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부터 한국영화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는 사실, 다들 아실 겁니다.
한국영화가 이토록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의 발굴, 그동안 냉전 시대의 그림자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많은 소재의 이야기들이 뚝이 무너지듯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지요.
“쉬리“를 필두로 ”공동경비국역 JSA“, 그리고 처녀들의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인 ”처녀들의 저녁식사“, 광주를 이야기한 ”꽃잎“, ”박하사탕“ 등등. 새로운 소재, 새로운 이야기. 그전에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금기에 대한 도전. 이런 창조적인 새로움이 한국영화를 세계 최고수준에 올려놓았습니다.
비단 영화 뿐만은 아니었지요,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시장인 일본,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시장 개척이 한류라는 흐름을 타고 비약적인 성장을 이우었고, 스포츠에는 새로운 영역인 박찬호의 미국야구 도전, 박세리의 LPGA 스토리, 그리로 유럽의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축구선수들.
경제에 있어서도 IT라는 새로운 소재의 성장 동력이 한국 경재를 지탱해주게 되었고, 개척자 정신 하나 가지고 중남미와 유럽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간 한국 기업들의 그 투지가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이 시점에서의 화두는 뭐냐면 단연 새로운 도전과 시도입니다.
얼마만큼 도전적이며 창조적이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도전과 창조에는 많은 투자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모험이 필요한 겁니다. 이런 모험을 얼마만큼 효과적이고 빠르게 할수 있느냐, 이것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정치에 있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당연 노무현 대통령이지요. 그 이전에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새로운 이슈들로 사회를 송두리 째 바꾸어 놓은 장본인, 그 이름도 유명한 노무현! 짝짝짝. 노무현 대통령의 새로움을 설명하려면 아마 전문가들이 책 한권을 써도 모자랄 겁니다.
우선 가장 새로운 것은 노사모지요.
전 세계적으로 있지도 있을 수도 없었던 정치인 개인 팬클럽의 그 어마어마한 역동성과 동력, 그리고 순수성. 이건 거의 대한민국 선거의 혁명과도 같은 그런 사건이었지요. 그리고 그 어느 후보도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파격적인 노후보의 공약들. 그리고 비전. 이런 새로움이 지금의 노무현을 만든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통령 노무현의 창조적인 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런 이야기는 참여정치평가포럼에서 강의를 듣거나 "있는 그대로의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한선 사서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4년 6개월, 그 시간동안 내내 한 소리가 어떤 소리였는지.
“혁신-이노베이션[innovation]”이었습니다. (경제에 새로운 방법이 도입되어 획기적인 새로운 국면이 나타나는 일)
이 혁신이라는 화두를 공무원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접목시켜서 사회의 모든 시스템을 바꾸어 나갔던 겁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눈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이기에 사람들에게 그닥 와 닿지는 않는 부분이지요.
저는 노무현 다음의 우리의 화두 또한 새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새로운 창조와 도전이 없는 정부는 우리에게는 아무런 감동도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이런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인지 과연 누가 있을까요?
유시민입니다.
유시민은 새롭습니다. 이전의 그 어떤 정치인들보다 창조적이고,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역동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정치인입니다. 이런 새로움은 노무현의 새로움과는 또 다른 새로움입니다. 어찌 보면 노무현의 새로움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새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굳이 친노 진영의 다른 후보를 거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나 휼룡하고 뛰어난 분들입니다. 어찌 보면 개인적인 정치력이나 리더십은 우리 유시민 의원보다 더 뛰어날지 모르지만,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분들에게서는 우리가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건 그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세상이 너무나 빨리 변하고 그 변하는 속도에 우리 정치인들 우리 리더들이 적응하기엔 그 변화의 폭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의 새로움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시민의 “빽바지“가, 그가 꿈꾸는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정치의 모델이, 그리고 그의 염원인 복지국가의 비전이 우리의 삶에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삶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겁니다.
유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