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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시국선언 전국 확산…교수·총학 '한목소리'
소문내기 | 2009-06-05 10:02:32 | 조회 47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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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시국선언 전국 확산…교수·총학 '한목소리'
오늘 대구경북지역 교수 2백여 명 동참, 부산대 등 다수대 발표 예정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서울지역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도 교수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서울대를 시작으로 현 정부에서의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대와 영남대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 2백여 명은 5일 현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을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우리나라는 현재 독재냐 민주주의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됐다"며, 이는 "이명박 정부가 일관되게 인권과 민주주의를 탄압해 온 결과"라고 비판했다.

 

뒤이어 오는 9일에는 부산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로 했고, 충남대와 한남대 등 대전 충남지역 대학교수들도 4일 모임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음 주에는 연세대와 성균관대, 성공회대 교수들도 비슷한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부산대 등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을 비롯해 서강대, 경희대 등 전국 36개 총학생회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에 위기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 정부 들어 생존권을 외치던 서민들은 경찰의 군홧발에 짓밟혔고, 재갈 물린 친여 언론은 정권 칭송으로 입에 침이 말랐으며, 심지어 사법부마저 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국민장 시기 거대한 애도의 물결에는 전직 대통령을 자살로 내몬 현 정권에 대한 분노가 녹아 있었다"며 "'정치검찰'과 이를 종용한 이명박 정부는 결코 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려대 9일, 서울대와 이화여대 10일 등 각 대학 별로도 시국대회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민주 항쟁

기념일인 10일을 전후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이 같은 움직임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67831

 

 

 

연세대, 총학생회중 첫 시국선언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5일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5일 발표에 앞서 배포한 선언문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어야 함을 천명하고자 한다”며 “보장되고 있지 않는 국민들의 기본적 권리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선언문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해 ▷현재까지 자행됐던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국가 통치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 ▷사상과 표현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할 것 ▷사법부의 독립성을 보장과 신영철 대법관의 즉각 사퇴 등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촛불집회와 신영철 대법관 재판 개입 사건, 용산 철거민 참사,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등을 예로 들며 현 정부에서 집회ㆍ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언론의 독립성, 사법부 독립, 국민 생존권과 주거권 보장 등 기본적 원칙들이 심대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반성, 그리고 정부당국의 자기성찰”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진정한 우리의 정부가 되기 위한 그들 스스로의 노력을 이 시대 이 땅의 청년으로 간절히 요구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05/200906050158.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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