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시민광장이여, 시민주권시대의 길을 걷자 - 연재를 준비하며
토지공개념 | 2009-06-04 12:15:27 | 조회 660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6619     


트위터 페이스북

 

시민광장이여, 시민주권시대의 길을 걷자

 

- 연재를 준비하며 -

 

 

               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밟고 가더라도

               不須胡亂行   어지러이 함부로 걷지마라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지나간 자취는

               遂作後人程   결국 뒤따라오는 이의 길이 되리니

 

 

오늘이면 노짱님 영결식이 끝난 지 꼭 일주일을 채우게 됩니다. 하지만 생전의 사진과 동영상, 그분의 글을 다시 읽을라치면 아직도 마음이 울먹거립니다. 간직하고 싶은 영상과 사진, 그리고 글을 제 컴퓨터 폴더 안에 저장해 뒀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내 기억 속의 추억을 역사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시민광장에 담론이 넘치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 시민광장 회원이 50% 이상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토론하며 소통하기를 좋아하셨던 노짱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며 시민광장에게 주신 선물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식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하루하루 삶에 지쳐 정치에 무관심했다며, 노짱님 서거로 인해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하며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들 환영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노짱님이 이루고 싶었던 ‘사람사는 세상’의 간절한 꿈을 남은 우리들이 ‘함께’ 이루어 나갔으면 합니다.


그런데 시민광장 회원분들 중에는 성급한 마음에 첨맘님이 서둘러 정치일선에 나서 달라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부 언론은 첨맘님이 ‘민주당에 복당할 듯...’ 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기사를 내 보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지율 역전으로 노짱님을 애도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날로 먹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민광장의 일부 회원분들의 요구처럼 첨맘님께 당장 신당을 창당하시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유시민 색깔을 분명히 하는 이념적 포지셔닝을 한 신당을 창당한 후 민주당과 연대를 하라고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500만이 훨씬 넘는 국민들의 애도의 마음을 역시 창당으로 모으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 저는 첨맘님과 우리 모두가 부엉이 바위 밑에 있다는 심정으로 노짱님의 유언이자 유산인 "시민주권운동"을 받아 들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시민광장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저는 ‘시민주권운동’에 관해 몇 편의 글을 나누어 올리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 여건에 따라 제목과 순서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재가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배우고 경험하면서 가는 길이라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조언도 구하고 자료도 참고해서 그렇게 올리겠습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민광장이여, 시민주권시대의 길을 걷자

 

□  목  차  □

 

서론

 

■ 시민주권시대를 준비하자

 o 시민주권시대를 위한 시민주권운동

 o 종교와 시민주권운동

 o 프랑스 시민혁명과 시민주권운동

 o 시대의 변천과 민주주의의 발전

   - 노무현 대통령님 2007년 참평포럼 연설 재편집 -

 

■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권력

 o 언론권력과 광고

 o 자본권력과 상품

 o 정당권력과 지역주의

 o 언론, 자본, 정당의 유착관계

 

■ 권력을 견제하고 타파할 새로운 권력

  o 시민의 시민주권운동

  o 소비자의 시민주권운동

  o 유권자의 시민주권운동

  o 시민, 소비자, 유권자는 권력의 원천  

 

■ 시민광장이 추구하는 가치와 전략은?

 

■ 대한민국 1%의 가치와 위력

 

■ 역사발전에 대한 전략적 사고를 하는 시민들

 

■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새로운 대한민국

 

결론

※ 목차별로 글이 게재될 때마다 링크를 넣고 있습니다. 글이 게재된 목차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며 클릭하시면 해당 목차의 글을 열어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주권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시민광장이 시민주권운동의 선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지만 ‘가지 않을 수 없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이 굽이쳐 흘러도 바다를 향한다며 멀리 미래를 보고 유산으로 남기신 ‘시민주권’을 시민광장의 자산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시민주권, 시민광장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허당.  

기대하겠습니다.
09-06-04

gma  

게시판관리자에 의해 임시삭제(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09-06-04

눈팅  

다 같이 학습하고 토론하고 준비합시다.
시민주권운동은 노무현대통령의 필생와 과업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토지공개념님의 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9-06-04

파이트론  

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시민광장은 분위기에 휩쓸리는 곁가지 탐구를 할 께 아니라 노짱님의 유지이신 '시민주권운동'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모 분이 내공 운운하시는데 토지공개념님이 발제 하신 후에는 여러 회원분들이 살을 붙여주고 논의를 잘 해나가리라 봅니다. 애시당초 내공 운운할 소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09-06-04

초록뱀  

기대 합니다...토지공개념님의 내공을...믿습니다!!!
09-06-04

gg  

게시판관리자에 의해 임시삭제(블라인드처리)되었습니다.
09-06-04

당희(당원희망)  

기대합니다.
09-06-04

하늘바라기  

좋은글 부탁합니다...
09-06-04

아영  

목차만 놓고 보면 시민주권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당위론에 많은 부분 할애하시는 듯합니다.

시민주권운동의 방향이 무엇이고 어떻게 전개해 갈 것인가에 대한 비젼제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실천에 관한 구체적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부탁드리는 점은 정치세력화와 시민주권운동은 병행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병행이 불가능한지에 대한 견해도 듣고 싶습니다.

부탁만 잔뜩 늘어놨네요. 죄송. 기대됩니다. 홧팅
09-06-04

사랑시  

굿~~~~
09-06-04

갈물  

좋은 글 기대합니다.
09-06-04

푸르미  

좋은 글 기대합니다.
09-06-04

법학도  

오오옷!... 저 유명한 서산대사의 선시라!
과연 후인정을 위한 개척정신...
그것이 노 전 대통령이 걸으셨던 길이리라!
기대됩니다.
09-06-05

토지공개념  

기대한다는 댓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올릴 글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시민주권시대는 한 사람의 발제자에 의해 의해서가 아니라
시민주권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분들로 인해 앞당겨 질거라 확신합니다.
09-06-05

진실의바다  

공부하고 지원하겠습니다..
09-06-0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5984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14 새댁 09-06-04 15 0 4280
35983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은 결코 개혁이 아니다.   6 유시민=개혁사기꾼 09-06-04 0 10 824
35982 아직 배가 있읍니다 미네르바올빼미 09-06-04 2 0 510
35981 친노의 반격   3 네이버하이에나 09-06-04 2 0 1983
35980 "상황이 심각"... 전국대학으로 번지는 시국선언 - 시국선언..   3 매자골 09-06-04 3 0 898
35979 문국현 <<<< 이 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음... 09-06-04 1 10 1072
35978 애절한 추모곡과 사진들 빛이 09-06-04 3 0 637
35977 일본의 대륙 침략 무기로서의 한반도 대운하 펌 09-06-04 0 0 433
35976 시민주권운동을 지지하는 분들께   8 라이프펜 09-06-04 12 1 728
35975 노무현 대통령 49재 - 정토원/조계사/봉은사 .. 09-06-04 5 0 4564
35974 핵우산은?? 결코 좋은것이 아닙니다!! 빛이 09-06-04 1 0 484
35973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형아 09-06-04 1 0 449
35972 이제 쉬셨다가 나중에 또 힘 냅시다. 형아 09-06-04 0 0 414
35971 충북 시민단체 시국선언문 발표 - 시국선언 전 지역 대학·시.. 매자골 09-06-04 4 0 537
35970 힘이 없는자의 넋두리... 미니파더 09-06-04 5 1 501
35969 무책임한 '노무현 우상화'에 침을 뱉으마!   6 자보 09-06-04 1 10 686
35968 여론조사2위   5 당신만은 09-06-04 0 0 911
35967 "이명박 정부 사죄·반성해야"…교수 '시국 선언' 확산 매자골 09-06-04 4 0 521
35966 노무현과 그의 시대를 보내며 펌(정지창) 09-06-04 1 0 556
35965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27 오마이뉴스펌 09-06-04 36 0 4872
35964 유시민 장관 차기 대선 지지율 2위..야권 1위...   8 백성 09-06-04 6 0 1459
35963 (관리자님, 부탁드립니다) 부산광장입니다.   1 통기레스 09-06-04 0 0 610
35962 북핵 해결할 사람 김대중 전대통령... 된장찌게 09-06-04 0 0 559
35961 [알림] 6/5일 마포광장 모임합니다.   3 털 양ㆀ 09-06-04 5 0 762
35960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그날은 옵니다.   1 용이주도 09-06-04 4 0 11445
35959 대구경북대표신문, 고 노무현대통령님을 작렬하게 모독하다!   16 노무현추모 09-06-04 2 0 1124
35958 존재 가치보다 그의 정신을 되새기자! 그것은 ???   1 탐닉 09-06-04 1 0 624
35957 어깨를 나란히 하여 걸어주시는 우리 대통령님...   3 ^핑^ 09-06-04 11 0 773
35956 유시민, 차기대선지지율 2위   4 greengrass 09-06-04 1 0 1199
35955 드디어 시청 광장이 열렸습니다. 타잔 09-06-04 1 0 495
35954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유시민에게 던지는 화두와 과제 금천 09-06-04 1 0 666
35953 [성남광장] 6/5 모임합니다.   5 가람^^* 09-06-04 4 0 3365
35952 꽃잎이 지다.   2 꽃뿌리 09-06-04 11 0 659
35951 [모임안내] 28(경북북부/경기),30(순천),3(광진/포항)   38 시민광장 09-06-04 4 0 5537
35950 정치도 알아야 합니다.   9 peru 09-06-04 11 0 858
35949 분향   6 야~ 기분좋다 09-06-04 11 0 946
35948 "검찰의 책임있는 사람들이 형사처벌 받아야"-천호선, "대통..   10 사람사는세상 09-06-04 20 0 13636
35947 [민중의소리에서 펌] "에미.애비가 죽었어도 저러지는.." 딴..   6 구축함 09-06-04 4 0 889
35946 ★★★ 충성 서약 !!! - CMS도 가입했습니다.★★★   7 문화건달 09-06-04 9 0 922
시민광장이여, 시민주권시대의 길을 걷자 - 연재를 준비하며   15 토지공개념 09-06-04 27 1 6605
35944 친박연대 조선일보에 광고올렸네요...억울하다고   1 트리플x 09-06-04 2 0 927
35943 공부합시다~ [펌]이명박 개.새.끼 복수할거야 개.새.끼   5 일산루키 09-06-04 4 0 1067
35942 [알림] 제5회 대전시민광장 정기모임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3 참소리 09-06-04 5 0 591
35941 [공지] 충북광장 신입회원 인사 및 노짱 추모 모임을 갖습니..   3 뮬란 09-06-04 4 0 549
35940 노대통령 죽음 타살일 수도 있다 [의문점]   2 국민 09-06-04 1 0 783
35939 .... 꽃무비단향 09-06-04 2 0 429
35938 뉴스 정당 지지도보고   4 설애 09-06-04 0 0 780
35937 노무현을 누가 죽였냐구요? 한겨레입니다.   14 허벅지 09-06-04 11 0 1249
35936 [공고][광진광장] 故노무현대통령님 추모 모임 확정 안내   1 천국문지기 09-06-04 2 0 738
35935 노무현을 죽인 '新5적'은 누구인가? 사람들 09-06-04 4 0 649
35934 울던 유시민 웃고 웃던 정동영 운다?   7 매자골 09-06-04 0 0 1224
35933 오늘 cms 회원 가입합니다.   9 흐르는강 09-06-04 8 0 701
35932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청와대는 고슴도치" 정면.. 대구경북시민 09-06-04 0 0 582
35931 여야 지지도 역전‥민주 28.8% vs 한나라 25.3%   1 달비골 09-06-04 3 0 538
35930 서태지 coma 노무현대통령을 노래했다? 비오톱 09-06-04 2 0 819
35929 내가 5년간 살았었던 그 곳 청와대, 보이지 않게 이제 날 벼.. 당희(당원희망) 09-06-04 3 0 475
671672673674675676677678679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