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무현 & 유시민인가?
/ 민심추적
1. 사심이 없다.
대통령 아니라 대통령 할아버지 자리도 사적으로는 결코 욕심이 없다.
2. 흑심이 없다.
자리를 이용해 뭐 좀 해 볼려는 속셈이 없다... 다른 대통령들 같았으면 지금쯤 그간의 흑심이 들통나... 국민들이 째려보고 있을텐데... 노무현 대통령 인기도는 승승장구지요?
3. 국민이 최우선이다.
분명 자기네 가족보다도...
4. 줏대가 강하다.
한국 정치사상 드문 케이스임.
5. 따르는 사람들이 엄청스리 많다.
밥 한번 같이 안 먹은 사람들인데도... 참 이상해...
6. 갈수록 태산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허 거 참...
7. 잘 생겼다.
메라? 노무현 대통령은 좀 거시기하다고? 예끼 여보슈... 거 주름이 얼마나 멋진 줄 모리나?
8. 매력이 철철 넘친다.
유시민 장관 말 들었지? 분명 들었지, 들었자너어~~
9. 똑 부러지는 소릴 잘한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할 말은 제때 하자너어~~
10. 아내에게는 깜빡 죽는다.
노무현 대통령 : "그렇다고 아내를 버릴 수는 엄따!"
유시민 장관 : "무조건이다" 집사람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 좀 들어바, 당장.
11. 부끄러움을 안다.
우선 그 자리를 피해가기 위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이밖에도 무지 많은데 더 달지 않아두 되지이~~?
끄적끄적 완소 유시민
/ 폐인(嬖人)
유시민에 대한 크고 작은 우려들
1. 약관이다.
주몽 38세, 세종대왕 53세, 알렉산더 33세, 나폴레옹 52세 등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한시대를 풍미한 호걸들의 전성기는 나이완 관계가 없었다. 그보다는 채워지고 준비되어 있는가가 중요하다.
2. 인상이 별로다.
사람은 누구나 웃을 땐 예쁘고 찡그릴 땐 밉다. 따질걸 따져야 할말도 생긴다. 토론장에서의 표정과 제스추어를 따지는 사람들, 할말 없다. 웃음이 얼마나 맑고 고운지 찾아보면 널려있다. 서시는 찡그릴 때 더 아름다웠다던가. 좋게 보면 뭐든지 좋은 거다.
3. 싸가지가 없다.
좋은게 좋은거라면 감추는게 미덕이다. 정치에서 좋은게 좋은거가 뭘까. '우리끼리 뭘'문화가 사라지면 싸가지 절로 돌아온다. 싸가지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면 독설쯤 되시겠다. 아주 질 나쁜 비방이다.
4. 적이 많다.
이명박 박근혜는 나에게도 적이다. 그게 뭘.
5. 또...
찾기 어렵네요. 어떤게 크고 작은지는 모르겠으나 항간의 우려는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극복하지 못할 우려는 없다. 아니 억울한 오해가 너무 많다.
유시민에 대한 크고 작은 기대들
1. 민주적 절차를 중시한다.
정치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 힘, 폭력, 권력남용, 어거지 이런 땡깡문화 무지 싫어한다. 차선이라도 합의할 수 있는 정치를 중시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뢰가 간다.
2. 박학다식하다.
설명하면 짜증날테니 통과하고,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이 가장 큰 매력이라던가.
3. 기득권 프레임 밖에 있다.
몸이 어디에 있든 청년정신을 늘 유지할 것 같은 사람. 비리 같은거 걱정할 일이 없어 보이는 투명함이 강점.
4. 따뜻한 사람이다.
항소이유서에 담긴 뜨거운 가슴, 폭발할 듯 했지만 세월이 흘렀으니 조금 식었을까. 항상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직도 적정보다는 조금 더 뜨거워 보인다. 제풀에 자기 점화가 되든 기미가 안 보이면 방화를 하든 그건 하늘과 시간과 사람들의 몫.
5. 큰 싸움에서 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
그래왔지만... 딱 한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다.
그냥 실없이 끄적끄적... 이러다 보면 세월 가겠죠.ㅎㅎ 우려와 기대가 무엇인지 더 채워주세요.
그리운 얼굴... 힘차게 불러봅시다!
/ 콩알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