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부당함에 의한 자살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당한 그 권력에 분노가 일어나지? 이거 당연한거다.
사람이 죽었는데 그 누군들 보편적 슬픔이 왜 없겠냐? 이것도 당연한거다.
여기까지는 말이다. 노무현이가 아니라 서울역앞 이름없는 노숙자가 죽어도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 그러니까 이런걸로 시비걸 필요가 없다.
시대의 절망이라는건 노무현이 시대의 희망이었느냐 어떠냐 하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 그래서 우리가 보통 역사에 맡기자고 하는거지?
아~~ 물론 개인마다 나름대로 평가는 할 수 있는거구, 그치?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되지만 개인적인 평가까지 나무랄 필요가 없지?
'니들'이라고 하는데, 나는 독고다이다. 그러니까 애써 '니들'이라고 안해도 된다.
나는 내 밥그릇 잘 챙기고 있다. 아무 걱정하지 마라.
그런데 말이다.
내가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
니가 노동자라고 하면서 어찌 노동자 편을 들지도 않는 유시민을 좋아하냐? 이해가 잘 안된다.
유시민과 민주당이 노동자편에서 한게 있으면 말 좀 해봐라.
최소한 말이다.
노동자라면 노동자답게 행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