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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개혁의 모든 배들이 함께 떠오를 것”
시민광장 | 2009-09-21 20:13:29 | 조회 1271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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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개혁의 모든 배들이 함께 떠오를 것”

-2009년 9월 19일, 시민광장 워크샵(진천) 영상과 녹취록

 

 

 

 

■ 노무현 대통령님 전기집필중입니다

 

대통령님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서 전국 각지에서 국민장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중략)

 

지난 3월 『후불제 민주주의』 출간하고 나서 저자강연회 겸 시국강연회를 몇 번 했습니다. 그러다 대통령님께서 정치적 공격, 언론의 모함, 검찰의 야비한 인격살인, 이런 일들을 본격적으로 겪으시기 시작하면서, 저는 강연 중단하고 대통령님 찾아뵙기만 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그 당시 정치적 대응 하지 않고 소위 피의자로서 헌법상 권리에 의거한 대응을 하시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셔서 저도 거기 맞추는 쪽으로 했는데, 지나고 보니 무척 후회가 됩니다. ‘악쓰고 싸울 걸’, 그랬다고 뭐가 달라졌을까 싶지만, 여하튼 도리를 다 못했다는 후회가 듭니다. 돌아가시고 나서는 무슨 말도 할 수 없는, 아무 말도 하기 싫은 그런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책 쓰는 작업만 했습니다. 49재 안장하실 때까지 한 달 반 정도, 두 달 가까이 봉하 마을만 왔다 갔다 하며 책 쓰는 작업만 했습니다. 10월 말쯤 출간예정인 위대한 책에 관한 교양 도서인데, 연말까지 집필계획이었는데 서둘러서 탈고했습니다.

 

(중략)

 

이유는 다른 책을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 1주기 때 전기 나와야 합니다.

 

제가 2002년 경선후보 시절, 대통령님이 “유시민씨, 내 대통령 되면 뭐해주면 좋을까?” 하셔서 “대통령 계실 때는 청남대를 돌려주시라, 반환해주시라 말씀드렸고요. 퇴임하시고 나면 회고록, 자서전 제가 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그때 대통령되실 걸 저는 확신했으니까요. 2개의 부탁을 자원봉사 대가로 청을 드렸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돌아가셨으니 대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필하면 대필자 이름 공개하고 자서전 내기로 했는데, 안 계시니까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누군가 써야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이 쓰면 더 낫지 않을까, 몇 달 간 생각했는데. 지금 쓸 사람이 딱히 없고 또 이 상황에서는 제가 쓰는 게 도리인 거 같아서 맡았습니다. 대통령님 자서전 될지, 평전 될지, 일대기 될지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자료도 검토하고 있고, 다음 주 봉하 마을 생가 완공식 때 가서 여사님, 건호 씨와 상의해서 모든 결정을 할 계획입니다.

 

당분간 이 책 집필 작업에 제가 매달려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처해있는 환경이고, 1주기 때까지 책이 안 나오면 그 또한 우리들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 역경을 딛고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 의를 위해 생을 버린 사람이란 것. 이런 것들이 많은 국민에게 다시 한 번 전해지고 이해되고 새겨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각 지역에서 만남 요청이 많았습니다. 시민광장, 여러 대학들, 시민사회단체들. 강연요청 굉장히 많은데. 전기집필하려면 그 전에 하던 작업을 빨리 끝내야 했습니다.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어디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체 여러분의 만남 요청에 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괜찮겠습니까?(예, 박수)

 

 

■ 기념사업회, 시민주권모임, 민주통합시민행동. 함께 하는 모임들

 

대통령기념사업회, 시민주권모임, 민주통합시민행동이 만들어지고, 국민참여정당 추진되고 있죠. 여러 가지 의문, 희망, 기대 동시에 갖고 계실 텐데요.

 

우선, 기념사업회는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념사업활동에 여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 발기인대회. 24일 봉하 마을 가서 묘소에 보고 드린다. 보름 지나면 모금 시작될 것입니다. 행사, 출판, 캐릭터 판매사업, 묘역꾸미기, 봉하 마을 농사 등 여러 사업 진행됩니다. 어느 조직에 속해있든, 어떤 활동을 하든, 떠나신 대통령 그리워하고 기리고 마음에 담고 있는 분들이라면 형편만큼 참여하실 수 있는 사업입니다. 노무현 재단이 모금하는 만큼 국고보조금 나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동교동에 도서관 지으실 때 국가에서 60억 지원받았습니다. 우리가 모은 만큼 국가에서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이 본인도 나중에 퇴임대통령이 되실 텐데, 이것마저 반대하진 않겠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주권모임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념사업은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1주기 때 꼭 노무현 대통령님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제가 지금 맡은 역할입니다. 여러분이 노 대통령님 생각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좋은 책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시민주권모임은 전체 언론에서 말하는 ‘친노’인데요.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진보적인 정치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인 곳’이 시민주권모임입니다.

  

 

■ 신당, 언젠가는 함께 할 것입니다

 

신당은 적극적으로 ‘지역구도 정치 극복, 참여민주주의 실현, 서민대중을 위한 유연한 진보세력’ 이런 걸 표방하는 분들이 모여서 형성하기 시작하는 그런 모임입니다.

 

저는 마음으로 신당을 지지하고 있죠. 제가 옛날 대통합신당을 2년 전에 나오면서 “이 정당에서는 제 꿈을 펼칠 공간이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그 이후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정치세력,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하겠다는 분이 없어서 혼자 좀 얘기를 하다가 아닌가 보다, 혼자서는 당을 못 만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책 쓰고, 강연하고 지식소매상으로 있었습니다.

 

갑자기 대통령께서 돌아가시면서 그 일로 해서 생긴 여러 가지 일들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저에게 가장 급한 일은 대통령님 책을 만드는 일이라, 제가 발기인 가입한다든지 하는 일을 함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제가 참여 안하고 있는 중요한 현실적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대통령님 사후 지지도가 막 올라가고, 정치활동도 안하는데(웃음), 대통령님 유산을 받았죠. 대통령님 유산을 받고자 해서 받은 건 아닌데 유산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유산이 제 명의이긴 한데, 저 혼자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것이라 말씀하세요.

 

‘이 유산으로 뭔가를 도모할 때는 잘 상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찬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산을 활용하는 것이 대통령님 뜻이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을 많이 주시는데, 들어보니 옳은 말씀입니다. 계속 상의해보니 신당을 하지 말란 분이 많아요.

 

제 생각에는 신당 하는 게 맞는 거 같고 유산을 거기에 투자하는 게 대통령님 뜻을 잇는 길 같은데, 많은 분들 의견이 다르시니까 제가 결정을 신중하게 할 필요 있겠다, 그런 판단을 좀 했습니다.

 

또, 신당하시는 분들이 ‘소위 유력한 정치인 없이도 깨어있는 시민들이 힘을 조직해서 정치세력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해 보겠다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분들이 충분히 하실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두고, 저의 참여도 그 분들과 상의하면서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발기인 참여 안했습니다.

 

얼마 전 보니 ‘첨맘’이란 아이디로 발기인 가입 다른 분이 하셔서 저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웃음) 아직 가입 안했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언젠가는 같이 할 겁니다.

이것은 계산하고 재고 그래서가 아니라, 제 마음은 거기 가 있지만 몸이 거기 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라, 크게 무리 없이 선택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자, 그런 뜻에서 그냥 미루고 있습니다.

 

내일 신당창당발기인대회 축하동영상 1분짜리가 나가는데요.

 

“신당이 꼭 성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신당이 서민대중을 위한 정치, 대한민국 국민의 복지수준을 책임지는 정당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언젠가 같이 하겠습니다”란 말도 했고요.

 

생각해보면 참 그렇습니다. 어떤 날은 자기 전에 생각해보면 잘 될 수 있을 거 같고, 또 다른 날은 쫄딱 망할 것 같고. 불안감도 있습니다. 제가 요새 신당 때문에 혼자서 고민 많이 해서 자다가 노무현 대통령도 만나고 이명박 대통령도 만납니다.(웃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데 모르는 거죠, 국민들이 이 신당을 어떻게 볼 지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이 잘 안 보이고 모든 것이 어려울 때는 목표가 뭔지를 딱 정하고 되건 말건 가보는 것.”

 

저보고 신중하게 하라는 분들은 지지율 15% 나오는데 “이게 당신 몸이 아니고 국민의 몸이니까 신중하게” 라고 말씀하세요. 박근혜 씨 반도 안 되잖아요.(웃음) 겨우 그런 거 가지고 벌써 몸조심하라, 그러면 곤란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그걸 힘써서 얻은 게 아니고 대통령 유산 받은 거니까. 유산 받는 건 좋은데 받아서 그걸 일구어야 비로소 그게 제 것이 되지, 지금은 저한테 명의만 신탁되어 있지 제 것이 아니잖아요. 제 것도 아니면서 내 재산 많다고 몸조심하고 이런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민주당을 너무 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민주당을 너무 욕하지 마십시오.

그 분들 참 어렵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당연히 지지율도 올리고 국민의 사랑도 받고 싶고 정권도 다시 찾아오고 싶죠.

여러분이 그분들 위치에 있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만 그걸 어떻게 할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일 따름입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섭섭한 게 많이 있죠.

그런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그 분들도 섭섭한 게 많이 있을 거라고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이라크 군대 막 보내고, 한미FTA도 추진하셨고.

그 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말은 좀 못되게 했어도 속으로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니까 화도 많이 났겠죠. 말도 심하게 하고 그래서 우리는 좀 서운하죠. 그렇지만 그 분들도 서운한 게 있을 겁니다.

 

박원순 변호사님 굉장히 고달프신데, 시민사회단체들도 애로가 많죠.

거기에 대해서도 여러분 서운한 거 있죠. 있을 겁니다, 아마.

 

저도 아직 세상에 나갈 준비가 덜 되어 있구나, 그런 느낌 많이 받습니다. 마음속에 슬픔도 많이 남아 있고. 대통령님께서 원망하지 마라, 말씀하셨지만 누군가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려운 원망의 감정이 있는 게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정치하러 나가서 되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내가 아직 세상에 나갈 준비가 확실히 덜 되었구나,

이런 것도 제가 행동하는 걸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시민사회단체 분들도 참여정부나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서운한 게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 부안 핵 폐기장 무리하게 민주적 절차 안 밟고 한 것도 있고, 그 분들도 한미 FTA 반대하는 분들 많았죠.

 

 

■ 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개혁의 모든 배가 함께 떠오를 것

 

그런데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밀물이 들면 갯벌에 묶여 있던 모든 배가 다 떠오른다는 겁니다.

 

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의 모든 배가 한꺼번에 다 떠오릅니다.

 

(박수)

 

왜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동시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느냐?

탄핵이란 사건을 맞아 역사의 밀물이 들면서, 열린우리당이란 자유주의 정당과 민주노동당이라는 선명한 사회주의적 지향성 갖고 있는 진보정당이 같이 떠오른 거예요.

열린우리당이란 큰 배는 크기 때문에 많이 떠올랐고, 민주노동당이란 배는 작은 규모라 좀 덜 떠오른 것이죠. 그런 차이는 있지만.

 

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의 모든 배가 동시에 떠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대선 때 대통합신당이 망했죠? 530만표 차이로 졌습니다. 해방 후 최대 패배죠?

민주노동당은 성공했나요? 망했죠.

지난번 총선 때 민주당은 의석 반토막 가까이 났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망했습니다.

 

썰물이 시작되면 진보의 모든 배가 가라앉습니다.

 

지금은 연대와 협력, 대의를 위한 봉사, 희생 이런 것들이 크게 요구되는 시기이고, 국민은 그와 같은 일을 하는 정치세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대, 협력을 하려면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주체가 없이 연대, 협력 얘기하는 것은 그냥 문간방 살이를 청하는 거나 구걸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저는 앞으로 언젠가 역사의 밀물이 또 올 것으로 믿습니다.(박수)

 

 

■ 민심의 역류, 어려운 시기 계속될 것

 

 

여러분 여론조사 보시겠지만.

 

박근혜 의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등 보수진영 후보 지지율 합산이 진보개혁진영 쪽 지지율 합산보다 두 배가 넘습니다. 이 얘기는 지난 총선, 대선에서 흘렀던 역사의 조류, 민심의 조류가 그대로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아서 잠시 실망했을 따름이지 판단을 아직 바꾸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두 차례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서 참담한 패배를 진보개혁진영에 안겨주었던 역사의 썰물, 민심의 역류, 이것은 지금도 계속 그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두 대통령이 돌아가셔도, 이명박 정부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는, 20년, 3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아주 졸렬하고 유치한, 보수라도 좀 품격 있게 하면 좋은데, 이렇게 저열하고 몰상식하고 무도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지지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 조류는 그냥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정치 안하고 있지만, 정치를 한다면, 정치하는 사람은 국민의 마음 얻지 못하면 물 밖에 나와 있는 물고기와 똑같습니다. 아무리 몸집이 크고 과거에 많은 일을 한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 일단 물밖에 나오면 죽습니다.

 

저는 ‘국민들이 이제 2년 정도 지났지만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언젠가 지금과는 다른 것을 원할 때가 올 것이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면 국민이 그것을 원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실제 그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죠. 이렇게 볼 때, 앞으로 많은 시간 우리들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야 하고, 삶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서민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그런 시기가 계속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밀물일 때를 내다보면서, 모든 진보의 배가 떠오를 때를 기다리면서, 그때 제대로 합류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지금은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남을 원망하지 말자. 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진심을 다해서 다른 사람을 섬겼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았을 때는 나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이걸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때론 경쟁하고 때론 논쟁하더라도, 진보개혁진영에 속하는 다른 모든 정치세력, 여러분이 지지하지 않는 그 정당과 정치세력에 대해 이해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가능하다면 심지어는 좋아하는 마음까지도 가질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 마음 없이는 역사의 밀물이 흐를 때, 진보의 모든 배가 떠오를 때. 그 때 그 배들을 잘 조직된 선단으로 만들어서 오래오래 국민들을 싣고 좋은 곳으로 항해할 수 있는 그런 일은, 그런 마음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임했으면 합니다.

 

신당에 대한 제 생각은 이런 정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신당에 참여할 것이냐, 신당을 도울 것이냐, 는 그때그때 상의해가면서 상황에 맞게 하겠습니다. 또 제가 당분간 해야만 하는 일과 조화시킬 수 있는 범위에서 국민이 볼 때 지나치지 않다, 이해할 만하다,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안 해도 신당하실 분 하셔야 되고요. 제가 안 한다고 안합니까?

제가 여러분과 모든 삶을 같이 공유하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한다 해서 여러분 다 하셔야 할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들 각자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죠.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이 문제를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 사생취의, 노무현 대통령님은 의를 위해 생을 버리신 분

 

지금도 어떻게 생각하면 잘 믿기지 않습니다.

책 쓰기 위해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님 구술기록, 메모를 보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너무너무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전체 스토리가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29일에 노무현 시민학교에서 노무현 정치,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 주제로 강의합니다.

강의안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떤 사람이냐? 그렇게 묻는다면 그분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만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사생취의(사생취의).” 의를 위해서 삶을 버릴 수 있다. 이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맹자의 말씀입니다.

 

'뜻을 얻으면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서 대도를 실천하며,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그 길을 가고 그렇지 않으면 나 홀로 그 길을 간다. 부귀도 빈천도 나를 흔들거나 굴복시키지 못한다. 이것이 대장부다.'

 

'천하라는 넓은 집인 인(仁)을 거처로 삼고, 천하의 바른 자리인 예(禮)에 서며, 천하의 대도(大道)인 의(義)를 실천하여, 뜻을 얻었을 때는 백성과 함께 그 길을 가고, 그렇지 못하면 홀로 그 길을 간다. 부귀(富貴)도 나를 흔들 수 없고, 빈천(貧賤)도 나를 바꿀 수 없으며, 위세와 무력도 나를 꺾을 수 없어야, 비로소 대장부(大丈夫)라고 하는 것이다.'  - 맹자 원문 참조

 

'삶도 내가 원하는 바이고, 의도 내가 원하는 바이다.

죽음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고, 부귀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정확치는 않지만. '의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굳이 화를 피하지 않겠다.'

 

'삶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의도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둘 모두를 가질 수 없다면 나를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할 것이다. 삶도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삶보다 더 절실히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구차하게 삶을 얻으려 하지 않으며, 죽음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지만 죽음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환란을 피할 수 있어도 피하지 않는 것이다.' - 맹자 원문 참조

 

이른바. 사생취의(捨生取義). 버릴 사. 목숨 생. 취할 취. 옳을 의.

 

“올바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로움을 버릴 수 있고, 의를 위해서는 삶을 버릴 수도 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20년 정치를 하시는 동안 늘 의(義)를 위해서 이(利)를 버렸던,

돌아가실 때는 의(義)를 위해서 생(生)을 버리셨던 분입니다. (끝)

 

 
 
 
 
 
 
 
 
   

유시민
덧글쓰기 | 전체글 6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시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09-09-21

민주사랑  

중앙에도 출몰하시는겁니까? ㅋㅋㅋ
이런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09-09-21

연어처럼  

누구보다도 노짱님의 사랑을 받았고
누구보다도 노짱님을 사랑하셨으니..
그 절제된 감정으로 하신 한마디 한마디 말씀.
역사의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09-09-21

하늘그리기  

마음속에 담아둘 말씀들 감사합니다
09-09-21

나라사랑님  

-역사의 밀물이 들면 진보개혁의 모든 배가 함께 떠오를 것 -

좋은 말씀이네요...

밀물아 어서 어서 들어라~~~~
09-09-21

살아남은 자의 슬픔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9-09-21

살아남은 자의 슬픔  

허락없이 가져갔는데 괜찮지요? ^^
09-09-21

녹취자  

물론이죠. 널리널리 퍼가시라고 올려둔 걸요.^^
09-09-21

카우루스  

그자리의 감동이 다시밀려옵니다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09-09-21

진달래1  

구구절절 좋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심히 궁금해 집니다
옳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09-09-21

어서말을해  

그 역사의 밀물을 우리가 만들어 드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21

제인에어  

유시민을 소문내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역사의 밀물이 밀려올때를 대비해서요.
09-09-21

새날개1  

역사와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역사의 밀물 때를 잘 준비하시란 말씀으로 깊이 간직합니다.
09-09-21

길벗 ComPanion  

역시 제가 유시민님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이 글에서도 듬뿍 뭍어나네요.^_^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09-09-21

휘린  

역사의 밀물 우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09-09-21

여니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9-09-21

scabin  

참석하지 못했지만 귓가에 생생하게 울리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09-09-22

musicchaos  

여기 통영에서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확연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라고도 하고여 만물의 법칙이라고도 느낍니다.( 다만 여기선 아름답다는 것일뿐)

겸손의 차이라고 하면 이율배반적인지 몰라도(밀물과 썰물일때 상대방의 배려...)

겸손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늘 패배자의 입장에선 배려해주길 바라나....
절대 그러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세력이고 저희가 가진 자들입니다.(행동하는 민초...)

항상 가까이 하겠습니다. 가까이서 느껴 주십시요. 바람입니다. 바람요...

멀리 통영서 같이 하고픈 사람답게 사는 사람입니다
09-09-22

허공에의 질주  

그저 눈물이 납니다.
사소한 것들에 마음 아파하고 욕심 부리며 사는 우리에게
노무현을 사랑할 자격이 있었던 것인지, 그를 미워할 권리가 있었던 것인지...
그가 없는 자리에 그를 의롭게 기억하는 이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한다면
그것마저도 죄스럽고 이기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나를 더 이상 책망하지 않으렵니다.
늘 실천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첨맘님이 쓰실 노무현전기...손꼽아 기다리며 저도 나날이 저 자신을 벼르겠습니다.
09-09-22

나라  

저도 먼저 탈고 하신 책은 물론, 노무현대통령님의 전기 혹은 평전? 하여튼 그 책을 손 꼽아 기다리며 신당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09-09-22

감자깡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역사의 밀물이 들어왔을 때 배를 띄울 수 있는 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09-09-22

MBOUT  

역사의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당신의 진실 또한 시민들은 알게 될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싸울 일이면 싸우자.
정당하게 비판하고 비굴하게 밟지말자.
당신의 글은 나를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힘들다고 지칠 순 없죠.
당신이 선택한 길. 갈때 따라 가겠습니다.
09-09-22

oksunbal  

부자 몸조심!
자기 재산이 아닌데 지키려고 애쓰는 일!
보수와 진보의 총합!

밀물때는 아무배나 뜨는 것 아닙니까?
자연의 이치에 너무 맡기시는건 아닙니까?
언제나 배가 들락거리도록 하는 항구가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다는 인천도 항구 아닙니까?

밀물이 올때 가두어둘 독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일정수준의 물이 항상 고여있는 독
우리가 그독을 만들어야 합니다.자연에 의존 말고 자연을 이용할수 있도록...
09-09-22

야옹이  

유장관껜..그냥..미안하다.. 마음 가는대로 하십시오._()_
09-09-22

당희(당원희망)  

소중한 기록 잘봤습니다.^^
노짱님 평전을 기다립니다.
09-09-22

티아맛  

구구절절 감동어린 말씀....밀물의 때를 기다리며 그 밀물이 해일처럼 속히 밀어닥치기를 간절히 바라며...그날까지 계속~~~~희망의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9-09-22

가시밭길  

역사는 사람이 만들고, 밀물의 역사는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실천함으로서 실현 가능 합니다.
그 역사의 현장에 동참 하렵니다.
09-09-22

저녁노을  

이젠 망설이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과 의무를 다합시다!!!
09-09-22

둥이어멈  

역사의 밀물을 기다리며 오늘도 한 걸음 떼어놓습니다..
09-09-22

우석이어멈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고 갑니다.

그동안 정리가 되지 않았던 제 마음을 어느정도
결정할 수 있게끔 하는 말씀들이었습니다..
09-09-22

hjooos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동영상과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첨맘님 생각 잘 이해했구요...충분히 공감합니다.
09-09-22

기억ㆀ  

말씀 하나하나가 모두 고맙습니다..
09-09-22

초지구인  

"정의와 진실은 현실속에서 끝없이 패배한다. 다만 긴 역사속에서 승리할 뿐이다."
- 유일표, 한강-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가시는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09-09-22

과천아줌마  

역시 우리 유시민!
저도 사랑합니다!!!!!!
09-09-22

나무엄마  

첨맘님 강연 내내 눈물이 흐르더군여.. 기뻐서 힘이나서.. 그리고 첨맘님 힘내시라구여..
동영상 보면 글을 읽으니 또 울컥해지네여..
큰 숙제를 마친 지금 힘을내서 더욱 앞으로 전진해보려합니다.
모두들 같은맘 같은곳.. 가는 길은 조금 다르더라도 만날곳은 하나겠지여?
09-09-22

허브  

동영상으로 첨맘님의 음성을 들으니 감동이 몰려오네요.
진보의 배를 띄우는 그 날을 희망을 희망합니다.
09-09-22

sudo0163  

동영상 올려줘서 완전 고맙습니다. ㅠㅠ
09-09-22

민찬아빠  

직접 가지 못했는데 첨맘님의 소중한 말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맘 깊이 읽고 머릿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09-09-22

마중물  

밀물이 밀려오고 그날을 기다리며.......
힘찬 출발.....
국민참여신당과 함께^^^
09-09-22

건너가자  

밀물이 올때를
국민참여정당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
09-09-22

안드레아  

밀물을 기다리며 국민참여정당으로 준비합니다...
09-09-22

이웃집시티즌  

참여정당 발기인 가입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09-09-22

아랑아빠  

동영상에 좋은 글 고맙습니다.
09-09-22

시티전  

사...사...사...
사랑합니다~
09-09-22

하늘과 땅  

어지러운 생각을 잘 정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었는데...이제 맑아진 느낌입니다.
09-09-22

푸른호호  

우리가 바라는 그날은 너무도 멀고도 멀게만 느꼐지지만 답답함을 이기고 기다리고 기다려야 겠지요. 그리고 또 달려가고 달려가야 하겠지요. 우리아들 때에는 정말 좋은 세상에 살게하고 싶은데...
희망이 있기에 살아가겠지요.
09-09-22

mk  

끝내는 눈물이 글썽하고 맙니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노무현대통령님의 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노통님의 전기를 맡으실 분은 유시민님이죠~.
09-09-22

좋아海  

감명깊게 읽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09-09-22

연우아빠  

머리를 늘 맑게 해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조바심 낼 일이 아닌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려야겠습니다.
Cool한 일대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9-09-23

여름숲  

더욱 넓어지고 깊어지는 사고의 깊이....
보기 좋습니다.
역사의 밀물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그날, 준비되지 않아 허둥대지 않게 준비를 잘하자고요
09-09-23

씨앗하나  

그 밀물은....언제쯤....기도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09-09-23

서평이  

인심좋은 생거진천에 오섔는데 뵙질못했네요.
강연잘읽어습니다.
거대한밀물을가다려야지요.

노무현대통령님의 생의철학인, 사,생,취,의 가슴에새기겠읍니다.
첨맘님수고하셨읍니다.
09-09-23

찔레꽃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첨맘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희망이 샘솟는 느낌? 이랄가 아무튼 조목조목 쉽고 꾸밈없는 진실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아서 차~암 좋습니다.

거대한 밀물이 밀려올 그날을 위해 미력하나마 내가 할수있는 일들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23

이어도사나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입니다..저는 삶이 그래서 참여 하지 못하지만 마음적으로 열열히 지지 합나다...
09-09-23

상수리  

유시민님 때문에 시민주권모임에 가입하게 됐네요...
어쨌건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화이팅..
09-09-23

동트는새벽  

고맙습니다..
09-09-23

베고-꽃잎222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25

날고싶은 오리  

힘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알것 같습니다.
행동이 필요한때죠? ㅋㅋ
09-09-25

blue ocean  

사생취의! 아무나 할 수 없는 위대함!
09-09-25

육상수  

역시 유시민입니다,
리틀 노무현!
09-09-25

fighting  

Mr U's speech is always clear and precise. i can see his points.
I can read how much he is interested in the new party (official name is not yet?)..
i wish he comes back through the new party pretty soon.
i love listening to his speech ...word by word....
thank you for loading this source.
I think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can come true what President Roh had addressed to us.
i miss president Roh a lot..

ps) this com doesn't have Korean version, so i had to write in English..sorry....
09-09-26

미드리  

첨맘님 뵙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언제나 진정성 어린 말씀으로 사뭇 다른 정치인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노무현님의 유산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그 유산을 잘 불리셔서 큰 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대중성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작은 먼지도 마다않고 다 받아 담아야 큰 산이 되는데 우리는 모두 그것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시민과 함께라면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바램입니다. 화이팅!!
09-09-26

나르는다마스  

오랜만에 뵌 모습인데
조금 수척해 지신 것두 같구요.

큰 고초뒤에 더 크신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은 정치를 머리아프고 남의 나라 일처럼 생각합니다.

밝은 정치를 우리 가슴에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집필무사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9-09-28

유랑  

감명 깊게 봤습니다.

하신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라도 의기를 꺽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의 촛불이 되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09-10-01

강한새  

역사의 밑물이 들면 진보개혁의 배가 함께 떠오른다는 말씀 깊이 새기며 기다리겠습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
대통령님 전기 집필 무사히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09-10-02

愼  

09-12-17

Free Xxx Squirt  

yeah. funny text ))
09-12-2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07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369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09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383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979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1789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7970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409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140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7983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383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691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511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430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443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09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540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263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879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972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724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369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44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979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07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47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60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95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57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04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06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522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045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98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87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09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60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307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28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907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399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487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639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917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599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483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326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59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48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045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579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070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947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448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606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813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299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728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493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495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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