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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속보]
우물정 | 2009-07-09 00:39:55 | 조회 136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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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역반원 곡괭이 휘둘러(영상/사진포함)...전철연 회원 1명 실신, 다수 부상

 

- 용역깡패에 의해 다수 폭행당해...

- 폭행현장에 있던 경찰들 수수방관...

- 16시 현재, 총부상자 10여명, 중부상 후 병원치료 4명... 이후 계속 폭행 상황 발상.

 

 

 

 ▲ 7월 8일 오전에 벌어진, 용역들의 폭행 영상

    (용역깡패가 전철연 여성회원을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며 폭행하고 있다.

      / 폭행현장에는 경찰이 있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 

 

 

 방금 전 11시 30분경 철거 강행 과정에서 전철연 회원 1명(여, 25세)이 실신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신한 전철연 회원은 현재 인근 중대병원으로 호송되어 응급 치료 중이다.

 

 

철거 용역업체 호람건설은 오늘 아침 7시부터 무려 30여대의 덤프트럭을 동원해서 철거 잔재를 실어날랐다. 이미 용산4구역 일대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상황에서 하루 속히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살인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전철연, 범대위 회원 50여명이 11시부터 저지 행동에 나섰고 예와 마찬가지로 용역업체와 경찰은 한 몸이 되어 이들을 가로막았다.

 

 

용역반원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 심지어 용역반원들의 불법 폭력 행위를 촬영하려던 범대위 회원에게 곡괭이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철연 여성 회원 1명이 용역반원의 발길질에 차여 실신했고, 범대위 회원 1명은 머리와 이마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또 전철연 여성 회원의 상의가 찢어지는 등 오늘 오전 용산4구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편 경찰은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를 저지른 용역반원들은 가만 두고,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전철연 회원들만을 집요하게 가로막고 채증했다.

 

 

참사 발생 반년이 다 되도록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살인철거를 재개하는 건설사와 용역업체의 만행을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 이들을 비호하는 경찰의 뻔뻔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장례도 못 치렀다. 살인개발 중단하라!

- 살인철거 강행하는 건설자본 박살내자!

- 철거민을 다죽이는 용역깡패 박살내자!

- 살인철거 비호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 오후 2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철거가 재개되어, 1시간도 넘게 대치 상황이 발생함. 용역반원들, 또다시 폭력 휘둘러 전철연, 범대위 회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음.

 

 ▲ 용역깡패가 전철연 여성회원을 발로차고 있다.

▲ 용역깡패가 전철연 여성회원(김모, 여, 25세)을 발로차고,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고 있다.  

▲ 용역깡패가 끌고간, 여성 회원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있다.

 ▲ 용역깡패에 의해 발로 차이고,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후 실신한, 전철연 회원. 

 ▲ 용역깡패가 발로 차서 실신한 철거민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 용역깡패가 곡괭이를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 촬영하던 범대위 회원(박모, 남, 36세)이, 용역깡패가 휘두른 곡괭이에 머리가 찟지고, 얼굴에 부상을당했다. 

▲ 용역깡패에의해, 옷이 찟겨진 전철연 여성 회원

▲ 항의하는 철거민을 발로 찬 후, 돌솥을 들고와 가격하려고 하는 용역깡패

▲ 용역깡패에 의해 폭행당해 목과 팔에 깁스를 한 전철연 여성회원(김모, 여, 48세)

 

............................................................................................................................

*너무나 기가 막힌 대한민국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원  

가슴 아프네요
09-07-09

연어처럼  

아...
09-07-09

베가번드  

...
마치 암흑시기에 서곡같은 이 불안함.....
09-07-09

무뢰배들  

왜 이다지도 다를까
깡패들은 말할 것도 없고
가끔은 보통 사람들 때문에도
좌절감이 몰려온다
다들 왜 이리 달라서 추락하는가
09-07-09

묵인된침묵  

미치겠네요......아......XX ㅠㅠ
09-07-09

솔향!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란 말인가...
구성인원 몇몇이 바뀌었을 뿐인데
세상이 이리도 달라질 수 있단 말인가...
처절한, 비통한 대한민국.
09-07-09

외길  

짐승들...
으.......
어떡합니까?가슴답답한 현실에 할말을 잃습니다
09-07-09

mad-doctor  

이게 뭐냐고....

일체의 죄의식이나 부끄러움도 못느끼는 행동을 보여주네요....
09-07-09

서민  

.............................................
댓글을 썼다가 지웠다만 반복하다가...
부끄럽고 창피하고 원통해서.............
...................................................
09-07-09

하우디  

아..아..가슴이.메어집니다....
09-07-09

난유빠다  

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요..........

후.....................................................
09-07-09

수연빠덜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을 청와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에 올립시다.
09-07-09

백양카리스마  

용역에 동원된 사람들의 정체는 뭔지,,,그들도 이땅의 민초이거늘
그들의 실체를 파악해봐야....합니다
09-07-09

buang  

개 쓰레기들....
도대체 공무원의 본분이 뭔지도 모르는 쓰레기 같은 경찰들
때문에 그리고 그 위에 자기들 입맛에 안맞으면 언제든 갈아치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
개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때문에 이나라가 이지경이 되네요...
열받네요.. 진짜..
09-07-09

nolza  

에휴...에휴...ㅠㅠ
09-07-09

시산서인  

젊은이 들이여
저들이 정치에 혐오감 들도록 해도
이제는 신성하기까진 않아도
소중한 투표권 행사하여
최선이 아니더라도
저런 최악은 막읍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고 포기한
그리고 안하는 것도 의사표시다고
넘어간 결과가 지금 우리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수많은 아픔으로 이렇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건 투표권밖엔 별 방법이 없습니다
젠장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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