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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49재일을 맞아 부천에서 열린다. 지난 국민장 기간에 전국 최초로 부천 송내역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했던 부천시민추모위원회는 오는 10일(금) 오후 7시30분부터 부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바보의 꿈, 우리가 이룰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추모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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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날 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장되는 날에 맞춰 열리는 것인데, 이 날은 불교식 49재날이기도 하다. 시민추모위원회는 행사제목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우리가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난 국민장 기간 동안 전국 최초로 시민분향소를 설치하고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 갈 정도로 추모열기가 높았던 부천시민들이 다시한 번 그 분이 꿈꾸던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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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등 날리기 | 이날 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 날 서울 시청 앞 노제를 기획했던 연출팀이 총연출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영상물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과 그 분의 삶과 사랑을 회고한다.
추모제에서는 송내역 분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오후 5시부터는 시민들이 작성한 추모글, 노무현 전 대통령 기록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는 무대에 제단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헌화로 무대를 꾸미는 시간이 있으며, 마지막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우리 곁에서 떠나보내고 그 분이 꿈꾸던 세상을 널리 알리는 의미의 풍등을 날리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행사출연자들은 모두 개런티 없이 자원봉사로 출연하며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난번 분향소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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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49재 행사프로그램 |
| ▲ 열림의 장▲법고연주▲분향소운영 경과보고▲추모의 말씀▲ 회상▲노무현 대통령 영상물▲합창▲약속과 축원▲영상과 편지글▲무용▲다짐▲타악합주 및 노래공연▲풍등날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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