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91학번입니다.
입학하자 마자 강경대 열사 사건이 터졌고
5월달에 많은 대학생, 시민들이 울분을
터뜨리며, 한몸 희생하여 노태우 군사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분신자살 등이 잇달았습니다.
이런 연쇄적 자살에 대해 김지하 시인이
죽음의 굿판을 집어치우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1991년과 유사하게 이명박 정권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그 퇴진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
오늘 그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 없어야 합니다.
근데, 슬픈 6월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슬픈 6월, 이명박 정권의 조기퇴진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막연히 3년 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슬픈 6월이 되지 않기를...
단지 작년처럼 파워풀한 6월만이 되기를...
열심히 살면서 싸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