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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총칼 없는 전쟁입니다. 유시민 믿고 따릅시다.
겨란한판 | 2007-08-20 16:41:53 | 조회 274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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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이건 전쟁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전쟁. 장난이 아닙니다. 어줍잖은 명분 나부랭이가지고 이 싸움을 재단하지 마십시오. 이 전쟁은 이기는 자에게 모든 것이 주어지며 지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워지지 않고 오직 패배자의 멍에와 역사 앞에 죄인으로 남는 다는 겁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건 중요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을 지키고자 하시는 님들 이 전쟁에서 지면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을 때 우리가 꿈꾸었던 모든 꿈은 산산이 부서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루어 놓았던 국민의 정부 와 참여정부의 여러 가지 업적들  그리고 지금까지 구축해 놓았던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남북 간의 긴밀한 관계들이 이번 전쟁에서 지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

 

저는 생각한 해도 끔찍합니다. 시청에서 성조기 흔들며 김일성 김정일 타도하자고 악다구니를 쓰던 그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단지 열린우리당이 없어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신념 그리고 모든 이들의 꿈까지 산산이 부서집니다. 이 전쟁은 우리와 함께 했던 이념을 가진 우리의 선수가 이기는 것이 정의이며 최선입니다. 그리고 그 길만이 우리가 꿈꾸었던 상향식 정당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사회복지국가로의 길을 여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어줍잖은 명분과 당명에 집착해서 패배자의 길로 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전쟁에서 우리의 선수가 지는 날에는 정의도 뭐도 아니며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겁니다.


저는 열린우리당을 지키고자 하는 님들 이 정말 우리의 선수에게 열린우리당을 지키라고 요구 하려면 지키는 것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설득해야 합니다. 지더라도 열린우리당을 지키는 길로 가야한다고 말하는 건 비겁하고 치졸하며 역사 앞에 죄인으로 남으라는 그런 요구입니다. 정말 열린우리당에 3명 4명 남아서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길이 옳은 길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 이상이 아니라 전술적으로 합리적으로 대안을 제시 하셔야 합니다. 과연 방법이 어떤 방법인지.


대한민국의 정치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이놈의 정치판에서의 총론이자 절대가치를 가지는건 대선에서의 승리 아닌가요.  이긴 자가 모든 걸 독식하는 절대지존 게임, 내각의 모든 권한과 외교, 국방의 모든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이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자 우리가 가진 모든 걸 걸고 승부해야 하는 올인 게임입니다. 이런 목숨을 건 전쟁임을 알기에 노짱이 과거 정몽준과의 후보 단일화를 시행 했을 때 모두가  동의 했던 것이  아닙니까?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전쟁에서 패했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투에서 진 장군과 패잔병들이 아닙니다. 그 전쟁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린 아이의 미래와 가녀린 여인들 그리고 하루 살아서 하루 먹고사는 가여운 서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돈 나오는 일도 아니고 우리 돈 써가며 몸빵 해가며 이 고생 하는 이유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다 밝게 해주기 위해서 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기에 이리 고생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걸 알기에 우리가 믿고 지지하는 그 사람이 정글 속에 들어가서 사활을 건 진검승부를 하려는 거 아닙니까?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요. 언제까지 죽은 자식 거시기만지면서 울고 있어야 할까요.? 우리는 목숨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하며 싸워야 합니다. 전장에 우리의 대장을 외롭게 혼자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전투기가 돼야하고 미사일이 되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100면 200명의 병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한가하게 원칙이 어떻고 명분이 어떻고 그런 놀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100만 유티즌  참여약속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명이라도 더 이 약속에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전쟁 중에 적 이외에 아군에 칼을 들이대는 사람은 적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얼마 안 남았습니다. 최선을 다합시다. 조금 흥분해서 말이 앞뒤가 안 맞지만 암튼 저의 생각을 이렇습니다. *^^*

 

     

사활, 전쟁
덧글쓰기 | 전체글 1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감자호크  

겨란 두판으로 추천합니다.

힘~!!
07-08-20

一喜一悲  

열심히~!
07-08-20

당희(당원만이희망이다)  

오늘은 오타 안볼라요.
모두 수고하입시다!
07-08-20

사랑시  

넵!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좌우는 보더라도 뒤는 볼 여유 없습니다.
뒤를 본다는 것은, 뒤에서 칼을 꽂을까 경계하는 것인데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뒤따라 오는 분들은 앞에 가는 사람들을 부지런히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앞사람 불러대지 마시고요.
07-08-20

나비효과  

^^ 네! 꼭 이기겠습니다~!!!
07-08-20

아눈물난다  

승리는 모든 것을 용서하나니...

- 승리의 男神



패배는 모든 것을 따지고 묻노니...

- 승리의 女神
07-08-20

만각  

맞아요 사느냐?죽느냐?의 문제임다
낭만은 국끓여드시고 우리모두 another 유시민이 되야함다
유시민 바이러스,숙주가되어 천하를 전염시킵시다
글 잘쓰셨음다. 진짜 글쟁이 많다,좋다,행복하다
07-08-20

랜디  

시민광장 수준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건 박사모 수준이네요... 승리지상주의...
이래서 승리하겠습니까?
07-08-20

똥막대기  

자신감하고, 승리지상주의도 구분 못하시나?
전쟁에서 지면, 패배자는 유시민이 아니라 바로 나 똥막대기거든!?
수준???? 난 박사모 안가봐서 모릅니다.
나를 역사의 중심에 세우고, 나 외에 백명을 승리자로 만들겠습니다.
유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백한명, 이게 나의 수준입니다.
07-08-20

랜디  

전쟁, 사활, 진검승부, 역사의 죄인, 패잔병, 전투기, 미사일, 적... 아군... 이런 표현을 쓰지 않았더라면 좋은 취지였을 것을... 그런 잔혹한 표현들이 유시민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이런 편협한 글이 시민광장의 대문에 걸려있다는 건 실망스럽습니다.

"조금 흥분해서 말이 앞뒤가 안 맞지만 " ...

이 글이야말로 장난의 수준이군요. 님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진지함과 고민이 부족해 보입니다.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 ...

이런 표현도 좋지 않습니다.

치열한 내부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기 바랍니다.
유시민께 후원해온 사람이 던질수 있는 분발의 채찍질로 받아들여 주기 바랍니다.

100명은 못모으겠지만 틈틈히 모아서 50명은 모을겁니다. 기왕 어려운 고생길을 나섰으니 더 분발하시길 ~ ^^
07-08-21

넵  

저도 이 글이 대문에 걸린 것은 좀 그러네요.
다양한 의견들 중 내부 단속용으로 한번쯤 전의를 가다듬는 기회를 제공하는 글 정도로는 괜찮다 생각했지만요. 표현이 약간 과격한 것도 인정하고요. 하지만 경각심을 유발한다는 글의 목적을 위해서는 고려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민광장이 모두 이 분위기로 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모두 총칼 들고 나서자!"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너무 걱정마삼.^^
07-08-21

주먹쥐고  

많이 공감합니다.
지금 상황은 2002년 보다 많이 힘들지만 어렵지 않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우리에게 지지를 보냈던 많은 국민들은 우리를 다시 지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나라의 50%선의 정당지지는 우리에 대한 실망감에 대한 검품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골수지지자는 약30%,그 골수만 빼면 해 볼 만한 싸움입니다.국가미래전략과 전술,국민과,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약으로,뜨거운 가슴과 눈으로 天心 보여 준다면 2002년 못지 않은 드라마가 펼쳐질 것 입니다.
상대의 약점 보다는 우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대선 필승전략 일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중심은 "유 시민"과 함께하는 겁니다.
07-08-21

언제나조은날  

"지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워지지 않고
오직 패배자의 멍에와 역사 앞에 죄인으로 남는 다는 겁니다. "

표현이 너무 섬뜩해서 읽기가 불편하군요.
우린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즐거운 경선축제 한판을 하는 것입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전쟁이야말로 우리 가장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07-08-21

민이아빠  

가슴속의 뜨거움으로 이해할께요,,,
07-08-22

makuni  

이 글이 문제라고 생각되신다면 자신을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어설픈 감상주의에 젖어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삽질하다 정권창출에
실패한다면 우리는 다시 10년을 잃는 것입니다.

제로섬게임에서 윈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심함과 어설픔이
우리 미래의 발목을 잡는지는 않는지 고려해보시길........
07-08-23

샤넬-43  

거 참 말 많네...
어짜피 시민광장은 대선 끝나면 해체 할 거 아닌감?
어쩌면 그 전이 될 수도 있고...
긴장좀 하자는데 뭔놈에 말들이 그리 많은지... 그냥 좋게 봐주쇼!!
07-08-23

victory  

하루의 삶도 전쟁이라 생각하고 죽을 각오로 투쟁정신으로 임할 수도있고 즐거움이란 생각으로
즐겁게 놀아리로 살 수도 있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합니다.
글을 읽을때 저의경우는 수준을 따지며 읽지 않습니다. 무엇을 말하고저 하는가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무엇이고 올바름을 지향하고 있는가?
특히 겨란한판님의 몸 바치는 열정과 진정한 사랑은 흉내도 넬수없습니다.
그 인내와 수고가 몇글자로 어찌 표현되겠습니까? 감명 깊은 글입니다.
지난 대통령 탄핵때 느꼇는데 닉네임이 미사일, 탱크 이런이름이 멋지든데요....
전투기 정말 멋진 이름입니다. 노력 해볼 작정입니다.
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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