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추모집회에 가려고 작정했는데 셋째가 아퍼 가지못하고 아프리카 생중계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느껴봅니다....
뒤이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초청 강연을 세아이를 재우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고 민주주의가 밥먹여주냐....집값오르지 않는다고 투덜대던 참여정부 내내 ....난 누군가 약자인 나를 도와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감사의 마음도 갖지 못했습니다....
막상 잃어버려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걸까요......
가정지원에서 지원금이 줄고 바우처카드가 끊기고 뭔가 하나씩 잃어가는 기분입니다...
그런와중에 근로소득장려금인가 지난 6월 1일까지 신청하라고 해서 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40여만원 나온다는 말에 이명박정부가 왠일인가 일말의 고마움....
그런데 오늘 우연히 그것이 참여정부에서 만들어논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돌아가셔도 가진것이 없는 우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셨구나....
우리가 많은 것을 보고도 보고있지 못했음을 ----
그리고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이 진실을 알지 못한채 어쩜 참여정부가 해놓은 정책의 혜택을 현정부의 생색에 속고 있는것은 아닌지.....
노무현 서거소식을 접하고 나서 정말 내 아버지가 돌아가신것같은 느낌은 왜였는지....
그때부터 제 마음속 어디에선가 절대 외면할수 없는 양심(?)이 위기의식이 고개를 내밀고 저를 지금까지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이유는??/
내가 내 밥그릇을 챙길수도 있다는 이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을 알게해준 그분... 그분이 살아생전 느끼지 못한 고마움을 잃고 나서야 절실히 정말 애절히 느껴봅니다...
그래 다시는 올것같지 않은 그분과 같은 정치인....대통령.....그래도 그분은 그것을 우리 시민이 만들어가야한다는 강한 메세지 희망을 주셨다고 생각해서...
그분과 가장 닮은 유시민님의 광장에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행동하는 시민이 되겠습니다.....유시민님의 이름이 너무도 맘에 듭니다..
마치 이제 도래할 시민시대에 새로운 지도자가 될것같은....
하지만 그분처럼 불우한 지도자는 없었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다수의 국민이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는 저의 언니가 한 말이 생각나는 군요...참여정부시절...
이해할수 ㅇ없다고요 가진자가 노무현대통령을 욕하는건 이해하는데 없는자들이 왜 더 그러는지..
목사님의 한탄에 길들여진 나는 또다는 거짓안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거짓안경도 벗고 내일이 아닌양 외면하지도 말로만 떠들지도 않을 려고 합니다..
나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언가 하는 엄마....
가진것 없는 지지리도 하루 하루가 버거운 삶이지만.....
평생 조중동 신물을 안보겠다 2만여 명함을 돌리는 여학생처럼...
저도 참여하는 그것도 꾸준히 자절하지않고 끝까지 할수있는 이른바 참여민주시민이 되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처음 갖게된 시민광장 회원증.은..저 스스로와의 약속입니다..
제가 그마음을 계속 끝까지 갈수있도록 여러분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이 시민광장이야말로 저와 같은 사람의 모임임을 그래서 언제가는 우리가 원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부른는 신호탄이 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