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무현 지지자이자 유시민의 영원한 후원인...
(글을 쓰려면 커밍아웃하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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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승리하는 나라를 꿈꾼다.
나는 정치인이 될 그릇이 아니라서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나의 꿈을 이루어줄 정치인을 찾아서 지지한다. 지금까지 나의 마음을 움직인 정치인은 노무현과 유시민이 전부다. 마음이 움직였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곧 그에 대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거 정말 중요한 것이다. 내가 정치적으로 눈물을 흘려준 사람들이 바로 이 두 사람이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상식과 원칙. 땀 흘려 일한만큼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사회, 가난한 사람이 소외받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받는 사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사회, 공무원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 군인은 오직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임무를 다하는 사회, 정치인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만을 위해 일하는 사회, 선생님, 의사, 판사, 변호사, 기업, 노동자, 국민 각자가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 그 무엇이건 간에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승리한다면 나는 행복한 세상이 될 거라고 믿는다.
이러한 상식과 원칙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두 사람, 세상은 그들에게 비난을 쏟아 붓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주어진 환경과 현실이 어떠하더라도 근본적으로 국민을 위하고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믿는다.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지지하며 또한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계승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그의 존재가 또 하나의 시대정신으로 독자적인 유시민을 나는 지지한다.
두 분 다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이유를 대라면 한도 없지만 무엇보다도 믿기 때문이다. 어떠한 경우가 닥치더라도 배신하지 않을 믿음, 내가 꿈꾸는 신념을 실현시켜줄 믿음을 나는 이 두 분에게서 본능적으로 느꼈다. 결코 잣대를 들이대거나 계산에 의해서 생겨난 믿음은 아니다. 나는 나의 편견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솔직히 그냥 믿는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 시대를 앞서가는 정치인, 무엇보다도 진정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길인지 아는 정치인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 두 분에 대해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밝힌다. 나는 노무현 지지자이면서 또한 유시민의 후원인이다. 이 두 사람이 정치를 계속하는 한 끝까지 같이 간다.
박빙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부족한 1%를 충족시켜야 한다.
지난 현실을 보자. 14대~16대 대선 득표율을 보면,
14대. 84%(투표율) 28,676,000(투표인수)
김영삼 41.5% - 김대중 33.5% - 정주영 16% - 박찬종 6.5%
15대. 80%(투표율) 32,290,000(투표인수)
이회창 38% - 김대중 40% - 이인제 19%
16대. 70.8%(투표율) 34,991,000(투표인수)
이회창 46 - 노무현 48.5% - 권영길 4%
국민의정부의 탄생은 운이 좋았다. 그 운 또한 한편의 역사이지만 분명 민정당의 표를 일정부분 뺏어간 이인제의 배신과 김종필과의 연합이 없었다면 승리할 수 없었다. 참여정부의 탄생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정몽준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장담하기 어려웠던 싸움이었던 것은 확실한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했건 1%를 채워준 김대중과 노무현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김대중의 역사와 노무현의 시대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승리였다.
김대중의 당선(2%차이)은 비록 이인제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이인제가 민정당의 표를 3% 밖에 가져가지 못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인제가 김대중의 표는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김대중은 박찬종을 지지했던 진보세력의 표를 거의 흡수했다는 데 승리의 결정적인 원인이 있다. 14대 때 33.5%에서 40%로 6.5%만큼의 표를 더 득표한 것이다. 14대 때 정주영의 표는 15대 때 이인제가 거의 흡수했다고 보면 된다.
참여정부(2.5%차이)의 탄생 또한 마찬가지다. 정몽준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영남에서 30% 가까운 득표를 하고 민노당 지지자들의 50% 가까운 표를 가지고 왔기에 아슬아슬한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10%대의 민노당 지지율에서 권영길의 득표가 4%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40년 독재의 투쟁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김대중이었기에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었고, 그 독재의 투쟁 속에서 자라난 뿌리 깊은 지역주의와 맞서 싸우고 원칙과 상식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든 노무현이기에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97년 김대중이 아니 다른 인물이었다면, 2002년 노무현이 아니고 이인제나 정몽준이였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다.
위의 표를 분석해보면 2007년 대선국면은 누가 나오든 박빙의 승부로 갈 수밖에 없다는데 있다. 수구부패독재의 전신 한나라당의 뻘짓이 우리의 승리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시 역사가 우리 편 일거라는 막연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위에 득표율에도 나와 있듯이 한나라당의 고정 득표율에는 변화가 없다. 문제는 정주영과 이인제를 찍었던 유권자 16%와 19% 그리고 민노당으로 갈 표를 누가 더 많이 끌어오느냐에 있다.
이것이 바로 부족한 1%를 채워야하는 이유이다.
우리가 승리하려면 Again 2002는 반드시 다시 와야 한다.
독재와의 전쟁은 끝났다. 독재는 김영삼에 이어 김대중의 역할로 끝이 난 것이다. 아직 독재와의 전쟁을 꿈꾸는 사람들은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바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노무현의 탄생은 기득권과의 전쟁을 알리는 서막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전방위에서 공격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으로 오늘의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가? 한마디로 기득권이 아닌가?
조중동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민관변단체들, 수구부패독재의 잔당 한나라당이나 탄핵배신 민주당과 우리당의 무능탈당파들, 그리고 골통좌파귀족노조 민노당이 추구하는 바로 기득권이 아닌가? 국민이 뽑아놓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거의 전방위에서 공격당하는 이 회귀한 현상을 가장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 바로 기득권이다. 기득권이란 바로 국민의 이익과 상반된다는 것이다. 나라와 국민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부족한 1%는 기득권과의 전쟁서막을 연 노무현을 계승하고 기득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채워진다는 것이다. 이게 본질이다. 기득권과의 전쟁!
이 기득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 기득권의 상징을 우리는 전면에 내세워야한다. 반 기득권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나라와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나라와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 이것이 무엇이냐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의 안위를 생각하기 이전에 정치권의 잘못을 질타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유권자인 국민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누구입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있습니다. 또 누가 있습니까? 왕따를 당했던 유시민 의원(예:왕과 구세주론)이 있습니다.
그 외 또 누가 있나? 나는 단호하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해찬 전 총리가 나오든 한명숙 전 총리가 나오든 김두관이 나오든 그 누가 나오든 박빙의 승부에서 부족한 1%를 채우지 못한다. 그들은 카리스마가 없다. 국민을 사로잡을 카리스마가 없다. 결정적으로 감동이 없다는 말이다.
부족한 1%를 채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우리는 인물을 내세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승리하려면 Again 2002는 다시 와야 한다. 1%를 채워줄 인물이 있어야 한다.
지금 대세가 무엇입니까?
한나라당이야 뻔한 것이다. 지들끼리 지지고 볶다가 말 것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죽었다 깨도 한나라당을 벗어나지 못한다. 한번의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손학규는 한나라당을 뛰쳐나오는 순간 망했다. 그러다가 누가 대선주자가 되든 상관없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명박이 나오든 박근혜가 나오든 지난 대선과 별 차이 없이 갈 것이다. 한나라당이 아무리 개지랄을 해도 지난 대선 때 이회창이 얻었던 지지율은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대통합이 대세입니까? 대통합이 대세라면 그 실체가 무엇인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나는 앞으로 글 쓰지 않을 것이다. 말해보라?
대통합은 기득권이란 신기루를 쫓아 우르르 몰려가는 개떼에 불과한 것이다. 손학규가 언제부터 우리와 통합대상이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조금이라도 세가 있으면 끌어 모으는 게 대세인지 되묻고 싶다.
반한나라당이라는 전선으로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실체도 없는 민주개혁세력의 대연합으로 결코 승리할 수 없다. 만약 정동영, 김근태, 박상천 등 협작군들이 나와서 민주대연합이니 반한나라당이라는 삽질로 승리하는 날이 온다면 내손에 장을 지지리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부족한 1%를 채워줄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부족한 1%를 채워줄 유일한 인물이 과연 누구인가?
김대중의 역사와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이어받을 인물이 과연 누구인가?
바로! 유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