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준마 | 2009-07-11 20:21:55 | 조회 1438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9312     


트위터 페이스북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 후 충격에서 조금은 벗어나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하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 무렵 또 다시 49재가 끝날 때 까지는 조용히 있으란다. 49재가 끝난다고 갑자기 변화하는 것도 없을 것은 자명한 일이고, 갑자기 무슨 뾰족한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닐진대 오로지 추모기간이라고 가만있으란다.

 

그리고 한 가지 쓸데없는 말 좀 하고 넘어가야겠다. 몇 자 안되는 글에 존칭을 붙였느니 아니니 하는 생각은 좀 버리고 읽어주었으면 한다. 글의 본질에 대한 논쟁은 얼마든지 좋으나 본질을 벗어나 왜 반말로 글을 쓰냐고 하는 식의 댓글은 아예 사절 할란다.

 

그래 49재가 끝났으니까 할 말 좀 하자. T,V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 멍한 상태에서 당일에 봉하마을을 다녀와서는 서울역분향소와 내가 사는 지역의 분향소를 자원봉사자로 오가며 일주일을 보냈는데 어이없는 일은 발인 전날 일어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서울역 분향소에 조문을 온다는 것이었다. 무엇이 문제랴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것 같다던 분께서 조문을 오신다는데.......

 

조금은 한가하던 서울역 분향소의 오전이 갑자기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분향예정시간인 11시가 다가오자 평소에는 4~5명이 전부이던 상주들의 자리가 3~40명으로 그득 차기 시작했다. 그들의 뒤통수를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왔다. 씨팔~~~~

 

그들 중에는 후단협(후보단일화협의회의 준말로 당시 당의 후보인 노무현 후보를 끌어 내리기 위한 당내의 조직)을 이끌던 의원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이다. 그 뿐이랴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거리두기를 넘어서 십억이니 오십억이니 도덕성에 먹칠을 해대던 사람까지 상주가 있어야할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어찌 욕이 안 나오랴.

 

내 욕설에 언놈이 욕을 하냐는 식으로 뒤를 돌아보는 한 사람에게 나는 한마디를 쏘아 붙였다. “후단협하든 놈들이 상주는 웬 상주냐” 내 한마디가 겁이 났는지 아니면 별 미친놈 다 보겠다는 식이었는지 모르지만 그는 얼른 고개를 도로 돌려서 앞을 보고 있었다. 분향을 마친 고령의 김대중 전대통령님은 휠체어에 앉은 채 조문객을 상대로 안사말씀을 하신 후 상주들과 티타임을 갖기 위해 천막으로 들어가셨다.

 

천막에서 또 한 번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천막이 크면 얼마나 크랴. 대통령님 내외분의 자리를 빼고는 의자가 20개, 그들은 서로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몸싸움 아닌 몸싸움에 신경전까지 벌이며 천막 안으로 향했다. 잠시 후 김대중 대통령님의 눈에 서울역 분향소의 대표 상주였던, 유시민 강금실 두 전직 장관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유시민 장관과 강금실 장관은 어디 있냐고 그들을 좀 만나자고 하시는 것이었다.

 

잠시 후 두 분의 상주가 천막으로 오자 의자를 차지하고 있던 스무 명의 엉터리 상주 중에 두 사람은 쫓겨나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누구라면 아는 두 사람이 쫓겨났다. 그 들은 천막 밖에서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왜 천막에서 쫓겨나야하느냐는 것이다. 이런 일을 지켜보며 화가 나는 것을 지나 또 다른 슬픔이 나를 싸고돌았다. 서거에 대한 슬픔은 당연한 것이었고, 한국정치의 기막힌 현실에 또 다른 슬픔을 맛보아야했던 것이다.

 

신당 창당과 민주당

 

주변의 바램대로 49재가 끝났으니까 할 말 좀 하자. 민주당이 불임정당이라는 이야기는 오래된 이야기이다. 또 내가 아는 한 신당창당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작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이다. 이미 1년도 더된 이야기라는 것이다.

 

혹자는 신당창당이 노무현대통령님의 유산을 등에 업고 활개를 친다고 하고 있고, 그 때문에라도 49재가 끝날 때 까지는 논의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유산을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는 속내를 드러내며 신당창당파를 분열로 인해 한나라당만 이롭게 한다는 논리로 신당창당을 못하게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도 지금 이 시점에 신당창당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 명확한 결론을 내놓지는 못하겠다. 창당의 당위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를 가지고하는 두 가지의 이야기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장단점 인가? 한 언론사의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국장급을 이미 지나고, 위원 급으로 있는 후배 한사람의 말을 빌어보자.

 

‘우선 신당을 창당하여야 한국정치의 미래에 발전이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단 신당창당의 방법이 두 가지 행태로 보여지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영남권을 축으로 하는 신당이고, 하나는 전국정당을 하려는 것입니다. 영남권을 축으로 하는 신당은 10월의 재보궐 선거나 내년 6월의 지방선거에서 영남권에 민주세력의 교두보 확보에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군소정당의 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고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내 진보세력이 신당과 연합을 하려고 하는 것과는 별도로 민주당내의 보수 세력은 지금의 한나라당이나 신당과의 연합에서 오히려 그들이 히든카드를 들고 있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이 분당되는 사태가 올수 있으며, 이는 15년 후 쯤의 한국정치를 생각하면, 옳은 일이 될 것입니다. 지역색이 타파되고,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져 김영삼이 삼당야합으로 고착화 시킨 지역주의가 없어지는 것이 될터이니까요. 그러나 2012년 선거에서는 민주당내의 보수 세력에 의해 진보진영의 집권은 또 물 건너가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 밖에 있는 소위 탈당파들이 복당을 한다면 2012년 대선에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의 재판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영남출신으로 민주당후보를 내세우면 또 승리 할 수 있습니다. 2002년의 재판이 되는 것이지요. 즉 다시 말씀드려 영남 특히 T.K를 고립화 시키는 전략을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형님이 말씀하시는 지역주의가 없어지는 한국정치는 한참 후의 일이 될 것입니다.’ 이에 내가 질문을 던졌다.

 

‘그런 사람이 누군데?’

 

‘유시민요. 2012년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는 박근혜가 무조건 된다고 봐요. 그런데 박근혜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 사람은 유시민 밖에 없어요. 형도 알다시피 난 별로 유시민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 사람의 능력과 자질은 인정을 해요. 거기다가 그 사람은 경북출신이라는 장점이 있는거죠. 남들이 갖고 싶어도 인위적으로 안되는 장점들을 갖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민주당 사람들도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노무현으로 이기고, 정동영으로 대패를 하여서 누구를 내세워야 이기는지 알아요. 학습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나는 속으로 혼자 웅얼거렸다. ‘이놈아 민주당으로는 안 간다.’ 그는 내 속을 들여다 보았는지 연이어 한마디를 더했다. ‘문제는 민주당으로 안 갈꺼에요.’

 

신당 이야기하라니까 이 사람은 대통령선거를 이야기한다. 내가 다시 신당을 창당하는 것과 민주당이 변하는 것을 전제로 민주당으로 가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자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10년 20년 후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당연히 만들어져야하는 것이고, 내년의 지방자치선거와 2012년의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는 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민주당은 기사회생의 기회를 맞았다. 식물인간, 불임정당으로 취급받던 민주당이 유산을 지들이 차지하려고 하고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부모님 공양하기 싫다고 집나가 딴살림 차리고 부모님 댁에는 쌀 한톨 들고오지 않던 놈이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어거지로 장례식장에 와보니 너무나 큰 유산이 있는 것이다. 속으로는 좋아 미치겠고, 겉으로는 문상 오는 손님께 슬픈 표정으로 꺼이꺼이 울고 있는 놈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집나가 부모 욕하고 다니던 자식도 자식인지, 아니면 쓰러져가는 집안 기둥 부여잡고 버티던 자식은 무엇인지 말이다.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다른 사람들은 집나가 부모 욕하고 다니며 자기는 자식이 아니라고 떠들던 놈들이 자신이 아들이요, 딸이요 하니까 그대로 믿는 모양이다. 뭐가 옳은 것인지, 뭐가 진짜 인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멀리보고 가야하는지, 아님 우선 눈앞에 벌어진 일들을 바로 잡는게 순서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암울하던 2007년 2008년 2009년 초반을 보내고 다시금 희망을 갖게끔 되었으니 말이다. 아니 그게 다행인지 조차 아직도 모르겠다. 작금의 상황이 돌아가시면서 남기신 유산이니 말이다.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가슴속에는 신당창당에 대한 열망이, 머릿속에는 현실을 놓고 계산하고픈 생각이 교차하면서 나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덧글쓰기 | 전체글 1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절절히  

말되는 소리 되겠습니다..충분히 설득력이 있고..나역시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는 유장관의 생각 이겠지요 그도 인간인 한에는 결단이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그의 결단을 존중 해야 합니다..어떤 결단을 하던...여태까지 그가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헌신..그리고 희생을 고마워 해야 합니다....지금까지도
충분히 힘들었습니다...더 이상 어떻게 해달라는건 오로지 그의 선택에 맡겨야 됩니다..
조용히 그가 결단 할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09-07-11

새벽강  

준마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렇게 저하고 똑같은 심정이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9-07-11

준마  

잘 지내시는지요.
벙써 못뵌지가 두달이 넘어 석달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뵙도록하죠
09-07-11

소금눈물  

아 정말 상중이니 꾹 참고 있었지만
지켜보다가 뒷목 잡은 순간이 한두번이었겠습니까.
참말로 인두겁을 쓰고 어떻게 네가 상주자리에 있냐 싶은 인간들.
참으로 뻔뻔하더이다.
그래서 정치가노릇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이고.. 참말 저 스스로는 민망하지 않았을까.
사람들 눈이 시퍼렇게 저를 보고 있는데.

진짜 아직도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들어가야한다, 따로 해야 한다...
말들이 많고 그 말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저 얼굴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09-07-11

합리적 개혁  

힘내세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길은 없는 것일까요? 휴..

첨맘님이 현명하게 결정하실거라 믿는 수 밖에요..
09-07-11

skyfund  

유장관님의 결정을 기다리고 믿자는 말은 아직 영글지도않은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격이죠..
그 또한 첨맘님께 더 큰 부담을 지우는 거란 생각입니다. 상황은 첨맘님이 만드는것이 아닌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신당이든, 복귀이든, 아님 제 3의 길이든 치열한 논의와 고민속에 유장관님께서 힌트를 얻을수 있게 도와드려야 합니다. 지역별로 선수발굴도 하고 연대의 틀도 고민하고 실행하고 이러한 현장감속에서 유장관님은 힌트를 얻고 결정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key는 유장관한테 있는것이 아니고 우리한테있습니다. 우리한테요...


준마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천한방밖에 못날림을 용서하세요....
09-07-12

워니싸랑  

이글에 동감합니다.
09-07-13

강촌마을  

지난 몇년간의 생채기들로 인해 지나치게 진중해진 우리 모습들을 봅니다.
이땅의 정치공학적 현실을 못넘어 서는 명분과 순수함에 대한 두려움이겠죠.

미칠듯이 두려운 것은, 탕자들이 그분 죽음의 단물만 빨아먹고는 본색을 서서히 드러내며
남은 사탕막대기를 내팽개칠때쯤, 또 한번 울분을 토하고 있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혜를 나누어야 할때라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9-07-12

前겸사복  

신당창당에 대해서 준마님이 모르는 것, 어느 누군들 100% 자신있게 "난 알고 있다" 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준마님의 고민이 제 고민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09-07-12

함께가자우리  

첨맘님이 결정하실 일이지만 그분의 소신으로 볼때 또, 49재까지 치르면서 했던 말씀을 보면 어느정도 의중은 알 수 있을거 같은데요..
'등 돌린 사람들이 상주노릇하고 있다' 하는 분개하는 이 말 한마디로 저는 첨맘님이 민주당 그늘로 들어가실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일이야 모르는 거지만 신당창당으로 민주당의 진보세력을 흡수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2012 대선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09-07-12

차력사  

퍽이나 그렇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눈에 한번 띄자고 그런 캐난리 치는 것들이 민주당에 쌔고 쌨으며
그것들은 조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친노가 들어가면 퍽이나 대선 후보가 되겠습니다.
안될 일이지요.
가만히 유시민장관님 대선후보 되라고 보고있을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고.

결국은 정동영 같은 허접한 쭉정이가 대선 후보랍시고 나와서 대판 깨질 겁니다.

민주당에 들어가는 순간 2012년 대선도 물건너 가는 겁니다.
09-07-12

한사랑  

우리시민광장의 다수분들이 생각하고 있는내용인것 같네요~~

부모님 공양하기 싫다고 집나가 딴살림 차리고 부모님 댁에는 쌀 한톨 들고오지 않던 놈이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어거지로 장례식장에 와보니 너무나 큰 유산이 있는 것이다. 속으로는 좋아 미치겠고, 겉으로는 문상 오는 손님께 슬픈 표정으로 꺼이꺼이 울고 있는 놈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구요~~
09-07-12

nolz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실적인 대안보다는 좀 더 옳은 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어쩌면 그게 더 빠른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09-07-12

구축함  

신당은 건설되야 합니다.
지역당이든 전국정당이든..................
내년 지방자치선거를 훌륭히 치루고 나면,
민주당도 생각하겠지요.

통합을 해야 하는데 연합이냐 당대당 통합이냐.
아니면, 12년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
구람 누구로 단일화를 하느냐,,,,,,,,

신당건설하는게 마땅하고 건설해서 확실하게 보여주면 됩니다.
자치단체 선거에서 어렵겠만, 서울시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정도만 성공하면
딴날당도 와해의 길로 접어들어가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상황은 180도 달라집니다.
09-07-12

꼬끼오  

민주당에서 탈당했습니다.
다시 복당해야할까요?
그런 일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보고있을 수도 없고..
멀리 보자는 의미에서라기 보다 뭔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우선 드네요.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면....
09-07-13

준기리  

모르는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반쥐박,반 한나라당,연합전선을 배제하고 정권교체를 논하는것은 공염불이라고 봅니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새로 건설된 신당을 축으로 양심세력,민주세력이 대동단결하는 틀을 만들어 가야된다고 봅니다.지난한 문제들이 있겠지만,극복없이 승리는 없을것입니다.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고 스스로를 던지는 마음으로 오직,민주정부수립과 반동들의 설자리를 빼았는것만이 우리들의 목표가 되어야 할것입니다.방법적으로는 영남의 유시민이 후보가 되고 호남의 민주세력이 호응하여 당선이 되면 지역주의의 망령도 사라질것입니다.
노무현은 왜 실패했냐고요?.앙시엥 레짐에 안주하는 근본없이 까진 보수 민주당의 계파들 때문이죠. 한나라당의원들 보다 더 좀벌레같은 민주당의 떨거지들은 정리되면,지역주의 는 거품처럼
사라질것입니다.
그리고,신당을 창당 해도 다음엔 박근혜가 당선된다고 하는 예측엔 동의할수 없군요.흡사 천기를 보고 내일의 전투를 예상하는 촉한의 명상이 연상됩니다.
오장원에서 쓸쓸히 생을 마친,결국엔 실패한던진제갈 량이 있듯이 그런점에서 탁월한 예단을 말해주시는 님이 틀리길 바라는 마음이 소년과 같은 마름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고 싶고,또 그렇게 모두가 움직이리라고 기대하고 있는것입니다.
그것이 유시민에게 큰 짐을 지우는 것은 명백하고,또 그의 결단을 존중해야 하겠지만,불행히도 우리는 잉여 인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모든것이
결정될것 같습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9-07-13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8616 일산 추모현장 TV중계창입니다. 지형 09-07-12 1 0 739
38615 10일 봉화마을에 무사히들 다녀오셨는지요...^^   2 김양숙 09-07-12 5 0 745
38614 오늘(7/12) 봉하민주성지 풍경들   4 간격 09-07-12 8 0 1298
38613 큰 감명 작은 소동   6 준마 09-07-12 8 0 1202
38612 디도스, 미국 사이버 사령부 창설 그리고 시민권 후퇴 펌 09-07-12 0 0 552
38611 궁금한 것이 있는데   1 창녕대군 09-07-12 0 9 625
38610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는 유시민의 뜨거운 눈물   2 팔불출 09-07-12 18 0 1867
38609 좀 웃긴글이 있어서 창녕대군 09-07-12 1 9 608
38608 "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입니다...   4 파도가 빚은 반도 09-07-12 0 3 1032
38607 [인터뷰]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 공연 마친 이원기 부산대..   2 육칠팔일 09-07-12 5 0 1021
38606 우리아버지는 MB를 신뢰합니다 (지식인질문보고 만드는중.답..   1 킹사이다 09-07-12 5 0 938
38605 49일 그 마지막날의 기록 ! 감동과 눈물과 분노가 함께하다 ! 대 한 민 국 09-07-12 4 0 4275
38604 님은 이제 가셨지만, 저는 영원히 님을 보내지 않으렵니다.   12 김반장 09-07-12 44 0 4821
38603 유시민과 노무현은 다른 객체지 않은가   2 김은상 09-07-12 12 0 1080
38602 [군산]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수 및 추모비 개막행사   39 진아아빠 09-07-12 22 0 3927
38601 [고양광장]오늘 추모콘서트, 비가 와도 합니다~   8 진달래 09-07-12 8 0 1023
38600 유시민님, 공부하세요...   8 zazen 09-07-12 0 10 1160
38599 노짱 추모 사진전이 열린답니다-7월 10일~8월15일   5 소금눈물 09-07-12 5 0 1002
38598 유시민을 컨설팅하라!   4 박진석 09-07-12 4 0 934
38597 삼성 진학반과...삼성 취업반. (과연 삼성나라구만.. 국민,..   2 노송 09-07-12 5 0 827
38596 노짱님 49제에 다녀와서,,,   1 복사골새우대 09-07-12 4 0 936
38595 행복합니다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를 추모하며   1 김기우 09-07-12 2 0 12500
38594 [동영상] 노무현 전대통령 49재 봉하마을   13 미늘바늘 09-07-12 14 0 14322
38593 여러분 잘 지내시죠? 비오는 휴일입니다. 갈색하늘 09-07-12 0 0 938
38592 연상기억법 1-3 연상달인 09-07-12 1 0 752
38591 월남쌀   1 갈색하늘 09-07-12 1 0 689
38590 49제후기와 부활을 위하여!   3 황태자 09-07-12 3 0 852
38589 박근혜는 결코 다음 대통령이 되지 못합니다.   10 법률가 09-07-12 2 0 7183
38588 박무대표님께..   25 바보열정 09-07-12 23 11 1912
38587 [오마이뉴스 펌] 부산 갈매기들의 합창 "고마워요! 미안해요!..   3 도미솔 09-07-12 4 0 7881
38586 2009년 대한민국이라는 매트릭스   1 Dongdary 09-07-12 1 0 937
38585 마음 속 억울함을 진하게 달여... 치명적인 독을 만들어내고..   14 뮬란 09-07-11 28 0 9698
38584 쌍용차 생방송 진행중 쌍차 09-07-11 0 0 886
38583 MB는 즉각 사과해야한다   1 백양카리스마 09-07-11 3 0 736
38582 [오마이뉴스 펌]49재까지 마쳤지만 줄지않는 참배행렬 도미솔 09-07-11 12 0 2587
38581 [딴지일보 펌] [봉하 49재] 서 버린 수레바퀴, 한 바보가 밀..   3 도미솔 09-07-11 4 0 3078
38580 유시민 그대를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2 붕장어 09-07-11 3 0 937
38579 부산 잘 다녀왔습니다 ^_^   4 신여성 09-07-11 10 0 843
38578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새둘프 09-07-11 0 0 589
38577 방금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   9 케로로홀릭 09-07-11 8 0 764
38576 시민광장 할 판이면   6 숲이좋아 09-07-11 9 0 1021
38575 이회창옹과 이명박의 연대라~   5 世異 09-07-11 1 1 911
38574 첨맘님이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할텐데....   3 삼매경 09-07-11 1 0 717
38573 2009년 7월 10일   2 함세상 09-07-11 1 0 653
38572 7.13 서울노원광장 정기모임   1 바보열정 09-07-11 2 0 563
38571 노망난 바키태....이런 썩어빠진....   4 촌삐가리 09-07-11 1 1 848
38570 [사진有]그분을 제 마음속에 안장하고 돌아왔습니다.   2 왕의남자 09-07-11 5 0 838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16 준마 09-07-11 30 1 1439
38568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일산 추모제 생중계예정 지형 09-07-11 1 0 614
38567 <언론악법 저지 촛불문화제 7.13-7.16>   3 소문내기 09-07-11 4 0 625
38566 ========== 면바귀가 싫다면 안아주세요......   6 우리 함께... 09-07-11 2 0 746
38565 MBC스페셜 - 노무현이라는 사람 보실분 보세요   4 뭉게구름이야기 09-07-11 3 0 1083
38564 전직 대통령 예우란..!   1 플라 09-07-11 1 0 581
38563 노무현 대통령 스티커   3 알밥박멸 09-07-11 0 0 1115
38562 중앙대 이상돈교수에 대해 여쭈어보겠습니다.   2 라이언 09-07-11 0 0 1029
38561 [성남 49재 및 추모문화제 기사 펌] 민주주의여 다시 빛나라 새벽21 09-07-11 4 0 630
62162262362462562662762862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