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그리고 부산대 추모행사가 생각보다 성황리에 잘 끝나 다행 입니다..이제 저는 작은 실천 부터 하려 합니다...일단은 어제 추모제에 참석한 두 딸래미가 가져온 부채를 아파트 현관문앞에 달아 놓으려고 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고 대통령 노무현- 그리고 아무리 작은 규모의 집회라 할지라도 내가 인지한 이상 꼭 참석하려 합니다...
자식들.. 민주주의 교육 아주 중요 합니다..대충 10여년전부터 큰애 작은애 할것없이 철저히 글읽히고 좋은 싸이터 즐겨찾기에 넣어 두었다기 하루에 30분정도는 놀게 했지요...큰애 작은애 터울이 좀 있지요..큰애는 이미 오래전부터 누가 보더라도 평가 할만한 훌륭한 민주 시민으로 태어난것 같고 작은애는 이제 대학 2학년인데 서서히 눈을 떠는것 같았습니다..요즘은 둘다 좋은책 있으면 저
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기까지 합니다..내가 고맙다고 하면 오히려 지들이 더 고맙다고 합니다...대부분의 친구들이 이런문제로 부모들과의 갈등 때문에 괴로워한다고들 합니다...저의집은 최소한 이러한 문제는 없으니까요..선거때만되면 서로 맘이 상해 집을 나가기도 하고... 대통령 서거 이후로 정도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교직과정을 이수한 큰애 친구는 일부러 임용고시를 서울 경기지역을 선택해서 부모와 의도적인 별거를 하기도 했답니다...
평생을 조선일보를 끼고 사신 부모들..구제 불능이란 겁니다...왜 언론 개혁을 해야되고..조선일보가 없어져야될 매국 언론인가는 이런 사레를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는 겁니다.. 나이드신 분들이야 남은 세월이 지난 세월보다는 훨신 적지요...문제는 젊은 세대 대부분이 이런 언론을 구독하는 비율이 생각보다는 많다는 겁니다...한번 생각이 고착되면 이를 바꾼다는것 정말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민주주의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되는거지요...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부모가 스스로 보여준다는것 이상으로 좋은 교육은 없다 생각 됩니다..제가 여태까지 해온 방법이 그 좋은 사례가 되겠지요..이또한 노무현 대통령을 알면서부터 입니다..그래서 그분의 죽음이 저에게 준 충격은 엄청난 것이었지요..요즘도 꿈에서 혹은 현실에서 그분을 매일 만납니다...
이는 아마도 제가 이 세상을 마감할때까지 계속 될겁니다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저는 그분의 죽음은 그 어떤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저에게는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라는 생각에 아직도 변함이 없는 사람 입니다..최소한 살아 계실 몇십년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주실분 이었습니다..
정치권에서 뭔가를 한다고들 합니다...그러나 그들의 행태를 수없이 봐 왔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그들의 능력은 생각치 않고 조금이라도 부담이 된다고 판단 되면 언제라도 이를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것 또한 그들 입니다..그들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닙니다...이해 관계 이지요..결국은 우리들이 지켜야 하는 겁니다..끝까지 유시민 장관 이회찬 총리..그리고 우리들이 해야할 몫입니다...운명이지요..전요 그분께 최소한 미안한 마음은 없었습니다..끝까지 신의를 지켰으니까요..오히려 원망 스러웠습니다...끝까지 싸우시라고 독려 했습니다....그분의 진정성을 믿었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유장관에게 간절히 소망합니다..정치를 하던 말던지는 유장관이 선택해야할 몫입니다..그러나 대통령님의 평가 작업은 끝까지 계속 되어야 합니다...수사과정 물론이겠지요..무엇이 진실인지 철저히 규명되어야 합니다...이러한 작업은 유장관이 아니면 그 누구도.. 아무리 눈씻고 찾아 봐도 없습니다..경비가 필요 하시다면 서슴치 마시고 당당하게 요구 하십시요..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꺼히 지원할 것 입니다..
유장관이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입니다...정치를 하던 아니면 평가작업을 하던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보렵니다...
부산 사직동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