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님의 글을 읽고
우선 님의 글에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지금쯤 하여야 할 이야기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는 지금 집나간 부모님을 기다리는 꼴이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가출이 본의이든 아니든은 차치하고, 가출을 하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두 분 부모님이 가출을 하셔서 한분은 바위에서 투신을 하셨고, 다른 한분은 회한에 쌓여서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실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돌아오시라고 자식들이 찾아가 채근을 해 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는듯합니다. 어제 한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국민의 16%가 돌아오셔서 다시 집안을 일으켜달라고 하고 있더군요. 저는 실제로 국민의 16%가 아니라 61%가 다시 돌아오시기를 기다린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만 돌아오십시오. 자식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