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
요즘 제 머릿 속에서 계속 맴도는 단어입니다. 돈.. 우리도 돈 좀 벌어보면 안되는 건가요? 요 위에 해외교포 가입에 관한 공지에 댓글을 달다가.. 막 열이 올라서.. 따로 게시물로 올려봅니다.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께서 죽음보다 깊은 고통 속에 계실 때.. 사람사는 세상 문을 닫을 때가 되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물으셨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공지글에.. 제가 쓴 댓글과.. 저도 너무나 공감을 했던 토지공개념님께서 쓰신 댓글과 가져와 봅니다.
별 생각 없이 짧은 시간에 쓴 글이지만 아이디어를 모으고 생각을 다듬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왜 우리는 이렇게 늘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지... 속상합니다. 우리도 돈 좀 벌어 봅시다.
제안입니다. 대통령님의 글 중 '돈의 수렁'에 대해 쓰신 부분이 있습니다.
2009.4.24 | 미쿡아짐
관리자님께서.. 대통령님의 고뇌가 담긴 질문을 올리셨더군요. 그래서 저도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달았는데.. 이곳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 해서요.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는데.. 우리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궁리하다 보면 좋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
위기는 기회라고 하죠.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있구요.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제 좀 더 진화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님의 어깨 위에 너무나도 무거운 짐을 지게 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 무게에 눌려 그가 걷는 발자욱이 움푹 움푹 파였습니다. 이제 그 짐을 내려 놓고.. 정말 하고 싶으신 일을 하실 수 있게 해드렸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나... 그렇게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그 자녀분들 여태 고통당하신 것도 모자라.. 이제 퇴임 후에까지 이렇게 힘드시게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이 홈페이지를 완전 확 바꿔서 업그레이드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이 안타까운 것은.. 이번에도 보셨지만.. 돈 있는 놈에게는 더 큰 돈이 몰리고.. 돈 있는 놈은 무슨 짓을 해도 '아 돈이 있는 놈이니까' 용서가 되고.. 돈 없는 놈은 아무 짓을 안해도 '아 돈 없는 가난한 놈이니까' 하면서 죄가 되더군요.
이번 이명박 대통령 사위인 조현범이 검찰수사에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오늘 기사에 나오더군요.. 어느 조그만 기업에 4억여원을 투자해서 1억이 넘는 이익을 주식매집을 통해서 남겼고.. 미공개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주식을 매집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증거나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난 달 노무현 대통령님을 범죄자로 만들려는 그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검찰조사에서 왜 그렇게 작은 회사에 4억이라는 큰 돈을 투자했냐고 물었더니.. '저한테는 별로 큰 돈 아니거든요' 라고 했답니다.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 사위이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아들인 조씨는 지난 2007년 2~3월 코스닥 상장사인 엔디코프 주식 4억 6000만원 상당을 대량 매집해 1억 10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당시 엔디코프 대주주는 김영집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여서 조씨가 다른 재벌가 자녀들과 함께 미공개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주식을 매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씨는 지난 3월 검찰 조사에서 "왜 '엔디코프' 같은 작은 회사에 4억여원이라는 큰돈을 투자했느냐"는 질문에 "죄송하지만, 저한테는 별로 큰 돈 아니거든요"라고 말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조씨 가족은 투자자금 400억원을 투자운용사를 통해 운용 중이었고, 조씨 가족이 엔디코프에 투자한 금액은 7억원 정도로 전체 금액의 1.8%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이런게 바로.. 유전무죄.. 무전유죄일까요? 대한민국의 최고 자리에 있었던 분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개같은 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1. 이익 창출과 기부 관련 부분입니다.
일단 이 싸이트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곳의 회원분들이 기부를 해서 자본금과 준비금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주가 되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은 '아무 부담없는 돈'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기 때문에 기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와드릴수 있도록.. 대통령님 개인 이름으로 된 계좌 오픈을 꼭 하나 부탁드립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당하고 계신 모욕과 수모도.. 결국은 돈 때문 아니겠어요?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쓰신 글 중 '정치하지 마라'는 글에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돈의 수렁 - 돈정치는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정치에 돈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을 조달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후원회 제도가 많이 정비되기는 했지만, 지역을 관리하거나 열심히 일하는 의원에게는 한참 부족합니다. 원외 정치인의 사정은 참담하다 표현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가끔 뭘 먹고 사느냐? 세금은 얼마나 냈느냐? 이런 질문이라도 받는 날이면 참으로 난감한 처지가 됩니다. 원외 정치인은 둘러댈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돈벌이를 할 방법도 없습니다. 국회의원에게는 연금제도도 없습니다. 결국 노후는 대책이 없습니다. 원외 정치인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스스로 돈이 많은 부자이거나 샘이 깊은 후원자라도 있는 복이 많은 정치인에게는 이런 이야기는 해당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어디 많겠습니까? 또 그런 사람만 정치를 하는 나라 정치가 과연 잘될 것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돈이 많아서 기부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또 강금원 회장님처럼 그렇게 독립투사 뒷돈 대주시듯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면 좋겠지만.. 검찰들 '뒷돈' 대주며 정기적으로 '관리'하시는 삼성 같은 대기업이.. '싹'이 보이는 제대로 된 정치인을 눈여겨 보고 후원 하기를 기대하기는.. 우리나라 기업 풍토에서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지만.. 또 한편으로 그 또한 불가능 하지도 않은 것이.. 만약 우리 국민들이...자기들 제품을 소비하는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어떤 훌륭한 정치인을 돕기에 나선다면.. 자기들 기업 이미지도 있으니 '광고효과'를 위해서라도 그 대열에 동참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사는 세상' 싸이트를 통한 이익창출과 기부 관련 부분은.. 반.드.시.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돈 되는 일은 '합법적인' 한도 내에서 무슨 일이든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들은 '쪽수'가 힘이지만.. 그 '쪽수'에 '돈'이 합해지면 그 파괴력은 엄청나지 않을까요?
제2, 제3의 노무현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돈이 꼭 필요합니다. 결국.. 여태는 타의에 의해, 돈에 의해 휘둘려져 왔지만.. 이제는 진정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 부터 나오게 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태는 그저 마음으로만 지지를 했었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이제 물.심.양.면으로 도울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였습니다.. 이 짠순이가 지갑을 열 준비를 했다 이겁니다. 그래서..돈을 벌수 있는 방법으로..
1) 서점을 넣었으면 합니다. 서점 주인은 유시민님이 맡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시민님이 쓰신 책이며, 여러가지 책들을 이곳에서 사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해외배송도 해주셔야죠.
2) 여행사를 넣었으면 합니다. 여행사 주인은 김경수님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미국에 살고 있지만.. 정말 두 번 가보고 싶은 곳이 거의 없습니다. 광활하고 엄청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지만, 우리 나라 산천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한 번 발도장 찍은 것으로 만족할 정도죠.
반면 이곳에서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다녀오신 곳도 그렇고, 텔레비젼을 통해서 보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곳,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더군요. 아직도 못가본 대한민국의 곳곳을 소개하고 함께 갈 수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원분들 중 누군가 언제 어디를 간다고 글을 올리면..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이 댓글을 달고.. 의기투합해서 함께 여행을 가는 겁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지 않으세요?
3) 웹진 '사람사는 세상' 코너를 넣었으면 합니다. e노마드님이 맡으셔야 하나요?
포털싸이트로 가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요즘 언론통제가 극심해 져서 어떤 걸림돌이 있을지 모르지만.. e노마드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웹진인가요? 그 코너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 많은 기업으로부터 광고를 받아서 막대한 광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봉하마을 쇼핑몰 코너를 넣었으면 합니다. 농군 정호님이 맡으시면 딱일 것 같은데요.
요즘 지마켓도 미국의 이베이에 넘어갔죠? 지난번엔 어디더라.. 하여튼 국내 최대의 샤핑몰이 모두 미국의 이베이에 넘어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순수 국산 브랜드를 우리 힘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한번 만들어 가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땀을 흘리고 수고를 하여 수확을 거둔 사람들에게 그 땀의 댓가가 직접, 제대로 돌아갈수 있도록 또 팍팍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도 챙겨줄 겸.. 생산자와 소비자를 적정한 선의 경비를 덧붙여서 적당한 가격에 연결시켜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샤핑몰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처음 농사에 대인기였던 봉하 오리쌀도 좋겠고, 장군차도 좋겠고, 배, 사과, 딸기 등 농수산물부터 시작해서 점점 공산품 등으로 더 그 규모를 늘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님 개인에게 많은 공간의 할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정말.. '노무현'이 고픕니다. 그분의 생각이 궁금하고.. 그분은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도 궁금하고.. 그분이라면 이럴 땐 어떻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분이 많으시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님께 사랑방을 내어드려서.. 그분이 가지고 계신 방대한 양의 그 많은 지식과 철학, 사상과 세상을 살아 가는 지혜 등.. 우리에게 해주시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님 없는 웹사이트는 앙꼬없는 찐빵이고, 고무줄 없는 빤쓰입니다. 이런 코너가 어떨까 싶습니다.
1) 책 소개 코너
참 많은 책소개 사이트가 있지만.. 저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감명깊게 읽으셨던 책이나 그 책을 읽고 나신 느낌이나.. 그런 것도 참으로 궁금하거든요.
2) 청년들에게 코너
청춘의 피는 뜨겁고, 갈 바를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삶을 이끄는 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3) 아이들에게 코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대통령님의 한마디 한마디는 아이들 인생에 꿈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우리같은 노땅들에게 코너
5)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방문하신 곳 소개 및 관련 링크
어느 곳을 가셔서 좋으셨는지.. 어느 곳을 다니시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지만.. 이 부분은 대통령님께 구상을 맡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 답답하고 힘들고 안타깝고 그렇기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다 보니.. 희망이 막 꿈틀꿈틀 용솟음 칩니다.
그 척박한 시기에..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 국민들입니다. 그 누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리라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마음이야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그 일을 이루어 낼 줄이야 누군들 짐작을 했겠어요.
우리가 이제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 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 기적 때는 저같은 사람은 그저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간절히 원했지만.. 희망저금통 하나 보내드리지 못했지만.. 이제 마음으로 원하는 것 이상으로 행동으로 보이겠다는 결심이 섰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
오늘 아침에 썼던 글 중 일부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정치인은 다 그 밥에 그 나물인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정치판은 안돼..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선거 때 투표도 한번 안했었는데.. 투표를 했던 사람이든.. 정치에 혐오를 느껴서 투표를 단 한번도 안했던 사람이든.. 대한민국 정치에도 희망이 있구나.. 결국 투표를 안했던 내가 잘못이구나.. 라며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노무현 때문에..
더 이상은 ' 다 그 밥에 그 나물'이라며 정치를 내팽겨 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껴가고 있다는 겁니다. 노무현 스스로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고 하였지만.. 제 생각이 바뀌고 있듯이 이미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고.. 그래서 저들이 저렇게 그 싹이 트기 전 밟아 죽이려고 이런 일들을 벌이고 있는겁니다.
아무리 모든 사람이 다 죄를 짓고 산다지만.. 그나마 그 중 괜찮은 사람이 있고 손을 쓸 수 없을만큼 악질의 사람이 있는데.. '다 그 밥의 그 나물'이라고 내팽겨쳐 두었더니.. 정말 최악의 엉뚱한 놈이 정권을 잡더라는거죠.. 지금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논리가 그런 겁니다. 정치는 다 더러운 거니까.. 정치인은 다 도둑놈들이니까.. 쓸데없이 정치에 관심 갖지 말고.. 계속 선거 때는 놀러나 다니기를 원하는 거죠.
이렇게 저렇게 시시콜콜 따지고, 묻고, 알려고 하고, 참견하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이리 빼먹고 저리 빼먹고, 이 자리 챙기고, 저 자리 챙기고 해야 하는데.. 눈치 보이잖아요.. 자기들끼리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데.. 자손 대대로, 무궁토록 부귀영화를 누려야 하는데.. 우리가 자꾸 딴지 걸면 눈치봐야 하잖아요.
우리 이제.. 두번 다시 이렇게 당하고 살지 마십시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사람 사는 세상으로.
http://member.knowhow.or.kr/member_board/view.php?start=23600&pri_no=999814093&mode=&total=162929&search_target=&search_word=
인터넷 종합포탈,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2009.4.23 | 토지공개념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종합포탈사이트 중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은 (주)NHN이고요. 그 이름은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 소유의 '네이버'이지요. 이어지는 순위를 보면 '다음', '네이트', '사이월드', '야후(코리아)'등이고요. 이들이 종합포털 2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네이트는 '엠파스'를 인수하여 지난 3월에 '네이트'로 통합되었고요. 아시다시피 일찌감치 인수한 '사이월드'를 포함해 SK 소유입니다. 아직 재벌그룹에 인수되지 않은 종합포탈은 토론의 성지 '아고라'로 유명한 '다음'입니다. 하지만 최근 아고라 인터페이스 환경이 자꾸 바뀌고 변질되는 걸로 봐서 권력이나 자본의 입김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사)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IMCK)의 2008년 상반기 인터넷광고비 추이를 보면 국내 주요 포털 및 매체 사이트의 광고비 규모가 약 6,4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이 추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인터넷 종합포탈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지금부터 우리나라 인터넷 종합 포탈의 성장과 관련해 몇 마디 하려고 합니다. 뻔히 아는 내용이인지라 지루하시더라도 읽어 주십시오.
"90년대 중반부터 IMF를 겪기까지, 그리고 2000년도 전후까지 우리나라에는 벤처열풍이 불었습니다.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이 코스닥에서 십 수만원에서 몇 십만원으로 거래되었던 시기였죠.
지금은 그들 중 많은 기업이 M&A되거나 도산, 혹은 폐업했습니다. 이른바 IT 신화의 거품이 꺼져버렸죠. 그런데 그 이후 생존한 기업들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옥션... 등등 인터넷 랭키 순위 TOP에 드는 회사들입니다.
커뮤니티와 게임은 이제 젊은 사람들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보급의 일반화와 컴퓨터 성능의 발전은 한 차원 다른 세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십여 년 전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네트워크 문화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인터넷 언론의 기능까지 감당하게 된 각종 포탈사이트는 네티즌의 위력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데 1등공신의 역할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거의 모든 포탈이 거대 자본에 귀속되어 언론기능이 많이 왜곡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꽤 씁쓸하지요.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많은 국민들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을 이용하여 뉴스를 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본인의 메일, 커뮤니티를 위한 카페, 블로그 뿐만 아니라 영화와 게임, 음악, 생필품과 차량, 보험, 부동산까지 거의 모든 인터넷을 통해 접근해서 정보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전 국민의 거의 70%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으니까 자본이 손을 뻗는 것이고, 정치적인 입김도 무시 못하는 것이죠.
포탈의 성장에 대해 말하자면, 포탈에서 제공한 다양한 카페에는 또다시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해서 실질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또한 우리들 대부분이 경험한 것처럼 커뮤니티에 동참한 사람들은 포탈에서 제공하는 틀을 복제해서 또 다른 카페를 만들어 나가지요.
물론 그렇게 제공된 틀을 복제한 사용자는 자신의 욕구와 취향에 따라 또 다시 운영하고요. 그리로 또 다른 사람들이 모이지요. 간혹 독립 도메인을 만들어 따로 웹호스팅을 이용할 만큼 크게 성장하는 커뮤니티도 있지요.
그렇게 계속해서 복제되면서 성장하고, 쇠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사용자로 인해 포탈사이트는 사용자의 욕구와 편의를 제공해 주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거나 판매를 하지요. 이것에 대해서는 더 말 안해도 경험상 알 수 있는 내용이지요.
온라인 커뮤니티가 오프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요즘에는 일반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자기 돈 들여가며 카페와 커뮤니티 활동에 열심인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선순환 관계로 발전하다 보니 포탈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이런 포탈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점차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성장을 위한 각종 카페나 블로그, 커뮤니티 활동들은 네티즌들이 제공하고 있는데 문제는 그 이윤은 모두 포탈업체가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삼성이나 SK등 재벌들의 수익이 증대되는 방향으로 뉴스나 광고 등이 활용된다는 것이겠지요."
저의 이 짧은 글을 읽으면서 "그러면 '사람사는 세상'도 포탈처럼 가자는 말이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인터넷 시작페이지로 삼아 이 곳에서 뉴스와 메일, 커뮤니티를 위한 카페, 블로그 뿐만 아니라 영화와 게임, 음악, 생필품과 차량, 보험, 부동산까지 구매하고 이용했으면 합니다.
왜 우리가 권력과 자본의 의지를 따라가는 현재의 포탈을 계속 이용하여 재벌에게 이익을 갖다 줘야만 합니까?
물론 당장 현재 일반 포탈에서 제공하는 수준의 콘텐츠는 제공하기도 제공받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메일, 서버, 각종 콘텐츠를 생산, 유지, 관리하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자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압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당장 그런 콘텐츠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요구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다만 '방향성'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정보와 지식을 얻고, 토론과 커뮤니티를 즐기고, 판매와 구매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벤처(venture), 영한사전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을 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벤처기업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국어사전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고도의 전문 지식과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창조적, 모험적 경영을 전개하는 중소기업'이라고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참여정치, 이것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벤처정신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참여정치가 현실이 되기까지는 그 간극이 아직은 넓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지켜봐야 했고, 지금도 우리 모두는 함께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십 수년 전 벤처 신화를 통해 오늘날 종합포탈이 탄생한 것 처럼, 지금 이 곳 사람사는 세상에서 다시 한 번 그런 신화를 시작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말 그대로 벤처라 M&A되거나 도산, 혹은 폐업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반면에 네이버와 다음처럼 일반 국민들의 생활 한 가운데 자리잡은 포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가장 활성화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가진 포탈이 될 것입니다. 정말 사람 살 맛 나겠네요.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인터넷 종합포탈,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아.. 답답해라..
2009.6.13 | 미쿡아짐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얼마전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저도 해외거주 교포 관련한 건의를 드렸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글로발 시대에 뒤쳐지는 늦은 감도 있지만 ^^;;) 내에 조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가지.. 그대로 해도 별 상관은 없지만.. 여권번호로 되어있는 부분을 바꾸면 어떨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처럼 미국 시민권을 따시거나 외국에 사신지 오래 되신 분들은.. 특별히 외국여행을 할 일이 없으면 여권을 신청해서 가지고 있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증 없이는 거의 살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시죠.
아래 설명에는 여권 혹은 운전면허증 혹은 쏘셜번호를 써도 된다고는 하셨는데.. 쑈설번호같은 경우는 신분도용의 문제로 웬만해서는 알려주기를 꺼려합니다. 참고로.. 사람사는 세상의 홈페이지에 있는 해외동포 가입을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또 한가지.. 계좌번호 안내에 관한 건데요. 지난번 가입시에도 썼지만.. 메인페이지 중간 쯤에 있었는데.. 저같은 사람은 늘 보던 다른 싸이트에 대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눈으로 보고도 보지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 것들은 주로.. 양쪽 싸이드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그런 불편을 지적하신 분들이 꽤 되시던데요. 그 위치도 가장자리 잘 보이는 곳으로 바꿔보는게 어떨까 싶고.. 또 메인페이지가 아닌..어느 페이지에서도 그 화면이 있었으면 합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돈...
이번 노무현 대통령 서거도 그렇고.. MBC의 광고를 못하게 해서 목을 죄는 것도 그렇고.. 조중동에 편향광고를 하고 한겨레나 경향에는 광고를 안주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돈이 너무나도 필요한 때입니다.
제발.. 돈을 너무 터부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것 물론 많습니다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돈이 안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돈에 가치를 두고 살지는 않지만..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모든 설움들.. 왜 우리가 낸 세금을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 사용하지 않고.. 최종 소비자인 우리가 쓴 돈으로 먹고 사는 기업들이.. 왜 이렇게 소비자들을 무시하게 내버려 두는지.. 정말 속상해 미치겠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싸이트를 내버려 두고.. 다른 샤핑몰에 가서 돈을 써야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돈 되는 일 좀 하면 안되겠습니까?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돈.. 잘 보이는 위치에.. 언제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이곳도 그렇고.. 사람사는 세상도 그렇고.. 돈 되는 일 좀 해봐주세요!
지난번 사람사는 세상 개편한다고 했을 때.. 토지공개념님의 댓글도 그렇고.. 저도 거기에 댓글을 달았지만.. 왜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겁니까?
유시민님이 쓰신 책도 이곳에서 사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쓰신 책도 이 곳에서 사고.. 이 많은 회원들이 써야 하는 소비재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엉뚱한 곳에 가서 돈을 써서 남 좋은 일만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다른 포탈처럼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건가요? 조갑제니 뭐니 하는 인간들이 운영하는 싸이트에 한번 가보세요. 돈 벌기 위해 얼마나 많은 광고들을 하고.. 돈 벌기 위해 얼마나 많은 책을 팔고.. 기부금을 받기 위해 늘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계좌번호를 위치해 놓습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건가요? 우리는 바른 생각을 하고.. 바른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주눅들어서 돈 때문에 절절메야 하는 겁니까? 돈 좀 쓰고 싶은 곳에서 쓰게 해주시면 안되는 건가요? 우리는 돈 좀 벌면 안되는 건가요?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 유시민님 홈페이지.. 모두가 시스템을 공유하고.. 쓸데없는 경비 줄이고.. 돈 되는 일 좀 할 수는 없는 걸까요? 이게 정말 쓸데없는 상상인가요?
아.. 답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