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정신을 계승하는 게 승리의 지름길
요즘 시끄럽습니다.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냈고 당의장을 지낸 두분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오해도 있을수 있고 그래서 싸우기도 하는게 인생살이입니다. 정치판은 더 하겠죠, 특히 대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들일 겁니다.
꼭 대권에서 승리해야 겠다는 생각은 대권출마를 선언하는 모두의 희망일 겁니다.
그래서 온갖 승리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게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대권의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방법을 찾구 고민을 하는 것 어느 누구도 욕하거나 비판하지 않을 겁니다. 부정적이거나 규칙을 어기지 않는한 말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지지율이 1% 대를 고수하고 있으니 답답할 겁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지지자들이 답답한데 당사자들이야 보통 갑갑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하면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게 쉽지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 지지율이란게 결국은 국민들이 보내는 성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론조사의 문제점이 많구 그것이 진실된 지지율이라구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하나의 경향성으로서 참고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정동영, 김근태 (이후 편의상 동태라고 하겠습니다.^^) 두 전 장관들이 대통합을 외치는 이유도 바로 그 갑갑함 때문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지지율을 높이고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대통합을 말하면서 행동은 전혀 반대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전같이 제왕적 총재 시스템에서 대통령은 절대 후계자를 쉽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는 레임덕 때문이고 또 하나는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권력속성 때문입니다. 그래서 쉽게 말해 후계자 될 놈을 빨리 키우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능력이 되는 후보들도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몸을 사렸다는 것 우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여정부에서는 그런 시스템이 없었다는 것 두 동태께서 더 잘 알겁니다. 아니 대통령의 권위 자체가 동네꼬맹이들의 농담따먹기 정도로 추락(?)했으니 말입니다. 어디 대통령의 영이란게 있었습니까?
술자리에서 노시개(노무현시발놈개쌔끼)가 건배로까지 공공연하게 사용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특히 강남의 고급술집에서 말입니다. 참여정부 1주년 쯔음에 아는 분과 강남 고급바에 갔다가 그 자라에서 그렇게 건배를 하는 것을 보구 노시개가 머냐구 묻고는 한바탕 쑈(?)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엔 나보다 나이는 물론이고 경륜이 빵빵한 분들이었고 당연히 경상도가 고향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거기서 난 노빠시키로 찍혔구 그 이후로 다시는 그런 자리에 오라고 해도 가지 않았습니다. 머 그렇다고 그것으로 불이익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것으로 불이익을 주고 할만큼 더러운 양아치(?) 성향의 분들은 아니니까요.^^
그만큼 대통령이 가지는 영이 사라진지 너무나 오래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기의 정치력만 있다면 참여정부에서 여권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동태분들께서 그 역량을 발휘하는데 걸림돌 될만한 게 없었다고 봅니다.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 아니 노대통령께서 충분히 그렇게 하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분은 통일부총리, 또 한분은 복지부장관을 했습니다. 통일부, 남북문제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할 좋은 기회 아닌가요? 통일부장관 자리 안준다고 떼거지 부린 양반이 두 동태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성적표는 정말 허접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대통령이 "재미 못 봤다"고 한 게 바로 성적표입니다.
그런데 이해찬 총리의 성적표 어땠습니까? 보수적일 것이라는 우려를 넘어 오히려 전 국민을 시원하게 해준 분 아닙니까? 바로 정치적 능력을 보여준 좋은 케이스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대선후보 얘기를 하지 않아도 타칭 대선후보군에 오르는 겁니다. 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자리를 줬는데도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구선 지금와서 참여정부가 실패했다고 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는 말입니까.
또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기여한 두 동태분들 아닙니까? 얼마나 대통령께서 갑갑했으면 창당선언문을 읽은 사람들이 맞냐구 두 동태분께 물어보셨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당에서 가장 많은 지분과 특혜를 누린 분들이 바로 두 동태분들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우리당은 실패한 정당이라고 말하면 그게 똥인가요, 된장인가요?
좀 더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봅시다.
우리당의 창당정신이 틀린 건가요? 아니면 우리당의 창당정신을 지키지 못한 당의 우원들이 실패한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를 해야만 진도를 나갈수 있을 겁니다. 우리당 창당정신은 옳았는데 그것을 실천하는데 미흡했다면 사람의 문제, 당의 문제가 됩니다. 그러면 다시 창당정신을 지키는 초심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당 창당정신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지금 문제가 되는 해체가 옳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창당정신이 잘못되었다고 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또 그 창당정신을 약속하고 우원들이 된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약속을 번복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면 명확하게 왜 창당정신이 틀렸는지를 밝히고 당을 해체하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도 우리당의 창당정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같이 우리당은 실패했다고 말하지 그 구체적인게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 있네요. 각종 선거에서 우리당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당이 실패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선거에 실패하면 창당정신이 문제가 되는가요? 후보가 잘못되었다고 보지는 않는가요? 또 창당정신을 지키지 못했기에 선거에 패배했다고는 보지 않는가요? 왜 사람이 문제라고 하지는 않는지 난 그게 더 이상합니다.
지금도 우리당의 창당선언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은 거기에 다 있습니다. 그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인 문제인가요? 초딩들도 압니다. 사람이 문제이지요. 그 창당정신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당이 선거에서 패배했다는 진단이 정확한 진단입니다.
그런데 자꾸 엉뚱한 것에 패배의 원인을 돌립니다.
부동산의 폭등이니. 개혁 피로증이니, 민생을 챙기지 못했다는 둥 어이없는 것으로 진단을 합니다. 창당선언문을 보십시요. 그것만 잘 지켰으면 우리당이 지금의 꼴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전무가들에게 한번 창당선언문을 가지고 가져 평가를 해달라고 해봅시요. 그 창당정신에 부동산 폭등이 나올수 잇으며 개혁 피로증이 나올수 있는지... 그 창당정신을 지키지 않았기에 오히려 우리당이 열우당이라는 욕을 먹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창당정신에는 아무 문제가 없구 사람이 문제인데 그 사람들이 다시 당을 만들자고 하니 누가 박수를 보내겠습니까? 중도개혁이라고요? 평화민주세력이라구요? 말은 좋습니다. 아니 빡쎄게 개혁 한번 해보라고 우리당을 화끈하게 밀어줬는데도 불구하고 개판 만들어 놓았는데 중도개혁을 하겠다고요 어쩡정하게 개혁을 하겠다고요? 그것을 국민들이 지지할 것으로 봅니까?
국민들이 바보인줄 압니까? 그래서 상식과 원칙을 말하는 겁니다. 대통령께서도 대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대통합, 얼마나 좋습니까? 다 모으자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당에 모였던 사람들은 그럼 모두가 빨갱이, 좌파였습니까? 그래서 중도를 불러오는 겁니까?
우리당 안에는 이미 좌파에서 중도 우파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탈당한 김한길파가 바로 그들이 우파 아닌가요? 우리당이 너무 개혁적이라서 같이 못하겠다고 나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민주당, 민주당의 이념, 우리당과 정책적으로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동태 두분은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분들 아닙니까? 그럼 민주당의 스펙트럼과 다르지 않는데 굳이 민주당을 포함한 대통합을 얘기합니까? 결국 창당정신이 틀린게 아니라 대선을 위한 세를 불리기 위한 대통합 아닙니까?
왜 정직하지 못합니까?
차라리 우리당 창당정신을 옳았고 지금도 옳지만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하시는게 더 솔직한 것 아닙니까? 선수끼리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바로 노대통령께서 꼼수 정치하지 말라고 하신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통합, 우리당의 창당정신을 가지고는 우파나 민주당을 끌어 올수 없으니 우리당을 해체하고 새집을 짓자. 그래야 대선에 승리할수 있다.> 이게 바로 지금 동태 두분의 속내가 아닙니까? 그럼 그렇게 까구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버벅거리니 욕을 먹는 겁니다.
그것을 지지자들이 알기에 그런 대통합은 원칙없는 통합이니 반대한다는 겁니다. 노대통령도 그래서 그런 구태 정치 하려면 정치를 그만두라고 하신 겁니다. 그런데 발끈해서 노대통령께 오히려 잔꾀부리지 말라고 들이밀더군요.
두 동태께서 추구하는 대통합은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대통합과 다른 겁니다.
아마 두 동태께서는 아실겁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대통합이 얼마나 속보이는 구태정치인지 말입니다. 지지자들도 다 압니다. 국민들? 국민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왜내구요? 두 동태께서 무엇을 하든 대한민국의 지도자 깜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무관심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을 다름 아닌 그 대통합을 통해 자신의 금뺏지를 보존할 수 있다고 믿는 구태정치인들과 궁물을 바라는 사람들뿐입니다. 그렇다면 노대통령과 친노는 정권재창출에 관심이 없는가? 그렇게 비판을 하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더 관심이 많구 더 더욱 정권재창출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참여정부가 여기서 끝나기에는 너무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머리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구태스러운 대통합을 지지하지 않느냐구요?
그렇게 해서는 우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제로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이기려고 그런 대통합을 반대하는 겁니다. 두 동태가 대통합을 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대통합은 패배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대통령께서 격렬한 문장으로 편지를 적으신 것도 누굴 마음에 후보자로 점지해 두었기 때문이 아니라 뻔히 망하는 길, 패배의 길로 가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격한 비판의 편지를 보낸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친노의 결집이니 영남당의 창당이니, 정말 역겨운 짓은 두 동태께서 다 하시더군요. 대통합이라는 단어는 같은데 왜, 대통령과 다른지 두 동태께서 정말 모르신다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치를 은퇴하셔야 합니다. 알고도 두 동태께서 후보가 되어 대선을 꼭 먹고 싶은 욕망이라면 그 대통합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어떤 대통합이냐? 간단합니다.
2002년 국민들이 만들어준 그 정치실험을 이제 성문화(?), 시스템화 시키는 대통합, 그게 바로 정권재창출의 길이라는 겁니다. 지역적인 연고를 지닌 당과 또는 지역적 연고를 지닌 인물을 영입함으로서 지역연고의 연합으로 대통합은 2002년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정치실험을 과거를 돌리는 반역이라는 겁니다.
노무현의 대선 승리는 바로 지역연합이 아니었습니다. 노무현의 가치에 지역이 화답한 겁니다. 다시 말해 인물이 지역을 먹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영남에서 30%의 지지가 나온겁니다. 2007년 더 더욱 지역색이 없어야 합니다. 아니 작아질 겁니다.
그런데 다시 지역구도 연합을 통해서 대권의 승리를 하자구요? 우린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20세기를 사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썩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굶어 죽을지언정 지역감정이라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안는 21세기 인간형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썩은 고기를 내놓자구요? 한줌도 안되는 하이애나들만 궁물들만 환호를 보낼 겁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우린 이깁니다. 아니 이겨야 합니다. 참여정부에서 끝내기에 대한민국은 아직 가야 될 길이, 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기는 방법으로 하자는 겁니다. 인위적으로 지역구도 연합으로 표를 모으는 것, 하이에나식 방법입니다. 우린 2002년의 방법으로 할 겁니다. 아니 21세기 방법으로 할 겁니다. 서부벨트, 두 동태가 하나로 힘을 모을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봅니까?
될 역량이면 이미 호남에서 정동영의 지지도가 하늘을 찔러야 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그러므로 서부벨트는 호남당과 충청당이 연합을 한다고 해도 지지도는 여전히 1%라는 겁니다. 오히려 구태정치라고 그 1%마저 말아먹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서부벨트가 스스로 지지하게 만들면 됩니다.
호남출신이 아니어도 지지하게 만들면 된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대통합입니다. 그럼 인물론으로? 아니면 정책으로? 더 이상은 비밀(?)이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유능한 무득점의 거미줄 골키퍼가 골대를 지켜도 골을 넣을 수는 있습니다.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구요? ㅋㅋㅋㅋㅋ 이런 농담을 아실 겁니다.
<골대가 움직이면 됩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겁니다.^^>
1%의 역린, 이게 바로 대통합의 비결입니다.
사족.
하두 대통합, 정치공학적 서부벨트 하길래 참다참다 한마디 하려고 적었습니다. 그냥 야심한 밤에 대통령의 마음을 왜 자꾸 오독하는지 그게 안타까워서 절대 이런 진지(?)한 글을 우리 쪽 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적지 않으려고 했는데 맛빼기로 나두 정치공학, 전략은 좀 아니 너무 나를 강성으로 보지 말라는 의미에서 적습니다.^^
그럼 편한 밤 되시구... 짧게 아는 척 하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이 놈의 머리가 자판을 사정없이 두드리게 하는 바램에 길어진 것 같습니다... 항상하는 말이지만 문맥이 어색한 거 오타는 알아서 이해하시길, 왜냐하면 그것은 눈팅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