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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운영회의 참석 대표자 교통비 지급 관련 <안건 발의> 에 대하여.
시적모험 | 2009-07-06 23:25:26 | 조회 92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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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블루님께서 발의하신 안건과 관련하여 몇가지 견해를 남깁니다.

 

1. 안건 발의의 정확한 내용

 

아래는 리바이스블루님께서 발의한 안건을 그대로 인용한 겁니다.

 

[안건발의] 확대운영회의에 참석하신 대표님들의 교통비지급건.

 

'참석하신' 이란 문구와 안건 발의 목적을 볼 시, 이 안건의 내용은 매우 모호합니다.

7월 4일 확대위 참석 대상자들에게 여비를 '후지급' 해주자는 것에 대한 전회원
투표 발의 상정인지, 아니면 앞으로 있을 확대위 참석 대상들에게 여비를 지급해주자는
것에 대한 전회원 투표 발의 상정인 지가 명확치 않습니다. 갠적으로 후자를 말하는

것이라 간주합니다만, 안건을 발의할라면 그 내용이 보다 명확하게 기재되어야 하는 게

옳습니다.

 

아울러 상기 안건은 2009년 1월 17일 중앙운영위원회의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중앙위원회 의결로 이미 그 결론을 공표한 안건입니다. 일사부재리 기간 내에

(이에 대한 중앙위 기록을 찾아보면, 6개월 이후 재상정 가능) 이를 '전회원 투표'로

재발의한다는 것은 자칫 중앙위원회 결의에 대한 무력화를 가져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중앙위에 상정될 안건의 내용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이는 밑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회원중 누군가가 특정 안건에 대해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여 전회원 투표를 발의하고

이에 30여명의 회원님들이 이 안건 발의에 동의한다면, 이와 같은 일이 있을 때마다 

중앙위원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전회원 투표에 부쳐나갈 것인지요? 중이 제 머리 목깍아

그런 결의가 나왔건 어쨌건 그 결의는 중앙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의결.발표한 내용입니다.

중앙위원들의 입장을 진정으로 배려하고자 한다면, 세부적인 안건 내용을 따져 묻기에 앞서.

중앙위원회 결의 (절차) 에 대한 권위와 정당성을 존중해 주는게 더 우선입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이것이 과연 '전회원 투표'에 부쳐야할만큼 큰 사안인가? 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여러말이 많습니다만, 규약으로 담아내야할 정도의 안건은 아니지요.

 

재정 운영에 대한 세부 항목들을 일일이 전회원 투표로 결정해나가야 될련지요?

원칙적으로 이런 것들은 년초 중앙집행부가 구성되면, 그들이 해당년도 재정 경비

지출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안을 마련하여 발표하고, 이를 중앙위원회를 통해 통과시켜

적용하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전 관례와 달랐다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 보구요.

다만 도무지 회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기준안이 있다면, 이는 중앙위원회가 잘 판단하여

결정하리라는 최소한의 신뢰를 보냅니다. (뭐 거의 대부분은 관례를 따르겠지요)

  
2. 전회원 투표 발의에 대하여

 

전회원 투표가 이뤄지도록 한다, 자체를 중앙위원회에 상정했다하여 이전 안건과 별개로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무얼 전회원 투표로 묻겠다는 건가? 는 결국 리바이스블루님의

발의 내용에 나와있는 확대운영회의에 참석하신 대표님들의 교통비지급건. 입니다.

이걸 전회원 참여 표결로 묻겠단 겁니다.

 

'전회원 투표' 에 방점을 찍어 중앙위원회에 상정한다면, 중앙위원회는 '부친다, 아니다' 란

결론만 내면 됩니다. 이를 중앙위가 '부친다' 로 채택할 시, 안건 내용은 그대로 직행하게

될겁니다. 혹은 중앙위에서 수정안이 나온다해도 역시 중이 제머리 목깍는 결론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허나 뭣보다 곤란한 것은 1차 중앙위원회 결의를 그들 스스로 훼손시키는 모순에

직면케 된다는 겁니다. 만약 이런 연유로 '부치지 않는다'로 결론이 난다면, 이 안건은

다시 6개월간 다뤄질 수가 없습니다. (6개월마다 이 안건을 다룰 껀 아니겠지요?)

 

그리고 안건 내용만 봐서는 무얼 찬성해야 하고 무얼 반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조차 없습니다. 이대로 '전회원 투표' 로 직행하겠단 건 첩첩산중의 골목길로

접어들겠단 얘기랑 한치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여비 지급은 개최지에 따라 소요경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기준안을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배려하자면 누군가가 소외되며, 하여 공정하게 1/N로 하자고

하면 외려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이 일게 됩니다. 이를 지역에 따라 차등하자고 하면 개최지에

따라 매번 그 기준과 대상이 달라질 것이며, '대표자 헌신' 에 대한 역차별 문제까지 제기

될 수도 있다 봅니다. (가령 서울 개최의 경우, 서울 이외 지역은 일괄적으로 동일 금액을

적용할 것인지? - 이리 되면 역시나 피해자는 발생합니다. 멀수록 -  아님 매 거리별로

일일이 차등 적용할 것인지? - 거리별 차등 적용이라면 서울도 지하철비 줘야 맞지요)

 

이런 형평성을 다 고려하자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개최지를 무조건 순환하자는

것 또한 지나친 기계적 형평성만을 고려한 것으로 조직의 운영에 대한 효율성은 일체

외면한 것이 됩니다.

 

또한 동일 지역의 참석자라고 하더라도 교통 수단에 따라 소요 경비가 달라집니다.
KTX 타는 거랑, 여럿이서 자가용 1대를 이용하는 거,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
모두 실비가 달라집니다. 하여 안건 발의된 '교통비 지급' 이란 말은 바껴야 합니다.

 

'여비 보조'가 보다 더 맞다 보구요. 그렇다면 보조 적성선은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중앙운영위원회의 참가 대상은 창립된 광역 광장의 대표입니다.

(직능 & 참여는 일단 뺍니다. 차후에 빠질 수 있다 보는 바.)
중앙확대운영위의 참가 대상은 창립된 광역 광장의 대표, 그리고 창립된 기초광장의

대표입니다. (위임자 포함)

 

미창립 지역의 회원이 공식적으로 참가 대상이 될 순 없습니다.

참관은 할 수 있으나 표결 참여는 할 수가 없습니다.

 

창립을 기준하는 것은, 해당 지역 회원들로부터 대표성이 부여된 대상자라는 것과.

재정의 운영 크기를 떠나 '재정 자립도'를 갖췄다는 걸 의미합니다. (중앙에서 CMS 분배)

각 지역 재정은 '지역 광장 운영'이라는 용처가 분명하게 나와있습니다.
중앙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역 광장 운영자에게 부여된 '책무' 중 하나로,

그 '운영 지출 요건' 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하여 각 광역광장은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이들의 회의 참석비를 보조해주면 됩니다.

회의 개최지와 교통 수단을 파악하여 '융통성 있게' 자체 결의하여 보조해주면 됩니다.

중앙에서 이를 다 커버하자면 1인당 5만원 (실비엔 못미치죠, 거리 차등한대도 평균치는

안될까 싶군요) 이라고 쳐도 기초광장이 늘어나 확대 운영위 참석자가 100여명

(이번에도 50명 이상은 되지 않았는지요?) 정도가 된다면 1회 교통비 보조로 500만원이

나가게 됩니다. 년 2회하면 1,000만원 이군요.

 

이것을 단순히 취지에 동감한다하여, 바로 '전회원 투표'로 일단 처리하겠단 것은

매우 무리한 시돕니다.

갠적으로, 지역에 맡겨 융통성있게 지원해주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광역 단위에선 그런 정도의 여비 보조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단, 문제는 미창립된 광역광장 내, 기초광장의 대표자입니다.
재정 자립도가 매우 열악한 경우지요.

(미창립된 지역은 어떻하냐고 얘기하시는데, 미창립 지역은 확대운영회 공식 참가 대상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여 공적 자금의 집행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애석하나, 원칙이지요.)

 

이런 경우엔 중앙에서 보조를 해줄 수 있다 봅니다. 그리고 이건 전회원 투표로 풀 게

아니라, 집행위에서 기준안만 마련하여 중앙위에 의결을 받으면 충분하다 봅니다.

 

즉, 광역광장이 설립되지 않은 기초광장 대표자의 경우, 집행위 게시판을 통해 사전에

중앙에 여비 보조 요청을 합니다. (이런 '프로세스'를 중앙위가 의결해주는 거지요) 이를

집행위가 집행해주면 된다 봅니다. 물론 한도는 정해야겠지요. 1회, 1인당 5만원 내.

뭐 이런 식으로. 이 기준안은 집행위가 마련하는 거지요.

 

헌데 제주도는 그 특수성을 고려해줄 필요가 있다 봅니다. 하여 예외적으로 제주도는

광역광장 대표자에게까지 이를 적용시켜주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 또한 기준안에 담아서)

 

십시일반 원칙을 내세워, 중앙재정에서건 지역재정에서건 여비 보조 자체에 대한 부정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야말로 '희생 (봉사 정신을 제아무리 강조한들 타의 (공적인 일)에

의한 시간적. 비용적 손실분까지 강제할 순 없습니다) 분담' 에 대한 십시일반 정신을

왜곡하는거라 봅니다. 설마 대표자들을 '완장 찬 사람들'로 인지. 또한 여비 보조를

'특별 대우' 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계신 건 아니겠지요? 혹 계시다면 그분이 완장을 차시면 됩니다.

 

여비 보조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조금 집행은 지역광장에 일임하는게 맡다보구요.

단 이런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는, 즉 '광역광장이 설립되지 않는 기초광장' 의

경우엔 중앙차원에서 지원해줄 수 있다, 가 이 글의 욧점입니다.

(아울러 굳이 표결 진행해야 한다면 7월 17일 이후가 맞구요)

 

조직 운영은 형평성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한번 숙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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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모험  

그저 이런 부분도 참고하십사, 제기해 봤습니다.

이걸로 열띈 토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49재 준비해야죠.
09-07-06

*울트라*  

다른건 괜찮은데....

관습법 6개월 조항.....명시되지도 않은 관습적인 내부습관을 원칙으로 놓기는 무리가 좀 있지요??

저도 열띤토론할 ㅅ생각없네요^^


바쁜데 긴글쓰신다고 고생많습니다.......저도 정신없어 다른건 눈에 잘안들어옵니다 ㅡ.ㅡ;;
09-07-07

시적모험  

관습법 아닙니다. 내부 습관은 -_- 더욱 아니구요.

중앙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안건 채택하여, 의결.공표한 껀입니다.

http://usimin.co.kr/network/club_main.php?botable=1&cb_id=center&sca=중앙운영위&wr_id=998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284176
09-07-07

*울트라*  

아이구 머리야 .........

또 공부시키네요 ..........

마지막 구절 "중앙운영위의 의견으로 제안한다"

좀 모호하네요.....

발의자가 중앙운영위원이 아니고 순수 개인자격으로 보이므로 중앙운영위의

의견이라 하기에는 ............
09-07-07

사랑시  

역시 저의 한계였군요. 저도 이젠 뇌세포가 팍팍 삭는가봅니다.
6개월 얘기 나온게 작년이라 생각해 내내 작년 자료만 뒤지다 오전 시간 다 까먹고도 결국 못 찾아냈던 건데 올해 공지된 것이었군요. 흐미~~.
(시적모험님도 한 10년쯤 지나면 나 같은 현상이 오려나? ㅎㅎ)

그런데 이제보니, 중운위 의결과 후속 조치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해 약간의 의문이 드는군요.

① 당시에 시적모험님의 주장처럼, 규약에 넣어야 할 사안이므로 규약 개정이라고 본다면 '전회원 투표'가 있었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고.

②저렇게 중요한 내용이라면 현행 규약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현행 규약엔 그 내용이 없다는 것. (결국 ①이 문제가 된 거라 애매했나요?)
09-07-07

*울트라*  

아이구 두분여기 ^^

핵심은 6개월이 아닌데 좀 따졌지요^^

---
신입회원이 봤을때 어떤규정.... 궁금하것이 생기면 규약을 찾게되지요...

규약에 없는 내용이라면 ...... 없는내용인것이죠....

그런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
09-07-07

통깨  

고민 많이 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로선....중앙에서 관장을 하거나 광역광장에서 관장을 하거나
서로 배려하는 결정만 된다면 좋습니다.

일단은 적극적으로 추진 하는 쪽에 가 붙겠습니다.^^*
09-07-07

리바이스블루  

좋은글 감사합니다 ^^
사적모험님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써서 올리시면 좋았을것을...
글재주가 없는 제가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ㅎㅎ

사실 저도 엊그제 확대 운영회의시 위 안건을 제안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 안건은 재정적인 문제라 제안자가 안건발의를 통하면 그때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애기가 있어서 제가 부득불 발의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방식으로 하는것 보다 중운위에서 회의시 하였으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러지를 못하는게 현실이네요..

전 사실 시민광장이 지금 현재 상태로 머문다면 굳이 이 안건을 채택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 앞으로의 시민광장이 크게 확대되면 이번 안건발의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그때가서 하면 되지 지금 왜 하냐고 하시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전 오프회의시 각지역 대표들이 100%참석하여 회의를 하였으면 바람입니다.

오늘 제가 회원님들의 댓글 참조하여 안건변경 발의안을 올려 놓았습니다.
아직도 미숙한점이 많으것 같으나 넓은 혜량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09-07-07

그림자정부  

지적모험님의 사려깊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우리 시민광장 모든 회원들의 마음은
기쁨과 슬픔을 서로 공유하여 기쁨은 두배로 하고 슬픔은 반으로 줄이려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의된 안건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분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행에는 상당히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시민광장 동력의 한 축인 '자발성'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09-07-07

시적모험  

네, 선뜻 OK 를 외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안건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찬성이 아닌' 입장에 있구요.

좋은 취지는 알겠으나, 그렇다해서 재정 관리 측면에 대한 고민까지 외면해선
안된다 봅니다. 중앙 재정으로 그거 일일이 다 커버 못합니다. 지역별 대표자
이니만큼 지역 재정 자취권을 활용하면 된다 봅니다. 재정 취약 광장에만
(광역광장이 설립 안된 기초광장) 중앙이 일부 부조해주는 기준안을 마련하면
되리라 보구요. 그 또한 당사자가 요청시에만 집행해주면 된다 봅니다.
( 자발성이 기본이긴 한데, 혹 '비용 문제'로 그 자발성을 포기해야할 지도
모를 경우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이 되겠져.)

오히려, 중앙위원들보다 정작 더 사각지대(?) 에 놓인 분들이 있다는 건
회원님들이 아실라는지.

중앙운영위원이야 1년에 한두차례 오프 회의에 참석한다지만, 중앙집행위원회
소속 '지방에 사는' 일꾼의 경우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할 회의가 더 빈번해도,
여비 보조가 일체 안됩니다. 그렇다고 광장 사무실 인접한 수도권 지역 회원들로만
집행위를 구성할 순 없겠지요. 이런 부분이야말로 중앙에서 일부 여비 보조가
필요하겠거늘.. (중앙집행위 소속으로 움직이는거다보니, 지역자금으로도 여비
보조가 어렵거든요.)

일은 많고 욕도 많이 묵고, 이리저리 불려다니느라 돈도 무쟈 깨지는데,,
아무도 신경써주질 않지요. (굳이 예를 들자면, 대구에 사시는 일천님이 그런
케이스) 이번 안건이 통과된다해도 이 분들은 해당이 안되지요. 이런 여건으론
누구도 선뜻 집행위원회에 들어가려 하지 않을 겁니다. (정작 할일은 집행위원
회가 더 많은데) 더군다나 지역 회원이라면 더 의지가 안생기겠지요.
이를 보완해낼 최소한의 장치가 더 시급하다 보는데...

뭐 여튼 좀 아쉽습니다.
09-07-07

사랑시  

맞아요. 저도 일천님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참에 이런 저런 모든 거 고려하여 '여비 보조 규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 일반 회원으로서 '안건 발의'가 쉬운 건 아닐 겁니다. 국회에서 법안 상정하듯 단어 하나 하나 신경써서 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말이죠. 이 점은 감안하고 보는 게 좋을 듯 하고요. 중운위 안건으로 채택된다면 중운위에서 발의자의 의도를 다시 확인하고 절충할 것이 있다면 절충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처음 발의 내용과 상당히 동떨어진다면 중운위나 전회원 투표에서 부결되겠죠.

- 어디에나 100% 공평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구성원의 '합의'와 '배려'가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기에 '실비' 차원이 아닌 '보조' 차원으로 배려해 주시면 하는 것이고요. 기준을 정하는 것은 회의지에서 대략 몇 km 떨어졌냐에 따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회의한다고 수도권 사람들에겐 보조해주지 않으면 역차별이 될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기차나 고속버스 타러 가려면 시내버스나 택시 타고 가야한다고, 그 금액까지 산정친 않을 거라고.)

-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써서 할 것은 안건 채택 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될 때 하면 될 것 같고요. 일단은 이 문제가 계속 불거져 나오니 정리는 꼭 할 필요가 있다는 거네요.

- 경기광장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이 문제보다 중운위에서 먼저 다뤄야 할 것이 7개월째 끌고 있는 규약 개정을 마무리 짓는거라 생각합니다. 전회원 투표까지 잘 끝낼 수 있도록 중운위에서 잘 이끌었으면 하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 7/17 이후 경기광장 대표님이 중운위에서 안건 발의를 하는 게 좋겠다고 했고, 경기광장 대표님도 진행되는 거 봐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 다른 방법도 있지요. 집행위원회에서 여비 보조 규정(안)을 만들어 중운위에 대표 직권 상정을 해도 되니까요. 저도 이 문제가 '전회원투표'까지 할 사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집행위에서 안을 잘 만들어 중운위에 제출하고, 중운위에서 심의해 의결해도 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중운위가 의결할 때 지역 회원의 여론을 수렴할 테니까요.

- 중앙운영위원님들은 제 머리 깎는 스님 심정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됩니다. 이건 '나 자신'의 일이 아니라 '시민광장'의 일이고, 내가 중앙운영위원일 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내가 중앙운영위원이 아닌 앞날에까지 적용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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