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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근칼럼]노무현의 마지막 선물 ==== 경향이 미쳐가고있군요.. 노짱을 우상화한다고하네요
thduddl | 2009-06-14 21:59:11 | 조회 98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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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자 모두 어리둥절해 한다. 참여정부에 좌절하고 그 실패가 불러들인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또 다시 절망하고, 이제는 삶의 위기로까지 내몰린 서민들로서는 혼란스럽다. 노무현이 이명박의 안티테제가 되면서 노무현 사랑이 깊을수록 이명박에 대한 미움은 배가된다. 노무현과 관련한 모든 것을 사랑해 버리는 것이 이명박에게 복수하는 길이라도 되는 양 노무현에게 몰입한다. 노무현의 정신, 치적은 물론 그의 과거, 가족, 측근까지 사랑한다. 그들 가운데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노무현 비판자를 공격하는 것으로 사랑의 정을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국정실패, 도덕적 파탄으로 비판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칭송으로 180도 바꾸느냐”고 시비하며, 노무현 비판사실을 스스로 부정할 것을 요구하는 풍경이 빚어진다. 이 ‘과거 사냥’ 대열에는 노무현 열기를 식혀 이명박을 위기에서 구출하려는 다른 목적을 품고 끼어든 세력도 있다. 차분히 노무현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할 계제가 아니다.

한국 사회에 남긴 성찰의 기회

누구의 노무현 비판은 애정 어린 충고였고, 누구의 비판은 정당했고, 누구의 비판은 지나쳤고, 누구의 것은 비판 아닌 저주였는지 그 차이와 정도를 따지려면 따질 수 있다.

가령 유시민은 노무현 정부가 정치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사람에 따라 유시민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고, 더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비판하는 주체에 따라 관점과 기준이 다를 테고, 그만큼 비판의 내용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노무현의 삶과 죽음이 갈라놓은 차이를 무시하고 추모 분위기에 맞춰 심판한다면 그 시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별로 없다. 노무현의 잘잘못과 상관없이 시종일관 사랑했거나 미워했던 사람만이 무죄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안에는 서로를 배반하는 두 개의 노무현이 있어 시민들이 어떤 노무현에는 열광했지만, 어떤 노무현에는 낙담했다. 노무현에 대한 사랑과 미움은 서로 다른 것이아니다. 그러므로 과거 사냥은 공연히 흠잡기 위해서는 쓸모가 있어도, 노무현 정신의 구현에는 별 효용성이 없다.

대통령 당선은 그의 삶의 단층을 드러냈다. 그는 대통령이 되자 가난한 자를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시장에 넘기려 했다. 이때 이미 노무현은 죽기 시작했다. 못 가진 자의 권리·정의를 위해 싸우던 그가 권력을 행사하면서 점차 무기력증에 빠지고, 권력을 내놓자마자 주변의 도덕적 문제로 추락한 데 대한 세상의 실망과 배신감 역시 그를 죽였다. 비판적 지식인의 날카로운 혀도 그를 죽였을 것이다. 이명박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가난한 자를 모독하고 있는데, 민주주의·서민을 지키겠다던 노무현은 손발이 묶인 채 자유주의 세력은 물론 진보세력과 뒤엉켜 추락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반대세력이 조직될 수도, 대안적 정치세력이 자랄 수도 없다. 그러기에는 이 사회에 퍼진 환멸이 너무 깊었다. 그래서 그걸 다 거두어 가야겠다고 그는 생각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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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경향 왜이러는거죠? 정말 사람 미치는 꼴 볼려고 저러는걸까요? 우리나라 언론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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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사  

<권력을 내놓자마자 주변의 도덕적 문제로 추락한 데 대한 세상의 실망과 배신감 역시 그를 죽였다.>
진짜 꼴값을 떠는구나. 에혀..
너희 찌라시들이 세상의 실망과 배신감을 조작해내고 부추겼다는 말이 맞는 말이지.

전두환과 노태우가 김영삼이 숨 쉬고 있는 이 땅에서 가당키나 한 ㅇㅒ기냐?

전과14범을 뽑은 국민이 어째서 갑자기 도덕적 잣대들을 들고 나타났을까?

그건 너희 한걸레 경향도 합세해서 국민들에게 왜곡된 실망과 배신감을 창조해 심어주었기 때문이지.

네들이 더 잘 알면서 사과는 하지 않고 계속 헛소리만 늘어놓겠다는 거냐?
09-06-14

행복한세상  

사정이 이러한데, 아직도 경양이나 딴겨레 봐 주고, 도와 주자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 법이거늘...
09-06-14

최소한의 권리  

정녕 이것이 경향에서 나온것인가요,,,,,ㅠㅠ,,,,,,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권력을 시장에 넘기려 했다는 것이 자유시장체제(?)에 대한 것(예로 한미FTA)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전 그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못된 선택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물론 그로인하여 손해를 보는 집단이 당연히 존재 하기 마련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실익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노무현대통령님때 사회복지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었고(그때 제도도 많이 정교해 졌죠 ) , 가진자들에게 조금은 과중한 세금을 매겨서라도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 하셨습니다.

분배에도 중점을 두신 것이죠.

바로 효율성과 공평성이라는 두가지를 적절히 고려 하셨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노무현대통령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권력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09-06-15

thduddl  

유시민의원말 인용도 참기가차네요 언론과 여론에 의해서 정치못한다란 말을 듣는다는걸 비꼬아말한걸 저렇게 인용했습니다.
09-06-15

thduddl  

글구 언소주에서 경향에 대해서 자꾸 비판적으로 글을쓰니 ㅡㅡ;; 저보고 알바라네요 전 알바아니라 신경안쓰지만 지능적 알바란소리는 좋아해야하나 전 조중동 광고끊게하고싶어요. 한경에 광고주고싶지않아요.
09-06-15

솔이엄마  

경향, 한겨레
언론의 범주가 아닙니다.
이미 벌써
언론으로서, 지식인으로서의
사회적책무 따위는 방기해버린
아니 능력도 없는
왜소한 조중동 아류들
계급투쟁의 후위 부대들 임이 드러났습니다.
09-06-15

갈물  

이대근이 서거 후에 잠시 시치미 떼는 것 같더니, 그 새를 못참아 본색을 드러내네요.
이런 작자들은 앞으로 아마 더욱 더 악랄하게 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조중동에서 스카웃할지도...
09-06-15

경향보지마3  

경향의 대근이는 좌파인가?

좌파와 우리의 갈길은 다르다
연대는 되도

좌파를 자유주의자들이 굳이 옹호할 필요는 없을것
09-06-15

기신  

원래 이대근 기자께서는 노 전 대통령님을 비난하지 못해서 안달이던 사람 아닌가요. 별로 놀랄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말하신 비보도 내용을 까발리면서 비판하던 칼럼이 엇그제 일인걸요.
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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