를 했다죠??
박꾸네,명박이...이것들 정치인들중 재산이 졸라 많이 세금 졸라 많이 나오는 잉간들이구요.
민생...?
그들이 진정 민생을 걱정한다면>>>그 수십억중 단돈 몇 만원이라도 서민들 위해 밥한끼 사줄 것이라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음.
07-04-13

또있다  

'민생 챙겨라'와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경제도 안 좋은데..."
이 소리도 지겹게 들었죠?
그래서 국가 경제가 파탄났나?

또 입에 달고 사는 것;
"국민을 위해..."
하는 짓은 맨날 '지 밥그릇을 위해~'이면서 말이죠.
07-04-13

토선생  

포탈에서 가만보면요..
똑같은 의미의 말도
민생이란 단어를 써서 그럴싸하게 바꿔 올리면
내용 상관없이 동조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참.. 민생..얘가 뉘집 아들인지..

근데 또 요즘 포탈가면
이 '민생'이란 단어에 지겨워하는 사람도 점차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진이아빠님 말씀대로 짜증난다는 거죠.
내용도 없으면서 민생만 외친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할까?
민생이란 말 넘어에 있는 실체가 뭔지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아이러니하지만 정치권의 알맹이 없는 민생의 외침이
이런 변화를 가져온 주 원인일 수 있다는 생각 드네요.
결국 실체를 알려고 하는 행위 (복잡한 사고과정을 요하는)가 보편화 되는게 진짜 개혁으로의 지름길이 아니겠어요?
여튼.. 한쪽에선 원칙과 상식으로 무장한 비젼을 보여주고,
또 어느쪽에선 거짓과 부정으로 무장한 사익 행위를 보여주고,
이 둘 모두 국민을 교육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하면... 좀 그런가?? ㅡ ㅡa
07-04-13

樂地랑苦海  

쪽쌤/
진아아빠님 보시기 전에 얼렁 고쳐요.
진-이-아빠가 아니고 진-아-아빠랍니다.
07-04-13

토선생  

댓글이 달리니 수정기능을 사용할 수 없네요..
진아 아빠님 지송.. ^^;;;
토깽이 손꾸락이 朋新인가 봅니당.. ㅡ ㅡ;;;;
07-04-16

해당화  

유 장관님 양복색 단연코 눈에 띕니다.
봄이잖아요. 산뜻하고 깨끗하게~
근데 노랑색 넥타이를 다 매셨네.
나름 코디에 신경도 쓰시고.^^
07-04-13

봉황산인  

정치에 대해 희망이 사라진 시대
뉴스도 보기 싫은 시대
그래도 이 세상 어디엔가
한 줄기 빛이 있어
아직 살 의미는 있는가 보다.
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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