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을 대선에 이끌어 낼 수 있는 자, 누구인가?
유시민은 스스로 대권선언을 하지 않는다.
이것을 모른다면 당신은 진정한 유빠가 아니다. 유시민을 모르고 어찌 유빠라 할 수 있는가?
유빠라면 유시민이 이번 대선에 나와야 하는 절박감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 단지 시대정신을 이어받기를 원하는 자! 상식과 원칙을 원하는 자! 이런 기본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원하는 자들이라면, 반드시 유시민이 나와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기를 완전히 꺾어놔야 하기 때문이다.
노무현 이후 5년은 정말 대한민국이 문화 선진국으로 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혁명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노무현의 보이지 않는 개혁은 독재군부 부패의 전신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목줄을 쥐고 반 그로키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완전히 넉 다운시켜야 한다.
현상을 보자.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유시민의 모습에서 노무현의 악몽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것이다. 노무현과 유시민은 조중동에 맞장 떠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사람들이다. 기득권을 노무현에게 빼앗긴 악몽을 저들이 모를 리 없다. 만약 노무현과 유시민이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다거나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면, 지금쯤 그 둘은 그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봐라!
건재하지 않는가 말이다. 이것이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유시민을 경계하는 이유다. 상상해보라! 유시민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또 다시 5년이란 세월을 저들은 저주하며 보내야 한다. 지겨울 것이다. 보는 내가 지겨운데 당사자들은 오죽하겠는가? 10년을 버텨온 기득권 금단현상을 5년을 더 참아야 하는 것, 곧 공포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는 저들에게 공포를 심어줘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자폭하게끔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곧 문화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누가 적임자인가? 바로 유시민이 아닌가? 독극물을 그냥 놔둘 그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시민이 적임자라는 이유에는 그가 독극물 운운한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과 상대하려면 무엇보다도 냉철한 판단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실천력, 그리고 조직과 자신보다는 무엇보다도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단심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보아왔던 정치인 중 유시민이 가장 근접하다 할 수 있다.
이것 이외에는 그 어떤 정치 경력이나 정치적 자산도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기를 꺾을 수가 없다. 오직 상식과 원칙 그리고 “단심”만이 그들을 대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치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신종 기득권자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다.
바로 정동영과 김근태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득권자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칠 생각은 없고, 오로지 권력을 잡으려 하는 신종 기득권자들이다. 우리가 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통합과 대연합으로 어물어물 이 시기를 그냥 지나간다면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넉 다운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독버섯을 키워버리는 결과가 올 것이다.
신종 기득권자들과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그 본질에서 같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 기득권을 움켜쥐려하는 그 본질은 같다. 단지 포지션이 우리 쪽에 있다는 것 말고는 한나라당과 조중동과 그 본질은 같은 것이다. 이런 신종기득권자들을 우리는 정리해야한다. 누가 적임자인가?
바로 유시민이 아닌가? 바로 유시민이 그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어쩌면 당권을 당원에게 돌려주려했던 유시민이 왕따를 당하는 것은 필연의 결과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결과가 있는 것이다. 유시민 때문에 기득권들의 치부가 드러나고 있다. 이런 신종 기득권자들이 유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하는 길 밖에 없다. 그 외 다른 길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렇다면 유시민이 나와야 이들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권력을 잡으려면 오직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통하는 사람!
바로 유시민!
이런 사람과 손을 잡는 정치인도 당연히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앞으로 유시민을 지지하는 정치인이 나온다면 설사 그가 기득권을 노리고 유시민을 지지한다고 해도 노력 없는 궁물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유시민이 허깨비가 아니라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검증했다.
지난 4년 동안 검증했다. 아직 검증이 모자란다고 말하는 유빠는 자격이 없는 유빠다. 능력 없이 한자리 하려는 자! 대가 없이 권력을 쥐려하는 자! 국민을 기만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자! 특정한 계층만을 대변해 인기를 얻으려하는 자!
이런 정치인들의 속살을 낱낱이 벗겨낼 수 있는 자가 바로 유시민이 아닌가? 거의 전 방위에서 화살을 쏘아대는 이 형국에서도 살아남은 유시민! 더 이상의 검증이 필요 없는 것이다.
세상에!
유시민을 비토하는 세력이 많다고 경쟁력이 없다는 얼간이들... 유시민이 나이가 적다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나약한 인간들... 이해찬이 4년 한 다음 이후 8년 하라는 비겁한 인간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허접한 인간들 때문에 유시민이 지쳐있는 것이다.
유시민을 비토하는 이유가 타당하면 나는 언제든지 유시민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 하지만 아니지 않는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라!
7살짜리 아이가 미적분을 풀어 답을 내면 점수가 없나?
내가 보기에는 유시민 4년 한 다음 이해찬이 8년 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유시민 이후에는 그 누가 대통령을 해도 자연스럽게 전진하는 대한민국호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해찬, 한명숙, 강금실, 김두관, 신기남. 대략 개혁진영의 대권주자들이다... 이 중에서 누가 검증받았나? 위에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검증받았나? 없다. 이해찬은 하나는 검증받았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직 검증을 받지 못했다. 그 외 나머지 사람들은 두 가지 다 검증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스로 대권선언을 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반론해보라!
유시민은 소위 정치권에서 말하는 조직이 없다.
세력도 없다.
단지 이것 때문에 그를 포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철저하게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만 권력을 쥘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가야 한다. 노무현이 뿌려 놓은 씨앗이 채 피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는 일은 절대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노무현의 시대정신에 반하는 인물과 시대정신을 계승하지 못하는 인물이라면 백전백패다. 이것이 지난 선거에서 나온 민심이다.
유시민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야당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유시민을 우리는 불러내야 한다.
누구인가?
바로 우리들이 아닌가?
당신이 진정한 유빠라면?
유시민의 당선 가능성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 유시민의 말과 신념, 그리고 그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난관이 있다 해도 그를 불러내야 한다. 그것이 진정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다.
우리는 유시민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설사 그가 나오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해도 그에게 무한한 신뢰를 끊임 없이 보내야 한다. 이런 노력도 없이 그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를 원망할 수는 없는 것이다.
유시민을 불러낼 수 있는 유일한 힘!
원칙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과, 바로 유시민을 향한 당신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러브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