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9일 청년/학생광장 조직인 유벗이 8월 18일 선보일 율동을 연습하러열혈청년님께서 친히 제공해주신 연습실로 모였습니다.
일단 뭘 하든 밥부터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사실 밥 먹고 나면 율동이건 뭐건 몸이 퍼집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이 중에 누구 하나 율동에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OTL
열혈청년님께서 제공해주신 연습실 입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__) 8월 18일 저희의 처절한 몸부림을 지도해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안무를 저희 수준에 맞춰주시느라 많은 고민 중이십니다; 이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동작이 큽니다 -_-;다들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특히나 온새미로... 탄식을 내뿜습니다. 지면관계상 그리고 18일의 기대감을 높이고자 동작은 비공개입니다. 선생님의 스피디한 동작이 화려해보입니다. 같은 동작인데... 많이 다르죠... "저걸 나보고 하라고?" ㅡ_- "이거... 장난이 아닌데..." 표정이 굳어갑니다. 볍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데저희 볍새들...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절도있는 자세를 차근차근 봐주시는 우리 선생님 몸은 안따라가도 뜻이 있기에 마음은 즐겁습니다. 조금씩 되가는 것 같아 신이 납니다. 하지만 선생님 표정은 불안합니다. "너 잘하세요""전 억울해요..."부분동작을 마치고 이제 단체로 손발을 맞춰봅니다. 표정들이 밝지 않습니다... 걱정이다...동작들은 점점 어려워져가는데 몸은 잘 안따라가고...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들 만만치 않다는 생각에 다행이라 여깁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사뭇진지해져가는 표정속에서도 몸이 안따라줘도 즐겁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자세가 잡혀가네요 등에선 삐질삐질 땀이 흐르고 숨이 차고 주저앉아 쉬고 싶어도 열성적인 선생님의 지도편달하에 금새 미소를 찾는 우리 유벗 청년/학생들 좋아서 하는 일은 힘이 들어도 즐겁습니다. 점차적으로 체계도 잡혀가고연습 중에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가끔씩 앙탈도 부리지만 -_- 한마디로 '즐겁습니다' 저희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신나게 하는데 저희 보러 안오신다고요??? 청년/학생광장 말년 병장 김반장님도 팔걷어 부치고 연습했습니다.잠시 쉬는 틈입니다. 온새미로님 아마 이렇게 문자 보냈을 겁니다."나 좀 꺼내주라... 죽갔다..."저희 율동 영상 촬영 감독님 아직 무대에서 선보이긴 쑥스럽지만 과연 잘하는건지 의심스럽지만
1만명 앞에서 어찌 이걸 할까 고민도 되지만이쁘게 봐주실꺼죠? 확인사살 들어갑니다.
그죠? 이 무덥고 비로 인해 찝찝한 날씨에도먼길을 마다않고 와주신 선생님을 봐서라도굳은 결의를 해봅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잘해보겠습니다.대부분이 무늬만 청년이지 신체지수는 30대 후반인 저희들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용~이거 보시면 부러우시죠?대리만족 확실히 시켜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많이들 오세요
유빠 청년/학생 들 만큼 열의적인 청년들이 어디있겠습니까?
2일차 연습날입니다. 8월 11일 토요일이네요
오늘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고 xx차 마시고 열심히 뛰면 전지현 몸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이날도 율동 연습 열심히 했습니다. '철망 앞에서' 노래 연습입니다. 몸을 혹사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행복감에 진지한 표정으로 임합니다. 감정에 사무친 두 청년들 전 그냥 립씽크하면 안될까요? "나도 그러고 싶다만..." 열성적으로 노래하는 '자양동젝'노래든 춤이든 다 즐겁습니다. 노래 연습 중 갑자기 누군가 오셨습니다.다름 아닌 '쉰세대 아줌마 쉰마님!'쉰마님 '영역'을 침범했기에 그냥 보낼 수 없다시며 가방에서 이것 저것 꺼내십니다.
아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저희 '유벗' 대모가 되주셔요...(단지 순대와 김밥에 넘어간건 아닙니다 ^^) 청년들 고생한다시며 맛있는 순대에 골뱅이에 맥주에 김밥까지!저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디와 매치가 안되시는... 세인트님...
친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18일 많이들 오셔서 저희 '유벗'의 깜찍한 율동 기대많이 해주시고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소리도 천장 날아갈 정도로 질러주세요!
P.S. 초상권에 대한 책임은 질 능력이 없어 못집니다 --;시간 관계상 서둘러 만드느라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청년/학생 광장의 청춘들에게 격려의 한말씀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